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25일부터 ‘201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교통 관련 신기술․신공법 개발 과제를 공모한다.또 선정된 기업에 최대 5천만원의 연구개발비와 도로공사 전문연구원의 기술자문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작년대비 3개가 늘어난 최대 8개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도 지난해보다 1억원이 증가한 총 4억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자산규모 3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6월 13일까지 신청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홍보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 온 어린이들에게 증강현실 콘텐츠인 ‘미리미리 AR'을 활용한 전기안전요령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또 홍보대사인 번개맨을 초청하고 특별이벤트를 열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소방청, 대구광역시가 함께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올해도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무주택 실수요 위주 주택시장 안정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 9·13대책 이후 주택가격이 점차 하락세를 나타내자 여세를 몰아 시장 안정세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국토부는 23일 포용적 주거복지와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 중심 안정적 시장 관리를 목표로 한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정부는 지난해(26조9000억원)보다 1.8% 늘어난 27조4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분양주택 건설, 구입·전세자금 지원 등에 주택도시기금 25조5000
현대상선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 화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으로 꾸려진 50여명의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은 강릉시 옥계면에서 화재 현장의 잔여물 처리 작업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 희망이 없었는데, 멀리에서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보내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희망을 잃지 않겠다”고 말하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과 후속조치 등으로 주택시장 위축이 본격화되자 업계가 시장 정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회의실에서는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산업연구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이 공동주최했다.발제를 맡은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정부의 취득세 완화 및 보유세 강화 정책의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봤다. 다만 부동산시장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강
동국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동국대의 랜드마크로 세워질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24일 동국대에 따르면 김상겸 생협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23일 오전 9시 30분,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학내 식당과 매점, 카페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동국대 생협은 창립 이후 장학금, 교육환경개선기금 등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김상겸 이사장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중간고사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중간고사 준비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무위원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다. 이 총장은 미리 준비한 200여명 분량의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이 총장은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도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천수 인천유나이티드 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충남 서산시 수석동에 마련한 서산태안지사 신사옥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임차 사옥 시대를 접고 지사 설립 33년 만에 처음 문을 열게 된 자가 사옥이다.서산태안지사는 앞서 1986년 5월 서산주재소로 서산지사, 충남북부지사로 승격을 거듭해오다 2009년 지금의 ‘서산태안지사’로 이름을 바꾼바 있다.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 등 24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주민의 전기안전을 관할하고 있다.조성완 사장은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어촌
현대상선이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현대상선은 FESCO,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다.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된다.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Vostochny
대학생 64.6%가 ‘대2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2병’은 전공에 대한 회의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일컫는 신조어다.잡코리아가 최근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4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자신이 대2병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4.6%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상당수 대학생들이 진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로를 결정했냐’는 질문에 단 20.4%만이 ‘명확하게 진로를 결정,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46.5%의 대학생은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1조73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1조6000억원은 아시아나항공에 직접 지원하고, 나머지 1300억원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고속에 주기로 했다.산업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사들인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700%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구채는 자기자본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채권단이 사들인 영구채는 출자전환 시 주식으로 전환된다. 해당 지분은 아시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대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경비지도사는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됐다.에듀윌 경비지도사 서포터즈는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나 동기부여가 어려운 수험생을 비롯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경비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교재 리뷰를 포함 인기 커뮤니티 게시글 및 댓글 작성, SNS 콘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합창단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 ‘오, 내 사랑(Ay, Ay, Ay, O Pag-Ibig!)’, ‘성자들의 행진(Swingin With The Saints)’와 함께 선보인 귀여운 독무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열리는 ‘제27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제1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열렸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혁신성장, 스타트업이 묻고 국회가 답하다’ 세미나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제 1차 ‘한국 스타트업 환경, 이대로 괜찮은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해당 세미나에는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한훈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국장이 참석했다.강병원 더불
한국소비자원은 2016∼2018년 3년 동안 접수된 인터넷 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1744건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2016년 753건, 2017년 553건에 이어 작년에는 438건이 접수됐다.특히 전체의 80.1%를 차지하는 피해는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의 상술로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맺은 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유형별로 파악된 피해는 환급거부·지연(44.3%), 위약금 과다청구(20.1%)를 포함해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72.6%로 가장 많았다.의무사용 기간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거나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
자원 부국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 시대부터 중앙아시아 모든 지역의 광상조사, 지질도면 등 중요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왔다.사료적으로 가치가 있는 방대한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시스템과 기술·예산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연방체제하에서 무분별한 광산 난개발로 지반침하, 사면붕괴 및 침수피해 등이 발생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대륙국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자원위원회에서는 자국의 낙후된 지질자원 인프라와 광산지역에서의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9년 시험 대비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출간했다.7월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을 앞두고 에듀윌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모의고사 교재를 통해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해당 모의고사집은 2019년 제22회 시험부터 적용되는 과목구성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수험생들은 실제 문제지와 동일한 서체, 스타일 등을 통해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OMR 답안카드도 수록돼 마킹 시간까지 고려할 수 있다.또한 과목별 문제풀이 시각을 기입할 수 있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세가격이 지난해부터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내면서 전세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2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올해 전국의 입주 2년 미만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2017년 71%에서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제주, 서울 3개 지역만 70%를 간신히 유지하고 부산, 충남, 대구, 광주 등 대부분 지역은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이 71%로 나타났지만 면적별 전세가율 변화는 상이했다. ▲전용 60㎡ 이하 새 아파트 전세가율은 79%
동해안 최북단 ‘금단의 땅’ DMZ 둘레길이 오는 27일 개방된다.21일 강원 고성군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안보 체험길인 ‘DMZ평화둘레길(가칭)’을 개방할 계획이다. 해당 둘레길은 정부가 이달 말부터 단계적 개방을 예고한 파주·철원·고성 중 첫 개방 구간이다.평화둘레길은 A코스(통일전망대·해안 철책 도보·금강산 전망대)와 B코스(통일전망대~금강산전망대 차량 왕복 이동) 2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안보시설과 생태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한국관광공사 걷기 여행 누리집 ‘두루누비’와 행정
호반건설은 대구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1-1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개동의 아파트 362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700억원 규모로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이곳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반고개역과 인접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통해 대구 중심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새길시장, 서문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
롯데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2015년부터 진행된 SPEC태클 채용은 학벌·스펙 중심 서류 전형에서벗어나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해당 전형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 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에서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전 과제 제출, 조직적합도(엘탭, L-TAB)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