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달까지 뜨겁게 달아오르던 부동산 경매 입찰 열기가 이달 들어 한 풀 꺾이는 모습이다.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하락하고 응찰자수도 감소하고 있다.14일 법원경매정보회사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13일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85.6%로 지난달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올해 1월 82.6%에서 2월과 3월에 각각 83.9%, 4월에는 86.2%까지 올랐으나 이달 들어 처음으로 떨어졌다.물건당 평균 응찰자수도 6.8명으로 지난달(7.6명)에 비해 0.8명 감소했다.서울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이 지난달 87.3%에서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경북 경주시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를 계기로 다음 달부터 공사 중인 건축 현장에 대한 불시 점검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생했던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6월부터 건축물이 건축법규에 따라 안전하게 설계·시공되고 있는지 불시에 점검하는 ‘건축기준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불시 점검은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부실한 내진·하중 설계나 불량 샌드위치 패널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국토부는 건설전문기관 및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건축 현장 가운데 건축물의 용도·규모·입지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한 뒤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구조계산서·구조도면 등의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달라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중대형 평면 11종을 새로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새로 개발한 평면은 전용면적 101㎡와 112㎡, 125㎡ 등이 대상이며 시장조사와 설문조사 등으로 고객의 욕구를 반영해 ‘수요 맞춤형’으로 설계했다.소형 주택형보다 공간이 크고 방의 개수만 많았던 기존의 중대형 설계에서 탈피해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알파룸과 취미실, 서재실 등 다양한 공간을 추가했다.또 부부가 사용하는 마스터 공간에 ‘미니 서재공간’ 또는 ‘드레스룸 확장’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 침실에서 공용욕실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별도의 출입구도 만들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신평면은 앞으로 포스코건설이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S&T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97억원) 대비 68.2% 급감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429억원으로 8.1%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56.3% 급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대신증권은 9일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21% 올린다고 밝혔다.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일회성 요인을 빼도 1분기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로 깜짝 실적을 냈다”며 “경량화 공장 증설과 현대·기아차 중국 생산량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이 안정적이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위원은 “3월부터 가격이 낮은 수입산 열연의 비중이 커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 강관부문 수익성이 1분기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세가격도 1년 8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고 8일 밝혔다.전국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9월 2일 이후 36주 만에 처음이다.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거래가 감소한데다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가격도 하락 전환한 것이다.수도권의 아파트값은 0.03% 하락해 지난주(-0.02%)보다 낙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01%로 전 주(0.04%)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서울은 5주 연속 하락세다. 동작구가 0.02% 오른 반면 구로구(-0.14%)와 강서구(-0.08%), 서대문·영등포·금천구(-0.06%) 등은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지의 가격이 지난해 말 시세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연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방침 발표 등의 호재로 단기 급등했던 가격이 호재 발표 전 수준으로 ‘원상복구’된 것이다.정부의 2·26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거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7일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35.8㎡의 경우 현재 5억7000만∼5억8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초 정부가 재건축 초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처음으로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70.1%로 2010년 7월 오피스텔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2011년 4월 62.7%와 2012년 4월 64.9%, 지난해 4월 66.2%로 매년 꾸준히 올랐다. 올해 들어서도 1월 69.1%와 2월 69.3%, 3월 69.8%로 변함없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오피스텔은 대부분 월세 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은 전세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달 서울 전세가율이 70% 선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전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증가하면서 서울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지난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오피스텔 매매가격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6%로 2010년 7월 오피스텔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임대수익률은 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매매가에서 1년치 월세 수입을 나눈 것이다. 최근 2~3년새 오피스텔 공급 증가와 전세의 월세 전환 등으로 월 임대료가 하락하면서 수익률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0년 8월 6.02%까지 올랐으나 지난 2월과 3월 나란히 5.61%로 떨어진 뒤 지난달에 다시 5.6%로 하락했다.수도권 지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재건축 시장도 7주째 하락세가 지속됐다.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져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구별로는 용산(-0.04%)과 강동(-0.03%), 강서(-0.03%), 구로(-0.02%), 동대문(-0.02%), 성동(-0.02%), 성북(-0.02%)구 등에서 매매가격이 내려갔다.용산구 이촌동 북한강 등은 2500만원 정도 내렸고,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7단지와 고덕주공 5단지, 둔촌동 주공3단지 등은 250만∼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재건축 시장도 0.02% 하락해 7주 연속 하강 그래프를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약 2억760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에서 바란 인필 프로젝트(Gbaran Infill Project) 1번 패지키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세계적인 석유회사 쉘의 나이지리아 현지 합작법인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Nigeria Limited)가 발주한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Bayelsa)주에서 현재 가동중인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Gbaran Ubie CPF)과 주변 7개의 가스전에 천연가스의 배송, 처리 등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다.