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 파투만평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2020년 4월 2일 파투만평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2020년 4월 23일 파투만평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2020년 4월 22일 파투만평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지난해 9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김민식 군이 숨진 비극을 계기로 만들어진 민식이법이 3월 25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운전자보험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고, 주요 손해보험사들도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를 상향 조정해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운전자보험을 이미 가입한 소비자라면 섣불리 갈아타지 않는 것이 좋다.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일명 스쿨 존)에서 사고를 내면 가중 처벌을 받게 된다. 즉, 30km 초과 사고나 어린이 안전에 유의하지 않는 사고를 내면 상해는 1년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5
2020년 4월 21일 파투만평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www.ftoday.co.kr파이낸셜투데이
2020년 4월 19일 파투만평www.ftoday.co.kt파이낸셜투데이
보험을 가입하는 목적은 각종 위험(질병, 사고)을 보장 받기 위한 것이므로 보장성보험을 우선 가입해야 한다. 보장성보험을 충분히 가입하고 나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저축성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순서이고 보험을 올바로 활용하는 것이다. 보장성보험 없이 저축성보험만 잔뜩 가입하는 것은 현명한 소비자가 아니다.더구나 대부분의 가정은 수입(소득)이 한정되어 있고 여기에 장기 불황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보험료 내기가 갈수록 부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험료를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면 보험료가 저렴한 보장성보험을 우선 가
보험 가입 후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가정의 수입(소득)이 달라지고 가족 구성원이 변동하게 된다. 여기에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가치 하락으로 오래 전에 가입한 보험이 내 실정에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 및 장래의 상황에 맞게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장을 줄이고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서 보험설계를 다시 해야 하는데, 이를 ‘보험 리모델링’이라 한다.'보험 리모델링'은 가정의 인적 구성과 재정 상태를 파악한 후 현재 준비된 자금과 앞으로 필요한 자금을 분석해서 부족한 차액을 보험으로 대비하되, 기존 보험으로 충분한 금
보험은 당초부터 보험가입자를 위한 상부상조의 제도이므로 보험사 돈벌이 수단이 아니다. 보험사는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를 잘 관리해서 약관에 정한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보험금을 차질없이 지급해야 한다. 그러므로 보험사는 보험계약자를 위해 일하는 머슴이고, 이를 듣기 좋게 ‘계약자 자산의 선량한 관리자’라고 부른다. 보험사가 누구 덕분에 밥을 먹고 사는지 생각한다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그런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어이가 없고 황당한 일이 또 벌어졌다. 머슴이 주인에게 갑질 해서 피해를 준 일이 드러났다. 보험사의 주된 의무는 ‘보
많은 보험사들이 어린이가 가입하는 어린이보험을 어른들에게 판매하고 있고, 그것도 자랑하듯이 태연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의아하고 황당하다. 어린이보험의 가입자 중 30%가 어른이고, 급기야 어른이 가입하는 어린이보험이란 의미의 ‘어른이 보험’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해서 사용되고 있다.그렇다면 어찌하여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보험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일부 보험사들이 먹거리(돈벌이)를 확보하고 실적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어린이보험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판매해 벌어진 일이다. 즉, 보험사들이 상품
변액(變額)보험은 정액(定額)보험과 달리 보험 가입 후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사로부터 받는 보험금액이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뺀 금액(투자보험료)을 계약자가 선택한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고 그 실적에 따라 배당 받는 보험이며, 그래서 실적배당형 보험이라 부르기도 한다. 변액보험은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종신보험, 변액 CI보험, 변액연금보험 등 다양한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다.그런데 많은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잘 모르고 가입해서 낭패를 보고 있다. 변액보험이 은행 적금과
“월급만 빼 놓고 모든 게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새해 벽두부터 면·콜라에 이어 커피까지 올라 먹거리 가격 인상이 확산되었고 전기료까지 들썩이는데, 여기에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소비자를 곤혹스럽게 했고, 이어 실손보험료 인상도 예고했다. 이것도 모자라 조만간 예정이율 인하로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도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갈수록 보험료가 줄줄이 인상되므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첫째, 자동차보험료 인상이다.지난해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두 번 인상해서 황당했는데, 올 1월에 자동차 보험료가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므로 자동차보험료는 준조세와 같다. 여기에 장기 불황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소득이 줄고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요즘 세간이 시끄러운데,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악화했다며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고, 급기야 당국과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신문과 방송은 손보사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인용, 보도하면서 보험료 인상이 당연한 것처럼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데, 정작 보험료 내는 소비자 입장에서 무엇이 잘
보험은 같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돈(보험료)을 내서 공동기금을 만들고 약정된 보험사고가 발생된 사람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호부조(상부상조)의 제도이다. 그러므로 보험은 가입자를 위한 것이지 보험회사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며 수익사업은 더더욱 아니다.보험의 주인은 보험계약자이고 보험회사는 머슴이다. 돈 내는 사람이 보험계약자이기 때문이다.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로 운영되고 계약자가 낸 보험료를 잘 관리해서 보험금을 차질없이 지급하는 일꾼이므로 머슴이다. 그래서 보험회사를 ‘계약자 자산의 선량한 관리자’라고 듣기 좋게 부르는
종신보험(終身保險)은 마칠 종(終), 몸 신(身)의 의미이므로 죽을 때까지 사망을 보장 받는 보험이다. 생명보험의 본질에 가장 부합되는 보험으로 주로 40대 이후의 가장이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유가족의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종신보험이 사망 보장이 아닌 연금이나 저축보험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입 목적과 다른 종신보험을 가입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연금을 받으려면 연금보험을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른바 ‘반려동물(PET)보험이 많은 소비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언론사들도 가세하여 반려동물보험을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는 2010년 476만에서 2017년 874만 마리로 7년간 83.6% 증가했다. 2018년 기준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접어 들었다니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2027년에는 1320만 마리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최근에 눈길을 끄는 기사도 있다. “애완견을 키우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가입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중도에 해지해서 매번 손해를 보고 있다. 종신보험은 가입자의 74%가 10년 이내 해지해 종신이란 말이 무색하고, 변액보험은 3년 지나면 60%, 5년 지나면 44.9%, 7년 후 29.8%만 유지돼 장기 저축이란 말이 무색하다. 실손의료보험은 5년차 유지율 48.5%, 10년차 14.7%에 불과하다. 10년 후 가입자의 85.3%가 탈락하는 것이다.보험을 가입해서 매번 손해를 보는 이유는 보험을 잘 모르고 섣불리 가입했기 때문이다. 즉, 보험사(보험설계사)의 과
많은 사람들이 태아보험을 별도의 상품으로 알고 있지만, 이 세상에 태아보험은 없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을 임신 중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며 어린이보험에 태아와 관련된 특약(태아가입특약)을 부가해서 가입하는 보험일 뿐이다. 그러므로 태아보험은 주계약이 아닌 특약 형태로만 존재하므로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태아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태아보험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미리 가입해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예비 엄마들의 필수 보험이고 출산 준비물처럼 여겨지고 있다. 특히 고령 출산으로 인한 선천 이상, 저 체중아가 태어날
금융위원회가 보험업법 감독규정에 의료자문 관련 내용을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감독규정에 ‘의료자문 설명의무 강화’ 조항을 신설해 ‘보험회사가 보험금 심사·지급 단계에서 의료자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금을 감액 또는 부 지급하는 경우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 및 분쟁 방지를 위해 의료자문 내용을 소비자에게 설명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소비자에게 의료자문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것이므로 일견, 소비자에게 좋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속내와 현실을 살펴보면 정반대로 답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