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사외이사 신규선임 후보로 이명상 법무법인지안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가 추천됐다.5일 JB금융지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인원을 2명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JB금융지주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JB금융지주는 국내금융지주 대비 현재 이사회 규모가 결코 작지 않으나, 금융 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권고에 맞춰 증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J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대 규모
한화생명이 보장성 보험 중심의 매출 확대와 고(高)능률 설계사 중심의 채널 영업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생명보험업계 2위에 안착했다.올해 한화생명은 영업 조직 규모 확대를 통해 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의 경쟁에 돌입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8260억원으로 전년(8195억원) 대비 1.17% 증가했다.삼성생명(연결 기준 1조8950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별도 기준 순이익이 4891억원으로 한화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6163억원)과 비교하면 1
코스피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가 열리는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 약세로 기관 매도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돼 하락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74.27 대비 24.87포인트(-0.93%) 내린 2649.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70억원, 85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44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8%)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이차전지 업종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이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신한금융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을 비롯해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하나은행을 제외한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금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3년 전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은행들이 기업금융에 눈을 돌린 것이다. KB국민은행은 IB부문 중심으로 대기업 대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올해 1월에 ‘신한 쏠(SOL)클러스터’를 신설하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72조5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대표이사 이상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브랜드의 총 공모주식 수는 12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8700원~1만1500원이다. 이번 공모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138억원 규모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신규 공장 증설 및 시설투자(70억원) ▲ 풀-서비스 플
KB국민은행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5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라이콘(LICORN, 라이프스타일&로컬 이노베이션 유니콘)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에 신규 영업채널을 오픈, 리테일 영업력 강화를 통한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우리은해은 지난달 29일 베트남우리은행이 수도 하노이에 미딩출장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미딩’은 20여 개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이곳에는 고급 빌라, 아파트, 레스토랑 , 국제학교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또한,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거주해 ‘코리안타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미딩출장소 신설을 시작으로 현지 한국인 대상 리테일 영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딩출장소는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순자산은 1180억원이다. ’2024년 국내 1호 ETF’인 해당 ETF는 1월 16일 상장 이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4일 기준 올 들어 국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 16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AI 시대의 수혜를 기대할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은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과 손잡고 IRP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IRP는 개인이 직접 퇴직 계좌에 퇴직금이나 여유 자금을 적립해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이번 제휴로 케이뱅크 앱 내 상품 탭 중 투자 메뉴에서 ‘퇴직연금IRP’에 들어가면 고객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 바로 만들기’를 누르면 한국투자증권으로 연결돼 바로 가입된다.2022년부터 모든 근로자는 퇴직 시 IRP 계좌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이달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우리금융그룹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로고를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우리 WON뱅킹 티켓 이벤트를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한다.올해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S&P500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부담에 하락했다.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97.55포인트(-0.25%) 하락한 3만8989.83을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3포인트(-0.12%) 내린 5130.95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67.43포인트(-0.41%) 떨어진 1만6207.51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자자들은 ▲애플 약세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반기 통화정책 보
광주신세계가 금호고속으로부터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 관련 자산을 4700억원에 양수함에 따라 차입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양수 계약이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이 영위하고 있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 관련 자산(부동산·동산)및 인허가 등을 470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이어 13일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양수 목적을 “광주신세계 백화점 복합 개발 사업”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른 영향
증권가에선 셀트리온이 올해 하반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대형 처방 약 급여관리업체(PBM) 등재 예상 등으로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 떨어진 17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셀트리온은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신약 ▲케미컬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주된 사업은 동물세포 대량 배양 기술 기반 항체의약품 개발·생산이다.특히 셀트리온은 세계 처음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대신증권이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약 821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26일이다. 배당금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주주들에게 예측가능한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이익금을 사내유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신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연결실적기준 영업이익 1613억 원, 당기
이문구 동양생명 신임 대표가 취임식에서 “안정적이고 튼튼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수익 극대화를 통해 동양생명을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양생명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에서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내 카페테리아에서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표이사 소개 및 취임사 그리고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문구 대표는 “영업부문은 질을 바탕으로 하는 양질의 규모성장을 목표로 영업의 핵심인 ‘좋은 상품’ 개발을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교수가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신한금융지주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송성주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최영권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일해 온 주식 운용 전문가로서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성장기업과 친환경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출
신한라이프가 방학기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식단을 지원했다.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4일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건강식단 지원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겨울방학에는 감기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해,
DB생명이 암 진단비부터 암 주요치료비까지 보장받는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4일 DB생명은 올케어 암보험 ‘(무)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암 진단비는 물론 치료, 통원까지 모두 보장하는 상품으로 특약 가입 시 암으로 진단 후 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항암 약물치료를 받으면 5년간 연 1회에 한해 해당 암 주요 치료비를 보장한다.종합병원에서 암 주요 치료 시 해당 특약 1000만 원 가입을 기준으로 공단부담금을 제외하고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5년간 최대 5억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이달 초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 생활밀착형 상품만 집중했던 카카오페이손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기보장성 상품으로, 기존 대형 손보사 상품보다 청구과정을 간소화하고, 환급금도 신경써 차별화 전략을 꾀하겠다는 포부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달 초 운전자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출시할 운전자보험은 그동안 출시했던 단기·소액 보장 상품이 아닌 장기보장성 상품이다.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 부상치료비 등이 대표적 담보다
KB손해보험이 상해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4일 KB손해보험은 봄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존 보험상품은 주로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달리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신체 부위와 심도를 업계 최대인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기간 내내 계속 보장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