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이 세계 3대 홍보 어워즈 미국 ‘머큐리 어워즈 2023/2024’에서 프로모션/마케팅 카테고리 내 ‘Z세대 오디언스(Gen-Z Audience)’ 부문 골드(Gold)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한다. 홍보물의 창의성, 효과성, 퍼포먼스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며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약 4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햇반은 지난해 1월 크리
한국 버거킹이 수십년간 버거킹을 대표 메뉴 ‘와퍼’ 판매 종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이를 두고 한국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이 과했다라는 해석과 함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8일 한국 버거킹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와퍼 판매 종료 일자는 오는 14일이라고 명시했다.또 버거킹은 자체 앱(애플리케이션) 공지란에 ‘Goodbye Whopper’ 라는 공지를 올리며 “4월 14일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라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리브랜딩한다고 8일 밝혔다.BBQ는 리브랜딩으로 ‘혼술 핫플’ 컨셉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현지의 안주와 술을 맛볼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송파구 마천동에 오픈한 매장은 109.4㎡(약 33평), 총 42석 규모로 아파트, 빌라 등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고 주민의 산책코스로 이용되는 성내천을 끼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꼽힌다.토리메로는 닭을 뜻하는 일본어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4일과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응용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학술대회에서 노인의료혁신에 대한 새로운 동향 관련 세션에 참가해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골격근량이 부족한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 87명에게 12주 동안 운동과 함께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하루 6g씩 제공했다. 대퇴사두 근력과 근파워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류 출고금액이 지난해 확대된 출고가 인상 효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022년도 주류산업정보 실태 조사’ 보고서와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9조970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15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9조3616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다.주류 출고금액은 2015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2020년 8조7995억원까지 줄었다가 2021년 8조8345억원으로 소폭 늘며 증가세로 돌아선 뒤 2022년 급증했다.맥주 출고금액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가 올해를 일본 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다만 일본 시장은 거대한 규모에 비해 ‘갈라파고스’라고도 불릴 정도로 폐쇄적인 구조로 진출 난이도가 높아 양사의 해외 진출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장 한계에 부딪힌 프랜차이즈 업계들의 해외 진출이 잦아지고 있다. 경쟁이 특히 강한 한국 유통시장에서 서로 부딪치기보다는 해외 진출로 시장 자체를 확대하려는 모습이다.그중에서도 맘스터치와 할리스가 비슷한 시기에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식재 봉사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어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문화재 자연경관을 가꾸는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전개한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매일유업은 아이스크림 디저트 ‘엔요 얼려 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엔요 얼려 먹는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돼 있다.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해 종이 팩 소재를 사용했으며 개봉 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용량은 한 개에 85mL로 1박스당 6개로 구성돼 있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으로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위생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 검사 미실시(1곳)이며 위반업체에
하이트진로는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부문별 1위에 선정됐다.테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용량의 제품, 싱글몰트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청송 사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라이트 슈가 사과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딸기·자두쨈 등 기존 라이트 슈가 쨈 라인업을 확장했다.이번에 선보인 라이트 슈가 사과쨈은 기존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저감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또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청송 사과 과육을 사용해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풍미를 더욱 높였다.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시 침체됐던 유흥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국내 주류업계는 맥주의 성수기인 여름을 대비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제품 출시부터 시작해 대형 행사 후원까지 나서며 이른 봄부터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주력 제품인 카스에 이어 세컨드 브랜드 ‘한맥’의 재단장(리뉴얼)에 나섰다. 카스가 가정, 유흥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한맥까지 유행시켜 맥주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다.한맥은 카스에 비해 인지도나 매출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
지난해 한국 외식업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9% 증가한 100조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9조원을 처음 넘어섰다.4일 글로벌 시장조사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소비자 외식 시장 조사 결과와 전망을 발표했다.한국 외식업 시장 규모는 커졌지만 외식업이 성장했다기보다 외식 메뉴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유로모니터는 풀이했다.지난해 한국 외식업 거래량은 3.6% 늘었으나 증가 폭은 글로벌 외식업(7.8%)의 절반 수준이다. 또 2020년부터 3년간 국내 외식업 연평균 거래량 증가율
푸드나무의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봄 맞춤 식단 할인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피키다이어트는 봄나들이를 할 때 먹기 좋은 간편식과 밀키트, 간식, 음료 등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기획전 기간동안 ▲1am 알뜰데일리 샐러드 5종 ▲1am 토핑잇 알뜰 샐러드 7종 등 샐러드 제품을 비롯해 ▲잇메이트 한끼볼 ▲1am 저당 귀리 곤약 김밥 ▲메이트 닭가슴살 그릴 핫바 등 인기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3
교원 빨간펜이 육아 및 아이 성장 관련 사업으로 영역 넓히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전집을 비롯해 스마트 및 외국어 학습 중심의 교육 상품을 선보인 교원 빨간펜은 올해부터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교육 영역 외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교원 빨간펜은 지난해 7월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클랩 HT042’를 시범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건강기능식품인 ‘브레이니 아이 brain-i eye’를 내놨다.브레이니 아이는 어린이 대상 두뇌와 눈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오비맥주가 관세포탈 혐의로 본사 건물이 압수수색을 당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전날 관세포탈 혐의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비맥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오비맥주는 유럽 벨기에 본사인 글로벌 주류기업 AB인베브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업체다.관세청은 오비맥주가 맥주 원료인 맥아 수입 과정에서 관세를 회피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 따르면 맥아는 주류 업체들이 관세청에 사전 신청해 승인받은 만큼만 수입량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을 받는다면 맥아의 세율은 30%지만 이외에는 세율이
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소속 노조를 탈퇴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74) SPC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SPC그룹은 4일 강하게 반발했다.SPC그룹은 이날 입장문에서 “어제 저녁 검찰이 허영인 SPC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SPC 그룹은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환자에 대해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피의자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와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은 채 구속영장까지 청구할 정도로 이 사건에서 허 회장의 혐의가 명백하지 않다고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졌다.구급차량에는 간호사 및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추가적인 구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오리온은 국내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마이구미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2022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3%에 달하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두 33%의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했다.국내에서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봄철 환절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우 사골·우족·꼬리 등 부산물 판매도 새롭게 개시했다.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삼성웰스토리가 국내외 외식 산업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보유한 역량부터 미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식음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3일과 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부터 국내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B2B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전년보다 두 배 확장된 행사 공간은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으로 나뉘어 있었다. 규모를 확대한 만큼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제 1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푸드테크 솔루션 ▲360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