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5일 재구성된다. 이처럼 임추위 재구성이 늦어진 것은 두달 남짓 공모절차가 중단되면서 임추위원 7명 중 3명이 임기만료 등을 이유로 교체된 결과다. 교체 대상이 된 임추위원은 김태혁 부산대 상과대학 교수와 회원사 대표 사외이사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성계섭 전 BS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다. 대신 충원되는 임추위원은 7월초 신규선임된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안종태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허창수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공익대표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거래소측은 이중 누가 이날 이사회에서 임추위원으로 선임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최근 금융감독 당국이 보험사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일부 보험사 임직원들의 고액 연봉을 두고 수년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 회사별 성과체계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 및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에서 자유로웠던 보험사도 은행, 증권사 처럼 대규모 구조조정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 당국은 보험 순익 급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최근 보험사 성과 체계를 재조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가 성과보상체계 모범 규준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는 경기 불황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보험사 순익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임원 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까지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퇴직연금펀드의 ‘인기몰이’가 지속되면서 총 설정액 4조원 시대를 맞았다.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와 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은퇴 자산의 수익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4일 '우리나라 가계의 위험선호 변화 움직임' 보고서를 통해 최근 퇴직연금펀드로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 7월 말 현재 전체 400개의 펀드에 설정액이 4조61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말 3조991억원(펀드수 356개)에서 7개월 만에 펀드 수는 44개, 설정액은 1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퇴직연금펀드 설정액은 2008년 말 6천386억원에서 2009년 9천350억원, 2010년 1조5천262억원, 2011년 2조4천692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앞으로 금융사가 고객 정보를 유출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하다 적발되면 해당 금융사 최고책임자(CEO) 해임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고객 주민등록 번호를 유출할 경우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금융사들의 경각심을 높여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3일 금감원은 이런 내용의 '금융회사 개인정보 처리시 유의사항'을 마련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CEO 및 임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책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CEO 해임 가능성을 명문화한 조항까지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측은 "현행법상으로도 법 위반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한 징계 권고가 가능하나 대표자나 임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여의도 증권가가 오랜 불황으로 인해 직원 감원을 비롯한 ‘칼바람’에 휘청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영업하는 62개 증권사의 임원과 직원 수는 총 4만1천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6월 말보다 1천899명(4.4%)이나 줄어든 규모다. 1분기 전인 지난 3월 말(4만2천317명)보다도 630명(1.5%) 줄어든 수치다. 증권사 임직원 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완만하게 증가해 2011년 말 4만4천55명에 달했지만, 작년 3월 말 감소세로 돌아선 뒤 하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임원을 뺀 직원 수 역시 지난해 3월 말(4만2천388명) 12분기 만에 처음 전분기보다 감소한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울러 증권사의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현대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휴대전화 사업부문의 하반기 수익성 기대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이 있고, 스마트폰 시장 경쟁 강도가 심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하지만 LG전자는 플라스틱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손떨림보정장치(OIS) 탑재 등 스마트폰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므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2'의 글로벌 판매가 진행되는 등 'LG전자 스마트폰'이라는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백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후발 업체 간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극단 연우무대에서 62번째 정기공연으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해당 공연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연극 의 김다흰, 전석호 배우가 출연하고 박선희 연출이 참여한다. 는 여행과 음악을 소재로, 시완과 주혁, 두 남자가 펼쳐내는 진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터키 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기억과 음악으로 떠올리는 잊혀진 친구의 추억을 그린다. 시완은 작은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상대로 대화하고 노래를 부르며 어린 시절 주혁과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추억한다. 주혁은 어린 시절 시완과 함께 가기로 약속 했던 터키를 홀로 여행하며 어린 시절의 시완을 기억한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특히 미야자키 감독이 처음 은퇴를 선언한 것은 지난 1997년 '원령공주' 발표 이후다. 당시 은퇴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출하며 되돌아왔으며, 이후 “연출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연출을 맡아 은퇴를 번복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미야자키 감독이 또다시 은퇴를 선언했지만, 수차례 되돌아온 전례가 있어 이번 선언을 두고 반신반의하는 표정이다. 특히 미야자키 감독의 뒤를 이어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이어갈만한 검증된 인재가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미야자키 감독은 최근 내놓은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를 끝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방카슈랑스가 지난달 30일 도입 10년을 맞았다. 긍정적인 점도 많았지만 부작용 역시 공존하면서 방카슈랑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검토 작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다.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2011.4∼2012.3)의 금융권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보험 계약 후 최초로 납부하는 보험료) 기준 판매 실적은 총 23조6천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러 개의 판매 채널 중 은행을 통한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나 강세가 지속됐다. 금융권별 보험상품 방카 판매 금액은 은행이 16조6천476억원으로 전체 판매채널 가운데 70.5%를 차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단위농협(4조9천812억원), 증권사(1조9천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그룹 캐스커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1일 오후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캐스커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10(TEN)’이 약 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밴드의 웅장함과 바이올린의 우아함, 그리고 준오의 디제잉이 어우러진 무대는 처음부터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시작됐다. 