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지원사업(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지원 규모를 지원인원 지난해 1만1675명에서 올해 2만8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해 재기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컨설턴트 교육(올해 약 600명), 교육과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 직장인 중 60%는 현금 결제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25일 잡코리아는 게임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과 함께 직장인 783명의 모바일 게임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소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5.0%로 나타났다.모바일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는 20대 직장인이 74.1%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 직장인 그룹 역시 65.6%로 평균을 넘었다. 반면 30대 직장인 그룹의 경우 59.3%가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해 평균보다 낮은 수
포스코건설이 최근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98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향후 수도권 내 핵심 물류센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어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하역장 최대 폭이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긴 33m라서 많은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다.서울까지 1시간, 기흥동탄IC까지는 15
호반그룹이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지난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진행했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당초 목표로 삼은 해시태그 2만건을 달성,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됐다. 이후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김상열 회장은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전선 완사역을 종합교통 테마역으로 만들기 위해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사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철도공단, 철도공사 및 수자원공사는 완사역 광장·주차장 등의 유휴부지 유상 사용허가와 관광열차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사천시는 철도 인프라의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이번 테마역 조성으로 관광객 증대, 사천 특산물 판로 개척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협업할 예정이다.석호영 본부장은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3일 부산지역에서 근무하는 해상직원 150여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부산 태종대에서 진행된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는 배 사장과 해상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선박현장에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배 사장은 이날 참석한 해상직원과 함께 태종대 일대를 트레킹 한 후 CEO 특강을 진행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특히, 배 사장은 CEO 특강에서 “우리의 비전은 이익을 내며 지속 성장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15개 중견그룹(11~34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전문경영인과의 정책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석태수 한진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 이광우 LS 부회장, 박상신 대림그룹 대표이사,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김규영 효성그룹 사장, 이강인 영풍그룹 사장, 박길연 하림그룹 사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유석진 코오롱 사장, 김택중 OCI 사장, 여민수 카카오 사장, 김대철 HDC 사장, 주원식 KCC 부회장이 자리했다.앞
우리나라의 진입규제 수준이 중국은 물론 이집트보다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의는 국내 신산업 진입수준의 3가지 덫으로 기득권 저항, 포지티브 규제, 소극행정등을 꼽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일본‧EU등 경쟁국보다 불리한 신산업분야의 대표규제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진입규제는 경쟁국들보다 매우 높다. 국제연구기관 글로벌기업가정신모니터(GEM)는 한국의 진입규제 환경을 조사대상 54개국 중 38위로 평가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이집트보다도 낮은 순위다.대한상의는 의료, 바이오, I
주택시장 분위기가 위축된 데다 정부가 시공사 수주비리 근절을 위한 고강도 규제책까지 마련하면서 건설업체들의 일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관행처럼 행해진 이른바 ‘퍼주기’식 경쟁에 나서는 업체는 일부 줄어들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열악해진 수주 환경 탓에 시장 혼탁까지 불사하며 무리한 공약을 내세우는 업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문제는 이사비, 특화설계 등을 내걸고 수주전에 뛰어들었다가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탄탄한 재무구조 및 브랜드 인지도 등을 믿고 시공사를 선정한 조합원들에
“귀하는 지금 비무장지대로 진입하고 있는 중입니다.”4·27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지난달 27일, 고성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이 개방됐다. 정부는 평화통일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철원·고성 DMZ길을 차례로 개방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의 첫걸음인 셈이다.첫 구간으로 선정된 ‘고성 DMZ 평화의 길’은 군사적 긴장감이 감도는 동시에 관광지의 들뜬 분위기도 함께 느껴졌다. DMZ는 1953년 6·25정전협정에 의해 그어진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으로 2km, 북으로 2km가량 설정된 남북 완충지대다. 국제 조약에 의해 군대 주
대한주택건설협회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실무교육부터는 효율적인 강의를 위해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오전에는 공통교육, 오후에는 선택교육A(사업계획승인반)와 선택교육B(건축인허가반) 등 2개 반으로 구분돼 실시되는데 오후에는 선택교육A·B 중 한 반을 선택해 강의를 들으면 된다.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공통교육은 ‘초양극화시대 주택시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CICA(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한국건설업계와 유럽·남미 건설업계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CICA는 건설산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와 국제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1974년에 설립됐다. 유럽·남미·중동지역 3개 연합회와 61개국 협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가입돼 있다.건협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CICA 회원을 대상으로 ‘Construction 4.0 and Beyond’를 주제로 한국 스마트시
호반건설은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3·6호선) 역세권인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올 12월 착공에 들어간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에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활발하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철도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확보 및 사고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조사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최신의 설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총 799개 항목을 개선 및 보완했다.이번에 강화한 799개 항목은 궤도회로 성능시험 등 시설물검증시험 46개 항목, 신호기 기능 확인 등 공종별시험 75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시설물검증시험이란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노선을 개량하여 운영하
구직자 10명중 8명이 ‘취업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 4명중 1명은 취업스트레스가 ‘매우높다’고 답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구직자 3056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취업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신입직 구직자(91.1%)가 경력직 구직자(73.0%) 보다 18.1%p 높았다.특히 신입직 구직자 4명 중 1명(25.5%)은 본인의 취업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수준’이
한화건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건축꿈나무를 키우기로 했다.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건축꿈나무여행’은 한화건설이 201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 반등 및 일부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3.67(2015=100 기준)로 전월 대비 0.3% 올랐다. 올 2월(0.1%), 3월(0.3%)에 이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잇는 모습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0.6% 상승했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다. 경기동향 판단지표 및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된다. 1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 20일, 30여명의 직원이 지역사회 여성 농가주의 배나무 농장(충북 청주시 상당구 소재)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모자란 여성농가주의 영농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시설장비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여성농가주의 농장에 일손을 보태온바 있다.윤정희 배나무 농장 여성 농가주는 “올해도 일손이 부족했는데 어려운 배나무 부직포 깔기 작업에 도움을 받게 되어 한시름 놓았다”며, “회사업무로 바쁜 와중에 매년 정기적으로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재난안전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인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손을 맞잡는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이 함께 한 가운데 ‘재난안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를 비롯한 세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대국민 안전의식 홍보활동, △재난대비훈련 참여 지원 △재난발생 시 구호 및 복구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약속했다.조성완 사장은 “이번 민간재난관리 자원단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주 4일 근무제는 임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내달부터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2020년부터는 전체 부서에 적용할 방침이다.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 도입에 앞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주 4일 3종 경기’ 이벤트를 실시한다.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주사will 굴려라’는 주사위를 굴려 ‘주4일’면이 나오면 당첨되는 이벤트다. 매일 6번의 기회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인에게 공유 시 주사위를 굴릴 수
한화그룹의 주요 정밀기계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전자 제조산업 전시회’(네프콘 코리아; NEPCON korea 2019)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정밀기계는 사물인터넷(ToT) 기능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 고속 칩마운터(HM520)를 출품하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하고 협동로봇과 연계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서보였다.이번에 전시한 ‘HM520’은 전자부품(칩) 1개당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