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상품을 모집한다.22일 현대차증권이 세전 연 4.0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개월 ‘현대차증권 공모 제1130회 ELB 원금보장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원금 지급형으로 발행사인 현대차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아울러 모집 한도는 총 100억원이며 만기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 기초자산은 국내 지수(KOSPI200) 지수이고 디지털형 상품 구조에 따라 만기평가일 4월 18일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200% 미만이면 연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29일까지 장외채권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은 한화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와 은행 연계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다.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를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금액에 따라 장외채권 매수지원금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장외채권을 거래하는 방법은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마트엠(SmartM)을 설치하고 장외채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상무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환경에서 장외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
메리츠증권의 지점운용형랩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수한 운용성과 합리적인 보수체계 등의 장점이 알려지며 지점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2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는 5368억원으로, 지난해 말(3656억원) 대비 46.8%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1년 만에 고객이 믿고 맡긴 예탁 자산 규모가 1700억원가량 불어난 셈이다. 계좌수는 지난해 말 기준 1593계좌로, 2020년 말(925계좌)과 비교하면 70% 이상 늘었다.지점운용형랩은 전문 자격을갖춘 영업점의 투자
대신증권이 새해를 맞아 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신증권은 휴면고객이 주식거래를 재개하면 3년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2024 웰컴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대신증권과 크레온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 중 최근 6개월간 주식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다.대신증권과 크레온의 온라인 거래매체(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거래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벤트 참여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시 유관기관 제비용(국내주식
코스피가 대만의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 실적에 힘입어 업종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의 순매수로 이어지며 상승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40.04대비 32.7포인트(1.34%) 오른 2472.7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8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81억원, 2333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1.79%) ▲POSCO홀딩스(-1.78%) ▲NAVER(-0.46%)이 떨어졌다.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전일
국민연금이 KB금융에 이어 신한지주의 지분도 일부 털어내고 있다. 신한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기존 7.77%였던 지분율을 7.47%로 낮췄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민연금은 신한지주의 보통주 178만9909주를 팔아 지분율이 기존 7.77%(4006만9462주)에서 7.47%로 낮아졌다.신한지주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과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다. 블랙록은 신한지주 보통주 2906만3012주(5.64%)를 보유한 2대주주다. 국민연금은 신한지주뿐 아니라 KB금융지주
하이소닉이 글로벌 배터리 셀메이커와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하이소닉은 엔비전AESC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캔(Can)-캡 어셈블리(Cap Assembly) 개발 도면을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벤더사(타사 제품을 매입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에 공급하거나 파는 역할을 하는 업체)등록 후 진행되는 첫 프로젝트다. 하이소닉은 수령한 장비 도면을 기반으로 캔-캡 어셈블리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캔-캡 어셈블리는 이차전지 안전성과 내구성 관련 핵심 부품으로 알려졌다. 전극 소재 등 배터리 내용물을
대만 반도체 기업인 TSMC 호실적 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200원(3.07%) 상승한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000원(2.94%) 뛴 1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융투자업계는 국내 반도체주가 급등한 원인을 두고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TSMC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 1617억 대만 달러(91조 9803억원)이며 순
한화투자증권이 연금 이벤트를 한다.19일 한화투자증권은 ‘새해 복 연금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연금 저축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최대 10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최대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연금 저축과 IRP는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낼 수 있으며 900만원까지 새액 공제 혜택이 있다.특히 IRP는 대면·비대면 계좌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자산관리 수수료도 없다.김일수 한화투자증권 전무는 “이용자들이 노후를
코스닥 상장사이자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국내 대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약 1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켄코아는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만 ▲보잉 등 항공, 방산, 우주 산업 글로벌 티어(Tier) 1 공급사로서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1300억원 유치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뉴욕증시는 기술주인 애플의 강세에 상승했다.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01.94포인트(0.54%) 상승한 3만7468.61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73포인트(0.88%) 오른 4780.94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00.03포인트(1.35%) 뛴 1만5055.65에 장을 마쳤다.이날 전문가들은 애플의 주가 반등과 국채금리의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주목했다.애플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하
