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합창단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 ‘오, 내 사랑(Ay, Ay, Ay, O Pag-Ibig!)’, ‘성자들의 행진(Swingin With The Saints)’와 함께 선보인 귀여운 독무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열리는 ‘제27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제1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열렸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혁신성장, 스타트업이 묻고 국회가 답하다’ 세미나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제 1차 ‘한국 스타트업 환경, 이대로 괜찮은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해당 세미나에는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한훈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국장이 참석했다.강병원 더불
한국소비자원은 2016∼2018년 3년 동안 접수된 인터넷 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1744건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2016년 753건, 2017년 553건에 이어 작년에는 438건이 접수됐다.특히 전체의 80.1%를 차지하는 피해는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의 상술로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맺은 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유형별로 파악된 피해는 환급거부·지연(44.3%), 위약금 과다청구(20.1%)를 포함해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72.6%로 가장 많았다.의무사용 기간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거나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
자원 부국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 시대부터 중앙아시아 모든 지역의 광상조사, 지질도면 등 중요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왔다.사료적으로 가치가 있는 방대한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시스템과 기술·예산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연방체제하에서 무분별한 광산 난개발로 지반침하, 사면붕괴 및 침수피해 등이 발생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대륙국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자원위원회에서는 자국의 낙후된 지질자원 인프라와 광산지역에서의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9년 시험 대비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출간했다.7월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을 앞두고 에듀윌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모의고사 교재를 통해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해당 모의고사집은 2019년 제22회 시험부터 적용되는 과목구성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수험생들은 실제 문제지와 동일한 서체, 스타일 등을 통해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OMR 답안카드도 수록돼 마킹 시간까지 고려할 수 있다.또한 과목별 문제풀이 시각을 기입할 수 있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세가격이 지난해부터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내면서 전세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2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올해 전국의 입주 2년 미만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2017년 71%에서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제주, 서울 3개 지역만 70%를 간신히 유지하고 부산, 충남, 대구, 광주 등 대부분 지역은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이 71%로 나타났지만 면적별 전세가율 변화는 상이했다. ▲전용 60㎡ 이하 새 아파트 전세가율은 79%
동해안 최북단 ‘금단의 땅’ DMZ 둘레길이 오는 27일 개방된다.21일 강원 고성군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안보 체험길인 ‘DMZ평화둘레길(가칭)’을 개방할 계획이다. 해당 둘레길은 정부가 이달 말부터 단계적 개방을 예고한 파주·철원·고성 중 첫 개방 구간이다.평화둘레길은 A코스(통일전망대·해안 철책 도보·금강산 전망대)와 B코스(통일전망대~금강산전망대 차량 왕복 이동) 2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안보시설과 생태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한국관광공사 걷기 여행 누리집 ‘두루누비’와 행정
호반건설은 대구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1-1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개동의 아파트 362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700억원 규모로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이곳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반고개역과 인접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통해 대구 중심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새길시장, 서문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
롯데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2015년부터 진행된 SPEC태클 채용은 학벌·스펙 중심 서류 전형에서벗어나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해당 전형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 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에서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전 과제 제출, 조직적합도(엘탭, L-TAB)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력갱생’을 강조하지만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난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자력갱생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대응해 북한이 내세운 경제발전 슬로건이다. 그간 북한은 북중무역에 의존해 경제발전을 이뤄왔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2016년 북한의 주 수출 품목인 석탄 수출액은 11억8000달러(한화 약 1조3410억원)을 기록했다.그러나 2017년 대북제재가 선포됐고 북한은 대외무역과 해외 금융거래가 금지됐다. 산업기계와 운송수단, 철강 등 금속류를 비롯해 식용품, 기계류, 목재류
비메모리 반도체와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가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됐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들 산업에 범 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세계 시장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경제’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한국 기업 가운데 해당 분야의 세계 시장을 끌고 갈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나와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들 3대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청와대와 정
한국전력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전기요금 청구서를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한전은 시각장애인 고객이 한전고객센터(국번없이 123)나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전기요금 알리미’앱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전남지역 시각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한전 관계자
SK건설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달러(약 6819억원) 규모의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를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식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회담의 사전행사 중 하나로 실시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시디코프(Sidikov) UNG회장, 술타노프(Sultanov)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S-OIL 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제 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둔치 한강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봉주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선수 단장을 포함해 장애인과 동반주자, 비장애인 참가자 등 약 1600명이 하프(21km), 10km, 5km 단축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이번 대회의 성적 우수 장애인 중에서 올해 11월 3일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 마라톤대회의 ‘장애인 감동의 해외마라톤’ 참가자를 선발하고, 하프 코스 비장애인 부분 남, 녀 각 1위 선수들에게는 이스탄불대회에서 장애인
알바생 5명 중 4명은 알바비 보릿고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은 평균적으로 월급을 받은 지 20일이면 알바비가 다 떨어진다고 답했다.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078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보릿고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 84.3%가 ‘다음 월급날이 다가오기 전에 이미 알바비를 다 써버린다’고 답했다. 다음 월급날까지 쓰고 남을 정도로 알바비가 여유롭다는 응답은 겨우 15.7%에 불과했다.실제로 전체 알바생들에게 알바비를 다 쓰는 데 걸리는 기간을 개방형으로 질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전기안전공사는 18일, 조성완 사장과 직원들이 텀블러를 들고 차담을 나누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 참여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전기안전공사는 앞서 지난해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회의 시 개인용 머그컵과 텀블러를 지참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펼쳐온 바 있다.이번 조성완 사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정문호 소방청장의 지명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
‘한라상조’ 가 토탈 라이프케어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위해 소비자 곁으로 적극 다가선다고 19일 밝혔다.‘한라상조’ 는 배우 신구와 광고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CF촬영을 마쳤다. 광고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국인의 상부상조를 책임지겠다’ 는 ‘한라상조’ 의 각오가 녹아있다. 특히 다음 세대들에게 눈에 보이는 벽보다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뜻을 전하는 신구의 잔잔한 내레이션이 울림을 준다.‘한라상조’ 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상조서비스와 웨딩서비스, 여행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갈 곳 잃은 유주택자의 자금이 ‘무순위청약’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적체된 미계약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업계에서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남은 물량을 주워 담는다는 의미로 일명 ‘줍줍’이라는 신조어도 생긴 무순위청약은 미계약 혹은 미분양된 물량에 대해 다시 추첨해 청약 당첨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1·2순위 청약 전에 하는 사전접수와 정당계약 이후 진행하는 사후접수로 나뉘며 미계약분에 대해서는 무순위청약 접수자에게 우선 계약권이 주어진다.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
GS건설이 자체적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18일 GS건설과 자회사인 자이S&D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가 함께 개발한 신개념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을 소개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26일부터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는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쇼룸 형식으로 26일 공개된다. 시스클라인의 쇼룸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위치한다.쇼룸은 한 번의 시공으로 장기간 사용하게 될 제품의 특성상 실제 세대 내부처럼 꾸며 소
동국대 교육대학원이 2019년 후기 (일반)석사과정 신입생 및 교원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18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교육대학원은 교육현실을 발전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교육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모집에서는 재교육을 목표로 하는 (일반)석사과정 신입생과,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원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교육대학원은 ▲교육학과(교육행정·리더십전공, 다문화융합교육전공, 상담심리전공, 스포츠지도전공, 유아교육전공, 한국어교육전공, HRD·성과코칭전공) ▲교과교육학과(가정교육전공,
포스코건설이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기봉 우림복지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3년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위험에 노출된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