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하며,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 홈경기에서 금호타이어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8일 15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하여 개최됐다.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정책토론을 진행했다.관련 전문가들은 ▲‘인적재난 관련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대응체계’ ▲‘지하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지하도로 공사 중 위
KBI동국실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KBI동국실업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6511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별도기준 국내 매출액은 4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KBI동국실업은 “아이오닉 등 전기차 판매호조와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K3, 쏘렌토 등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연속된 히트 차종에 힘입어 고객사 공급 물량이 증가했다”며 “연결재무제표에 포함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단독 대형부스를 통해 글로벌 항공 고객사들과 신규 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켄코아는 10년전 부스도 없이 참관으로 시작해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제외하고 가장 규모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쇼에 참여했다.글로벌 항공업계는 켄코아의 업계 내 유례없는 성장에 주목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항공 기업들로부터 사업 협업을 위한 러브콜을 받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와 정재한 켄코아 부사장 등 핵심 임원이 에어쇼 현장에 참여해 고객사 미팅을 이끌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모빌리티 SW 해커톤에는 국내 16개 대학 SW 동아리와 개발자들이 16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정한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26~29일 4일간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을 진행하고, 27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에코브리티(Eco+Celebrity)’ 박진희 배우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1989년 세계자연보호재단이 정의한 바에 따르면 생물다양성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과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 사업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국 정부간 협약에 기반해 2016년부터 진행된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했다.이번 협약은 그간 공사의 사업 책임완수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체결됐다. 향후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지난 22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및 드림에이스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Web) 플랫폼 개발과 자동차향 웹 어플리케이션(App, 이하 앱) 및 콘텐츠 강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3사가 함께 구축할 자동차용 웹 플랫폼은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의 이용에 적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를 향한 동행, Let’s Go Forward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 등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엑스타(ECSTA) HS52’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회사 16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15/55R 17)를 아데아체에서 자체 구매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Driving Safety)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Environmental Balance)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EV 에브리(EVery)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 누구나 ‘EV 에브리(Every) 케
현대모비스가 ‘K-전동화’ 전문가 집단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도약을 위한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곳에서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자동차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시스템, 구동시스템, 전력변환시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이 발견된 6개사 19개 차종 5만4792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정조치 대상은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이다.국토부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크기가 기준(3.2㎜)보다 작았다. 또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기아의 EV6 366대와 니로 EV 92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GTX-A(수서~동탄)의 수서역을 지난 19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이사장은 수서역 현장과 개통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세심하게 개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GTX-A 수서∼동탄 구간은 오는 3월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준비 중이다.이 이사장은 “실제 운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하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SRT 고속열차와의 유기적인 운행 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최대 690만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테슬라 모델 Y의 보조금은 195만원이다. 저성능의 중국산 배터리 사용 때문으로 지난해에 비해 60% 삭감된 보조금이다.환경부는 20일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공개했다.우선 현대차 아이오닉6는 690만원의 국비 보조금이 책정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측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 아이오닉6의 지난해 국비 보조금은 680만원이었다.현대차 다음으로 많은 보조금을 받는 차량
기아는 2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e-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우수AMS(대표 김선우)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플랫폼(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에 장착되는 핵심전략 부품 19개 품목을 수주했다.19일 우수AMS에 따르면 이번 수주 금액은 2022년 연간 별도 매출의 214%에 달하는 4900억원 규모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용 플랫폼 TMED-Ⅱ에 약 3100억원, 차세대 전기차용 플랫폼 eM, eS에 18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급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30년까지다.이번에 공급하는 부품은 현대차그룹의 대표 모델인 ▲제네시스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과 ▲팰리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토매니저로(AM)서의 자부심 고취 및 프로의식 함양 등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판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는 물론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지난해 사상 첫 2조원대 매출을 기록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2조1958억원으로 직전연도 대비 12% 증가했다.더불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 79% 줄어 425억원, 8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6억6851만원으로 전분기(3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3분기보다 약 7배 늘어난 19억1675만원을 거두며 수익성을 회복하는 흐름이다.도이치모터스 측은 “지난해는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