디지털 트윈 생산라인(FAB) 설계기업 이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19일 이안에 따르면 하나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2011년 설립된 이안은 디지털 트윈 환경을 기반으로 FAB 설계부터 시공,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용 디지털트윈 기업이다.각국의 첨단 기술 강화 정책 등으로 반도체 FAB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이안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윈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있는 KB금융지주의 지분율을 기존 8.74%에서 8.3%로 낮췄다. 지난해 31일 기준 보유 중인 KB금융 보통주 179만9661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보유하던 KB금융 보통주 주식수를 기존 3527만3578주(8.74%)에서 3347만3917주(8.3%)로 줄였다.이는 앞서 지난해 10월 6일 8.75%에서 4만8189주를 팔아 8.74%로 지분율을 낮춘 데 이어 추가적으로 매도 행렬을 보인 것으로, 국민연금이 이후 KB금융지주 지분을 지속적으로 줄일 것인지
코스피가 전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개인 순매수 영향으로 상승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35.9대비 4.14포인트(0.17%) 오른 2440.0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1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4억원, 191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3.97%) ▲삼성전자(0.99%) ▲POSCO홀딩스(0.72%) ▲삼성전자우(0.34%) ▲LG에너지솔루션(0.13%)이 뛰었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이 가운
SK증권이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에 가입했다.18일 SK증권은 2025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첫 번째 TNFD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글로벌 협의체다.지난해 9월 'TNFD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향후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와 같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재무정보공개 기준에
진에어가 수년간 지속된 실적 부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동안 영업손실을 감내해오다 지난해 극적인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영업이익이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던 때보다 2배에 달하는 기록을 달성한 데다, 영업효율성 지표 역시 동종업계 경쟁사를 크게 압도하며 업계에선 진에어가 비로소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분위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 1조27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6838억원) 대비 115.2% 증가한 수
한국거래소의 차기 이사장 후보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추천됐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은보 전 금감원장이 9명으로 구성된 한국거래소 이사 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신임 이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추천에 앞서 지난달 22일 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지난 2일 차기 이사장 공모에 7명이 참여했다. 이후 면접을 진행한 뒤 정 전 금감원장이 추천됐다. 이사회 결정 후 주주총회에서 이사장 선임 승인이 의결될 예정이다.이사회는 다음 주 개최 예정으로 주주총회는 내달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은 1961년
금융감독원이 무늬만 신규사업인 상장사에 대해 지난해에만 7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13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치 완료된 7건 중 3건의 경우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의 경영권 인수 과정 혹은 인수 직후 6개월 내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조사1·2·3국은 “대주주, 경영진이 인기 테마 사업 신규 진출 발표 후 주가를 상승시킨 후 보유 주식을 고가에 매도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 않는 불공정 거래가 반복됨에 따라 신규 사업 가장 불공정거래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
삼성증권은 MZ고객(1984년~2004년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주식 대결 후 상금을 얻는 '친구와 주식 대결' 이벤트를 마련했다.18일 삼성증권은 MZ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주식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친구와 주식 대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한국·미국·유럽·중국·홍콩·일본) 종목을 통해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가신청 후 대결이 가능하다.먼저 1주차(참가신청기간 이달 15일~31일)는 누구나 상금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대결로, 대결기간(내달 1일~8일) 동안 누적수익률
코넥스 상장사 탈로스가 일본 기업 레존텍과 손 잡고 무선충전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방위산업 리튬 2차전지 기업 탈로스가 일본의 디지타이저 전문기업 레존텍과 무선충전기술을 적용한 군수용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공급계약을 위해 지난 1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용 모빌리티 배터리 팩의 무선충전 사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수용 교통 및 운송 수단과 무선충전 기술이 결합하여 상용화 될 경우 그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채재호 탈로스 대표는 “전략적
신한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강화도를 방문해 연탄 봉사활동에 임했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입직원들이 지난 17일 강화도에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인 ‘따뜻한 연탄’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명 변경 후 입사한 2번째 공채 의미를 담은 2222장의 연탄을 강화군 내 8개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