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공모한다.5일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 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메리츠화재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은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 한 팀장을 포함한 영업 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축하하고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 내에서
동양생명이 지난해 성과를 거둔 전속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 수여되는 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한 결과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GB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191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이 450억원이나 증가한 이유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762억원으로 전년(538억원) 보다 224억원 증가했고, 투자손익은 98억원을 기록해 전년(201억원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특히, 손해율 관리가 눈에 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패널 의견을 반영한 암치료보험을 내놨다.4일 미래에셋생명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보험이다.그동안 대부분 보험상품은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탈피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을 했다.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업계의 암보험 상품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검사(검진)’과 신규 ‘항암치료’ 영역, 항암
KB손해보험이 펫보험 상품을 개정해 보장 금액을 확대하고 특약을 신설했다.4일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심장·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주요 3대 질환에 대해선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
교보생명이 수익성에 유리한 제3보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 초부터 잇따라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달 초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하고 매년 연금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을 출시했다.교보생명은 최근 ‘제3보험 프로젝트’에 돌입해 다양한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올 1월 암보험, 2월 뇌·심장 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양상이다.제3보험은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당했을 때 보장하는 보험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보험에 해당하긴 하나, 의료비
NH농협생명이 온라인 연금저축보험 가입 고객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4일 NH농협생명은 30일까지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 온라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모바일주유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H세테크연금저축보험’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보험료 추가 납입 기능과 납입 일시 중지 기능을 통해 자금 관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농협생명은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2회차 이상 낸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SK모바일주유권, 네이버페이포인트, NH포인트 중
보험연수원이 보험범죄의 적발과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3일 보험연수원은 보험사기조사전문가 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12회 자격시험을 7월 6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범죄의 적발과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인정·부여하는 자격제도다.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이면 1개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면제신청은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응시 신
한화손해보험이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진단비 담보와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 안전까지 보장하는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3일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운전자를 위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 무배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복부, 등, 발목, 발, 손목, 손’ 등 여성운전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상해 부위를 담보하는 ▲여성주요상해진단비 (상해부위별 연간 1회한)를 신설하고 ▲여성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 보장에 집중했다.장기보험 최초로 운전자 상해보험 상
ABL생명이 올해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ABL생명은 지난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이뤄져 공간 제약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타운홀미팅은 회사의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전략 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시예저치앙 ABL생명 사
캐롯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담보의 보장을 확대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3일 캐롯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의 핵심 담보 보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담보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개정한 운전자보험은 티맵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확대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개정은 3가지 핵심 담보의 보장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상품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캐롯손해보험의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 ▲벌금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담이 될 수 있는 형사적, 행정적 비용을 보장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환경 변화에 직면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3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취임 100일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타워8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병래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세계 경기 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미래에셋생명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다.3일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개인형 IRP 계좌의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기존 개인형 IRP 실적형 가입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신규 고객과 다른 유형에 가입 중인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M-LIFE 앱을 통해 가입 및 변경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기존에 부과하던 최대 연 0.5% 수준의 수수료 면제로 확정기여형(DC)·IRP 실적형 적립금의 40%
삼성생명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퇴직연금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3일 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제도 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대상은 중소기업
굿리치가 내부 소통강화를 위해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를 선보였다.3일 굿리치는 최근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굿플릭스 방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송출되며, 정규 편성 콘텐츠와 상시 편성 콘텐츠 2가지로 운영된다.정규 편성 콘텐츠의 경우 전월 마감 리뷰를 비롯해 매일 아침 영업에 도움이 되는 상품정보와 영업 이슈를 간추려 전하는 생생라이브, 금융캠퍼스 교육과정 등을 송출한다.상시 편성 콘텐츠는 이색 경력을 지닌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을 22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6개 분야에
KB손해보험이 최상급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인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였다.2일 KB손해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K-BEST 차세대 시스템’은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KB손해보험이 구축한 최상급 IT시스템을 칭한다.최근 금융사가 보유한 경쟁력 중 IT 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금융업을 지원하는 IT’에서 ‘금융업의 본질인 IT’로 인식이 변하고 있다.K-BEST 차세대 시스템은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
삼성화재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2일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이 상품은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착한펫보험’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미래 성장 동력인 해외사업에서 광폭 행보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년(311억원) 대비 51.4% 증가했다.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2105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영업 첫해 수입보험료 16억원에서 130배가량의 성장세다.김동원 사장은 현지화 전략을 세워 현지인들을 대거 채용했고, 그들에게 권한
푸본현대생명이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1일 푸본현대생명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세악(陳世岳)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진세악 이사회의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다.푸본현대생명의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만 푸본생명이 83%를,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과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