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영농철(농사짓는 시기)을 맞아 여주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16일 NH농협생명은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는 여주도전4리 명예 이장으로서, 영농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16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꿈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4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627억원이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서국동 대표는 지난해 말 새 수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올 한해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53억원으로 전년(2080억원) 대비 30.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을 구성하는 보험손익이 1173억원으로 전년(2412억원)과 비교해 1239억원이 줄었다. 그나마 투자손익이 2022년 549억원에서 지난해 983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이 전년(4780억원) 보다 759억원 증가한 5539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5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 대비 0.5%p 감소했다.금감원은 “보험가입대수가 2022년 2480만대에서 지난해 2541만대로 증가하면서 보험료 수입이 증가했고, 안정적인 사고율 유지와 침수피해 감소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개정과 함께 암 관련 담보 4종을 출시했다.12일 삼성화재는 4월 초 장기보험을 개정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암 관련 신담보 4종’은 건강·간편·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
올해 들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제3보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 회계제도(IFRS17)의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수익 창출에 유리해서다.게다가 최근 손보사에서 판매하던 요양실손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이 생보사에서도 판매 가능한지 금융당국에 법령 해석을 요청하면서 업계 간 격돌하는 모양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최근 제3보험인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지난해 IFRS17의 도입으로 제3보험(생보·손보 공통 영역)이 보험서비스마진(CSM)에 유리한 영향을 미쳐서다.
DB손해보험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열린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11일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보생명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해 경증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췄다.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동양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11일 동양생명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한다.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11일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앞서 9일 방한했다.서울 용산구 AXA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EZ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올해는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보험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주목된다.11일 신한EZ손해보험이 발표한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EZ손보의 당기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127억원 손실)과 비교해 49억원가량 손실을 줄였다.신한EZ손보측은 “보험손익 및 투자이익 확대로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손실 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줬다. 보험손익 손실액은 2022년 13
굿리치가 내달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텔레마케팅)센터’ 오픈을 확정했다.11일 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20일 오후 1시 부산시 부산진구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굿리치만의 보장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해 우수한 전문 영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굿리치’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뿐 아니라 타사와
메리츠화재가 본업을 꾸준히 지키면서도 부업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새 플랫폼을 구축했다.9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메리츠파트너스’ 출시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여간 약 31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메리츠파트너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가장 큰 장점은 실적에 대한 압박 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교보생명 사내벤처팀 ‘해낸다컴퍼니’가 분사 창업해 교보생명과 협업을 이어간다.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에 주목해 3가지 신상품을 내놨다 .9일 한화생명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등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주계약 보험료를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9일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 2024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혁신 분야 2가지로 나뉜다.서비스 혁신 분야 세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혁신 서비스 제안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다.상품 혁신의 경우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제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전 접수는 이번
정부가 과잉 의료를 방지하기 위해 비급여 가격 보고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실손보험과 비급여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이에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선 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실손보험은 약 4000만명의 국민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다만, 불필요한 병원 치료를 유인해 의료비를
신한라이프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8일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텔레비전(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
메리츠화재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경기 불황 등으로 채용 시장 전반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졸자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