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보이스피싱에 의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17일 보이스 피싱 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7126건이다. 유형별로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13만1427건(57.9%), 지인사칭 7만7655건(34.2%), 기관 사칭1만844건(7.9%) 순이었으나, 올해 1월 기준 지인사칭(메신저 피싱) 피해 건수가 74%로 증가하며 보이스피싱 악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알뜰폰 비대면 개통이 보이스피싱
KT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로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추가 제공 및 제휴 혜택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로밍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1일 단위 로밍 요금제인 ▲로밍 하루종일ON은 1일 1만1000원(VAT포함)에 일 300MB에서 100M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로밍 하루종일ON 플러스는 1일 1만3000원(VAT포함)에 일 500MB에서 300MB를 추가 제공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각 요금제는 일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 각각 400Kbps, 1Mbps 이하 속도로 이용
양자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은 국제 사이버 보안 행사인 ‘2023 사이버 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자사의 5개 솔루션이 금상을 수상하고 회사가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사이버 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드’는 전 세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제품·서비스·개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매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수상을 전 세계 30만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가 투표를 통해 뽑고 있다.소프트포럼이 금상을 수상한 솔루션은 제품 서비스 부문 ▲양자 저항 검증 암호화 ▲하이브리드 PQC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16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2%,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Q시리즈’를 비롯한 삼성 사운드바의 압도적인 음향, 한층 강화된 TV와의 연결성, 디자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용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
역대 가장 얇은 ‘LG 그램(gram)’ 노트북 신제품이 출시됐다.LG전자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의 두께의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은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을 적용해 내구성까지 잡았다.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4세대 저장장치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본업인 통신사업보다 비통신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제4의 이동통신사업자를 찾는 데 이어 최근 알뜰폰 시장에서의 이통 3사 자회사 점유율까지 제재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추이를 보면 알뜰폰을 찾는 이들은 늘었다.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2023년 1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1306만2190명으로, 처음으로 1300만명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의 가입자는 3045만4031명, KT는 1691만2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최근 3년간(2020~2022년) 고객처 빅데이터를 통해 침입범죄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안 솔루션 보급확대로 침입범죄 건수 감소 ▲홀로 침입해 소액의 현금을 노리는 생계형 범죄 기승 ▲10代, 20代 심야시간 범행 집중 등이 새로운 경향으로 확인됐다.침입범죄 건수는 지난 4년간 평균 25.8%가 감소했다. 무인 보안시스템이나 CCTV 등 첨단 보안솔루션 보급에 따라 범죄기회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에스원 CCTV 사용 고객은 최근 2년간 매년 4% 이상 증가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3(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에서 국내 이커머스 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매년 아태지역 기업 중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기업을 조사해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18년 10만 달러 이상, 2021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1만개 이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혁신 제품이 제공하는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고객경험을 집중 소개했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쇼케이스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76개국에서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이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연 것은 20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메타버스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의 메타버스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양사의 MOU는 메타버스 관련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이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보유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 내 스타 전용 공간과 인프라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아바타 세계관을
KT는 지니뮤직, 삼성전자와 함께 ‘울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오는 25일 저녁 6시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에서 진행된다. KT는 갤럭시S23 울트라를 사전예약 및 구매하고 울트라 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200명(1인 2매)을 추첨해 울트라 콘서트에 초대한다. 초대 고객에게는 콘서트 당일 입장권 교환 시 라온 굿즈 2종(키링, 그립톡)을 랜덤으로 증정한다.울트라 콘서트는 1020세대에서 인기있는 힙합 아티스트 ▲비오 ▲애쉬아일랜드 ▲릴러말즈 ▲원슈타인이 출연하며
중앙제어가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전시회 ‘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중앙제어는 50여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태양광 연계가 가능한 다기능 초급속 충전기(Multi Super Charger), 450kW 초급속, 200kW, 100kW, 30kW, 11kW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회사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 충전 시연 등의 전시 콘텐츠도 기획했다.초급속 충전기는 최대 출력을 분배해 다중 충전, 동시 충전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는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하고 NHN클라우드의 자회사인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2004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하며 업계에 발을 내디딘 허 공동대표는 공공사업부장과 엔터프라이즈 본부장을 역임한 후 2020년 티맥스오에스의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그는 티맥스A&C 사업부문 총괄 사장직을 수행한 2022년까지 다수의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나 신사업 기획 및 초기 시장 개척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
LG헬로비전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인재와 미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두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돼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미디어 협력 ▲에듀테크 관련 현장 체험학습 운영 ▲전북 미래교육 발전 관련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전북 교육 주요 현안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거래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오픈채팅방에선 유저 아이디(ID)에 국한될 뿐 전화번호나 이메일, 대화 내용 등 민감한 내용들은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14일 정보기술(IT)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참여자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추출해준다는 업체의 광고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업체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참여자의 실명이나 전화번호 등을 빼낼 수 있다고 홍보했다. 카카오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당일 국내 넷플릭스 앱 일간 이용자가 하루 사이 55% 폭증했다.1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내 넷플릭스 일간 활성 이용자는 474만860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더 글로리 공개 전날인 지난 9일(305만1798명)보다 55.6% 오른 수치로, 일주일 전인 지난 3일(257만4327명)과 비교하면 무려 84.5%나 늘었다.1인당 넷플릭스 앱 평균 사용 시간은 83.53분으로, 이 역시 지난 9일 63.28분과 지난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ISH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489㎡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탈탄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ISH가 열리는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두고 경쟁을 벌여온 카카오와 하이브가 합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갖는 대신 하이브는 플랫폼 관련 협업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카카오에 넘기고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이날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
카카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6000억원을 넘어선 이래 약 7개월 만의 성과다.주문 성공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이후 2019년 1000억원, 2021년 5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중이다. 지난 2월 기준 582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으며, 254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참해 2310만여개의 제품이 판매됐다. 또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지원 논의를 본격화 한다.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종합 피해지원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번에 발족한 ‘피해지원협의체(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KT가 구현모 KT 대표와 윤경림 KT 대표 후보와 관련해 최근 시민단체에서 제시한 의혹에 대한 입장을 10일 밝혔다.시민단체는 구 대표가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 관리업체인 KDFS에 몰아주고 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이에 대해 KT는 “사옥의 시설관리, 미화, 경비보안 등 건물관리 업무를 KT텔레캅에 위탁하고 있으며 KT텔레캅의 관리 업체 선정 및 일감 배분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KT텔레캅은 정당한 평가에 따라 물량을 배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KT와 KT텔레캅은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