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협력한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과 포스코 10억원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와 모포리 해역에 2.99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광양 권역까지 협력 확대를
공유숙박이 서울시내 4~5성급 호텔이나 1~3성급 호텔 등과 비교했을 때, 이용 고객 특성이나 가격 등의 측면에서 기존 숙박시설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학술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는 지난 2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차 국내 공유숙박 심층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공유숙박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법제화가 이뤄지더라도, 공유숙박이 기존 숙박시설과 경쟁하기보다는 관광/숙박 시장의 전체 규모를 키움으로써 상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가 23일과 24일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15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75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총 11억4707만3720주의 청약 신청 물량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6조221억3703만원으로 집계됐다. 민테크는 26일 납입기일을 거쳐 오는 5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04억원 규모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밝혔다.두나무는 “지난해 3월부터 전개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고 전했다.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
삼성물산 합병사건으로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에 800억원, 엘리엇에 1300억원을 배상해야할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정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기형·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얼마라도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결론이 날 경우, 그 배상액을 정부가 부담할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의 주된 책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KB손해보험이 내달 1일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24일 KB손해보험은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받는 서비스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이다. 이 중 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리터 한도로 제공된다.해당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 브랜드인 KB매직카의 전국 600여개 지점과 온어스의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심야 시간 및 지
DB손해보험이 지난 8일 에이아이(AI)포블록체인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24일 DB손해보험은 DB금융센터에서 에이아이포블록체인과 비전 AI 및 생성형 AI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 물품탐지 솔루션을 실증한 기술력 있는 AI 전문기업이기도 하다.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과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이 기술적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컵케이크를 만들고 윷놀이는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24일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컵케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27일 DB금융센터에서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강남빌딩 매입·사업자를 위한 절세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강남빌딩 중개 전문가 오동협 빌딩 로드 부동산 중개 대표와 국내 아트테크 전문가 방설민 아트밸류 감독을 초대해 방문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오동협 대표는 빌딩매입에 대한 비법을 전수한다. 오 대표는 연예인들이 매매한다는 소위 ‘꼬마빌딩’ 전문가로 16년 이상의 중개 경험을 토대로 본업의 중개 역할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사(PM)의 역할까지 확장하며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리포 그룹(Lippo Group)’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것이다.이번 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인구가 성장 중인 인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 여건은 어려워지고,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구조는 변화하고 있다. 이에 국내 보험산업은 저성장에 봉착했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영역 구분도 흐릿해졌다. 보험업계는 각자의 방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파이낸셜투데이는 손해보험사들의 신사업 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 주)DB손해보험은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는 회사 중 하나다. 보험업계의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해외 진출과 펫보험은 차츰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엔 요양사업 진출도 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삼성증권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뉴 팝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오픈하면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HTS는 개인이 온라인으로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바일(MTS)과 함께 많은 개인투자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뉴 팝 HTS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과 메뉴를 강화했다.먼저 도표 메뉴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사거나 팔면 그 매매 명세를 자동으로 기록해 주는 매매 일지 도표와 기업의 재무 정보에 따른 주가 변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재무 도표, 헤비 매매자를 위한 스프레드 도표 등을 추
이동통신사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가 검토에 돌입했다.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 전체회의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이통 3사를 상대로 발송한 담합 조사 심사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김 위원장은 이통사 판매장려금 정책을 담합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방통위 입장을 견지하느냐는 질문에 “(방통위 의견을) 이미 여러번 브리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공정위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상대로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통신 3사가 실시간으로 번호이동 실적을 공유하며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장기 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 차익을 추구하며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해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단, 공모주 투자 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매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목표전환형펀드로 목표수익률인 7
우리금융이 베트남 하노이에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한다.우리금융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디노랩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에 설립된 아이브(AiV)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신경망과 광학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 가운데 딥러닝 머신비전 및 물류자동화 영역에서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인공지능(AI) 기반의 품질 검사 및 물류자동화, CCTV 영상분석 등의 영역에서 양산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이동철 씨.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씨 부친상. 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2215-4444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NH투자증권이 새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24일 공개했다.NH투자증권은 CF를 통해 자기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로 삼고, 이러한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브랜드 CF는 테니스, 드럼편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성
우리은행이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또한,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탑재될 예정이다.기존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4월 넷째 주 공모주 슈퍼위크의 두 번째 주자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 기업 민테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로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테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2015년에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혁신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했다. 주요 제품은 ▲배터리 진단 시스템 ▲충·방전 검사장비 ▲재사용 배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이 16일~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가격(7만3300원~8만3400원) 상단인 8만3400원에 확정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곳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총 9억8451만1800주를 신청하였으며 경쟁률은 201대 1을 기록했다.수요예측 참여주식 수를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환산 시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82조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