이날 공연은 6집 앨범 ‘여정’의 ‘더 힐링 송(The Healing Song)’으로 시작되어 평소 무대로 선보이는 경우가 드문 데뷔 앨범의 수록곡 ‘스킵(Skip)’, ‘1103’을 비롯해 3집 앨범의 ‘정전기’ 등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가장 최근작인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엔딩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 8월 30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사를 벤처펀드 예비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제도는 기존 국민연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외의 운용사에게 운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운용경험을 통해 해당 운용사 및 벤처캐피탈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국민연금에서는 잠재적인 우수 운용사 발굴을 통해 운용사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기반을 마련하여, 벤처·중소기업 성장을 통한 수익률 제고 및 안정적인 기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각 150억 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아 통상 8년 동안 운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위탁운용사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한미연합사령부는 30일 한반도의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연례 지휘소연습(CPX)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이번 연습 기간 동안 특별히 한반도 긴장을 높이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 등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제임스 서먼 연합사령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UFG 연습을 통해 한미동맹의 연합 방위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주한미군, 유엔 파병국의 준비태세 또한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올해 UFG 연습에서 양국은 연합우주작전을 포함한 항공 협조 절차와 작전 등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고 연합사는 설명했다. 미군 측은 이번 연습에 외국에서 활동 중인 병력 3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30일 박종규 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982년 한국투자신탁의 애널리스트로 금융투자업계 경력을 쌓기 시작해 LG투자신탁운용(현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 메리츠투자자문 대표이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불법 댓글 알바팀으로 알려진 이른바 '십알단' 운영 혐의로 기소된 윤정훈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 목사는 지난해 대선 기간 중 박근혜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인터넷 상에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역할을 하던 알바팀을 운영한 혐의를 받아왔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30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목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윤 목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댓글을 다는 등의 행위가 모두 SNS 교육 차원이었다는 윤 목사의 주장에 대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한 행동이 대부분 박 후보의 선거운동이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상당한 조직을 갖추고 SNS를 통한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최근 녹십자(사장 조순태)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헤파빅’이라는 독점 생산 의약품을 여분이 있음에도 특정 도매상에 공급을 거부하다 공정위에 적발된 것이다. 업계 1위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사건 등으로 주춤한 사이, 업계 2위 자리를 두고 유한양행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던 녹십자 조순태 사장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 셈이다. 공정위는 지난 20일 녹십자가 특정 도매상과만 거래하는 방식으로 의약품 유통시장의 경쟁을 억제했다며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는 녹십자를 둘러싼 이번 사태에 대해 짚어봤다. 여분 있는데 특정 업체에 공급 안해 공정위 제재 물품 대준 곳엔 가격인상…‘보복 조치’ 의혹 받아 녹십자가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편법으로 자금을 운용하다 줄줄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당국이 이들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자전(自轉)거래’로 알려진 형태의 거래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자전 거래는 같은 신탁재산 안에서 동일 물량을 동시에 매도·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자산운용사들이 자전 거래를 하는 이유는 주가 급등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량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전 거래는 장외거래라는 성격때문에 시장 내 거래량 감소와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돼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자전거래를 한 삼성자산운용에 대해 기관주의와 함께 직원 4명에 대해 견책·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과 신용등급 전망이 무더기로 강등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는 구조조정이 지연되면서 재무상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 지난 29일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BB, B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동양증권의 금융채 신용등급(A)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내려갔다. 동양레저(B)와 동양인터내셔널(B), 동양파이낸셜대부(B+)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역시 부정적 검토 대상에 포함됐으며, 동양시멘트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에서 'BB+'(부정적 검토)로 강등됐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그룹 계열 전반의 사업·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현대증권은 30일 한섬에 대해 3분기에도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섬의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4% 줄어든 928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7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기 불황 및 일부 브랜드의 사업 중단으로 매출이 줄었고 수입브랜드 사업 강화로 인건비 등이 늘어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연구원은 한섬의 3분기 매출액은 792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 수준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발생한 탓이다. 다만 그는 성수기인 4분기에는 실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밴드 소규모아카시아밴드(민홍, 송은지)가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 ‘콘서트(CONCERT)’를 개최한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2년 만의 정규 앨범 ‘슬로우 다이빙 테이블(SLOW DIVING TABLE)’의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단독공연은 지난 7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가졌던 전국 투어 쇼케이스에 이어 열리는 단독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난 쇼케이스의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일상의 다양한 소리들을 음악화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다져 온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이번 단독공연에서 음악과 소리의 경계를 허물고 보컬과 멜로디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아주그룹의 건자재 전문기업 아주산업이 현대제철, 충남EIP사업단과 함께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아주산업㈜(대표 윤병은)은 충남EIP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부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환경오염 저감 및 생태산업단지(EIP)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아주산업과 현대제철, 충남EIP사업단은 지역산업단지의 환경오염 저감활동은 물론,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행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연구기간은 1년이다. 충남 생태산업단지(EIP: Eco-Industrial Park) 구축사업은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잉여열 등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9일 9월을 “연금청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아직까지 국민연금을 청구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 찾아가세요” 청구안내 일제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민연금 찾아가세요’는 청구할 국민연금이 있거나, 연금을 받은 이후 추가로 지급받을 금액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본인이 국민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바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공단에서는 수급권 발생예정자에 대해 지급사유 발생 3개월전에 사전 청구안내를 실시하고, 지급사유 발생월까지 청구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출장, 소재불명시 친⋅인척과의 접촉을 통해 연금청구시까지 6개월 주기로 반복해서 청구안내를 하고 있다.▲국민연금 청구안내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