삼성생명은 자사의 컨설턴트(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달 삼성생명은 자사 컨설턴트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직업 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만족’ 이상의 응답비율은 2년 이하 경력 컨설턴트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경력 10년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월 유병력자와 고연령층까지 가입의 폭을 넓힌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납입기간 내 해지할 경우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30%를 지급하지만, 납입완료 후 해약환급금은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해약환급금이 적어진 만큼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또 해당 상품은 적용이율 3.0%를 사용해 보험료를 더욱 낮췄다. 금리확정형으로 향후 시장이율이 변동하더라도 해약환급금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동차 수리전문 플랫폼 기업인 카랑과 여성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카랑은 차량정비 현장 영상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앱과 휴대용 차량리프팅(Ez-Lift)를 이용해 방문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양사는 여성운전자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출장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향후에도 양사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고품질 자동차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매 분기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거두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KB손보의 호실적에 힘입어 KB금융그룹도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치의 순이익을 거두며 직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커졌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손보는 525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동기(5262억원)대비 0.2%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부동산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2.5% 증가한 것이다.이 기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로스쿨’, 영화 ‘헌트’ 등에 출연했다. 오는 8월 디즈니플러스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캐롯손보는 고윤정에 대해 다양한 매력과 젊고 똑똑한 이미지가 캐롯손보가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Data-driven)의 기업’이라는 이미지 및 핵심가치와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보험상품 구조 개선으로 ‘어른이보험’이 퇴출 수순을 밟는 가운데 연령 특화 보험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감원은 불합리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와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린이보험을 비롯해 단기납 종신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대한 보험상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어린이보험은 태아·어린이를 포함한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과거 10대까지 가입할 수 있었지만, 가입가능연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올해 상반기 525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5262억원)대비 0.2% 소폭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6조381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6조1381억원)대비 4.0% 증가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40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조7930억원)보다 7.9% 늘었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일회성요인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해 2분기 KB손보는
KB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21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689억원)대비 213.1% 크게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조7702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2조1652억원)대비 18.2% 감소했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순이익 개선에는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위한 보장성보험 중심 판매 전략과 채권금리 하락 및 주가상승으로 인해 투자손익이 큰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영향이다.이 기간 KB라이프의 보험영업이익은 170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교보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하계 우수 보험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교보생명은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설계사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35명의 캐나다 어학연수를 지원했다.참가 학생들은 15박 16일간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현지 대학 탐방,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모바일 전용 반려견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KB손보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가 기존 오프라인 상품보다 약 5.1%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상품은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90%(프리미엄형) ▲70%(기본형) ▲50%(실속형) 등으로 구분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지개다리위로금’과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의 협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사례와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성범죄 예방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환산 시 5.2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전체 가입자 200만명 중 89%에 해당하는 1
한화생명은 원하는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한화생명의 인기 상품인 ‘시그니처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에 맞게 변화를 줬다.기존 주계약과 특약 구성과는 달리 이번 상품은 고객이 스스로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출시됐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상품에 가입하는 만큼 직관적인 UI·UX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진단부터 수술,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2일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토성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의료진료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23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실시했다.진료 중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 본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전개 중인 운동이다.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김 대표는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여행 목적에 따라 적합한 담보와 가입 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해외여행보험 맞춤 플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타인의 손해배상, 휴대품 손해, 항공기나 수화물의 지연·결항 손해 등을 보상한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관광이나 휴양, 레포츠 등 여행 목적에 따라 고객에게 적합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예컨대 유럽이나 미국 등에 관광 목적으로
이른바 ‘어른이보험’이 9월부터 사라진다. 금융당국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15세로 제한했기 때문이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감원은 불합리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와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린이보험을 비롯해 단기납 종신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대한 보험상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어린이보험은 태아·어린이를 포함한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과거 10대까지 가입할 수 있었지만, 2018년부터 20~30대까지 가입연령이 확대돼
ABL생명은 자사의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주몽재활원은 만 5세부터 20세 전후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제공하며 자립 준비를 돕는 복지시설이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 10여명은 시설 내부의 경사로,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보육원 소속 청소년들과 미술놀이 봉사를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일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서원영 실무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컬링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서원영 부회장은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소외 없고 그늘 없는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준 데 감사하다”
AIA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지역의 건물이나 주택 등 시설복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과 구호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AIA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출범을 앞둔 가운데, 높은 정착지원금을 앞세우며 경력직 설계사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GA업계는 고능률 설계사 이탈 우려에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최근 자회사형 GA 출범을 앞두고 조직 구성을 위해 경력직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설명회에서 AIA생명은 경력직 설계사 이직 시 전년도 실적의 약 100% 수준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GA업계에서 설계사 이직 시 정착지원금으로 30~50%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