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5일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Volvo Ladies Salon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2년부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다. 여성들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고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콘셉트로 기획됐다.‘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시작을 여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Vo
임직원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KG 모빌리티가 혐의 내용이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며 회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KG 모빌리티는 19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채무관계 등이 완벽하게 정리된 Clean Company로서 본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며 현재 회사는 재무적인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혐의 내용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제반 관련 내용은 2016~2018년 쌍용자동차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모빌리티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광수단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평택시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KG모빌리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업무상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다.이달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 한국 야구대표팀(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모두 6개 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인 만큼 이를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우선 서울 시리즈 운영 차량으로 수소 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스테판 드블레
한국도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민신문고는 정부에 대한 민원·제안·참여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다.국민권익위원회는 3월,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2023년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한국도로공사는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100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한 SOC 공기업 중 유일하다.한국도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양희원 R&D본부장(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창환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개인정보 보호법 안전평가 심사인증을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심사인증 통과는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지역에서 사용하는 12개 주요 시스템의 65개 항목에 달하는 고객 및 임직원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하고 안전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2002년 7월 정보보호 규제 강화 목적으로 ‘데이터 역외이전 안전평가 방법’ 규정을 신설한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중국 이외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별도 인증 절차를 의무화한 바 있다.이번 인증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t’way plus) 친구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구독 멤버십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구독 단계에서 신규 구독 회원이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단, 당첨자 발표일까지 티웨이플러스 구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누적 추천 수와 추첨을 통해 티웨이플러스를 친구에게 소개한 기존 구독 회원 100명과 신규 구독 회원 100명 총 200명에게 경품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IT 기기 등 여러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엄격한 비교 테스트와 품질 인증 서비스로 높은 공신력과 독립
송호성 기아 사장이 15일 올해 사업 전략과 관련돼 “전기차(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사업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의 공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송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80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그는 주요국의 긴축정책과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신규 수요 유입 감소 등으로 올해 자동차 업계는 더욱 녹록지 않은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기아의 성장 전략에 대해 ▲EV 시장 리더십 강화 및 PBV 네트워크 확대 ▲고객 중심 브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Front Face)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공력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함께 적용했다. 디자인과 센서 보호를 위해 주행 중에만 외부로 돌출되어 작동하는 라이다, 충전 시작 단계에서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충전 완료 후 자동으로 충전기를 회수해주는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티스테이션에서 공급되는 피렐리 타이어는 세단용 ‘P-ZERO’ 및 ‘CINTURATO’ 제품군과 SUV용 ‘SCORPION’ 제품군이다.티스테이션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드론쇼'에 참가해 개인비행체(PAV) 기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켄코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체 보유한 PAV 기체를 공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켄코아가 선보인 PAV 기체는 자체적으로 개발된 파워팩을 장착해 기체의 비행시간을 대폭 향상시켜 주목받고 있다.파워팩은 수소연료전지와 리튬티탄산화물(LTO)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팩으로 연료전지 성능 극대화와 동시에 안정성을 확보해 PAV 기체의 페이로드(Payload)를 80kg까지 확보
현대차, BMW,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4개사의 차종 약 7만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현대자동차, BMW,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제네시스) EQ900 1만249대, G70 7333대, G80 2973대 등 총 2만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오는 13일부터 리콜된다. 현대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는 봄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3월을 맞아, 에어컨 필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50여 개 ACDelco 공식 서비스센터와 ACDelco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각각 진행된다. ACDelco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 필터를 구매하고 교환하는 경우, 교환일로부터 1년 이내 재방문 시 에어컨 필터를 무료
쉐보레(Chevrolet)가 ‘새로운 출발, 쉐보레와 함께하는 3월’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은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5.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MPGe(Mile Per Gallon equivalent)는 휘발유 1갤런(약 3
지난 1월 국내에서 일본 차가 15%의 월별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 ‘노재팬’ 이후 최고 점유율이다.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수입차 판매량 1만3083대 가운데 일본 브랜드(도요타·렉서스·혼다)는 1961대로 14.98%의 점유율을 보였다.일본 차의 월간 기준 점유율이 14%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20.35%) 이후 처음이다.일본 브랜드는 일본산 불매운동이 시작된 2019년 7월부터 줄곧 한 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일본 차 점유율은 2019년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