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설계·구매·시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1분기와 견줘 4.8% 늘어난 2734만6000㎡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동(棟)수로는 11.0% 증가한 5만261동이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6% 감소한 1068만4000㎡에 그쳤지만 지방에서 9.4% 늘어난 1648만2000㎡에 달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건축허가가 난 건축물 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1034만8000㎡, 상업용이 786만5000㎡로 각각 10.1%, 4.9% 증가했지만 공업용은 335만6000㎡, 문교사회용(의료·문화시설)은 188만4000㎡로 각각 4.9%, 17.2% 감소했다.국토부 관계자는 “분기 단위의 건축허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전국 주요 시·도의 주택(오피스텔 포함) 월세가격이 1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수도권·지방 광역시 등 8개 시·도의 주택 월세가격이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월세가격은 수요자의 전세 선호 현상과 임대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계속해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3월에 비해 0.3% 떨어졌고 지방광역시는 0.1%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0.3%)과 경기(0.4%), 인천(0.2%) 등이 일제히 떨어졌다. 서울 한강 이북지역(0.2%)은 새 학기 이사수요 감소로 한강 이남지역(0.3%)은 높은 임대료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면서 내리막을 걷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중소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돕는다.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4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해외공사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건설은 또 협력사 임직원을 해외 현장에 파견해 현대건설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현장 파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회사 측은 다음달부터 싱가포르와 중동 등 주요 해외 현장에 협력사 임직원 6명을 두 달간 파견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을 제시하고 더욱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9일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도시철도 건설공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상~하단선까지 총 연장길이 4823㎞ 공사로 총 사업비 규모는 3550억원이다.한화건설이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호서부산빌딩부터 하단 1동 하단오거리까지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길이 1.02㎞다. 주요시설물은 본선 약 807.2m와 정거장 2개소, 환기구 5개소이며 총 공사비는 909억9000만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김포도시철도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부산도시철도 공사 수주로 철도사업분야에서의 입지를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신우RND가 중국 화위그룹과 함께 중국 흑룡강성 치치하얼시 감남현에 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했다.신우RND는 29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한중 경제교류협약식’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김광진 신우RND 대표는 “치치하얼시를 방문했을 당시 아름답고 멋진 광경에 놀랐다”며 “치치하얼시가 중국안의 또다른 중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며 “이번 테마파크 건립이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중국 치치하얼시 감남현은 인구 3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토지가 비옥하고 공기가 맑아 무공해식품생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산자원 저장량이 많아 개발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18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5611억원) 대비 96.74% 급감했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406억원으로 20.6%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87억원으로 95.62% 급감했다.GS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통해 경영목표 달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규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에서도 견조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5억원으로 전년동기(1093억원) 대비 9.28%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730억원으로 2.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9억원으로 120.65% 급증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괄목할 분양호조를 보인 주택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나이지리아 등 해외현장의 원가율도 좋아졌다”며 “회사가 수립한 1분기 경영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서희건설 율량 서희스타힐스의 109가구 일반 분양(조합원분 399가구 제외)이 시작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최근 청주시는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율량지역주택조합의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 분양가를 3.3㎡ 당 평균 793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는 조합 측이 승인 요청한 액수(평균 820만원)보다 27만원 내려간 가격이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지하1층부터 지상 15~28층으로 6개동 총50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면적은 74㎡와 77㎡, 84㎡로 3개 유형이다.현재 80%의 조합원을 모집했으며 일반분양 109세대 중 60% 이상이 로얄층으로 구성됐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하반기 수익성이 상반기 저마진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김동양 우투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저마진 공사가 마무리되며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 양호한 해외수주와 주택리스크 완화, 지배구조 이슈 마무리 등으로 2006년 이후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 탈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조2906억원(15%), 1877억원(5%), 1648억원(-13%)을 기록했다.김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초 이후 큰 변화 없는 시장 컨센서스 충족한다”며 “세전순이익은 토목관련 과징금 104억원(대구지하철 56억원, 부산지하철 48억원), SOC PF손실 약 1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건물 소유주가 되는 꿈을 꿨을 것이다. 소형 원룸부터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청담동 상가 건물까지 한 채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부자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건물은 얼마일까. 외관 디자인부터 인테리어까지 독특하고 고급스런 빌딩은 일반인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어마어마한 비용으로 지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빌딩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독특한 모양의 빌딩 ‘안틸라’다. 가격은 무려 20억달러로 우리 돈 2조1414억원에 달한다. 안틸라는 세계 최고가 건물이지만 상업용이 아닌 개인 저택이다. 이 집은 세계 4대 부호이자 인도 최고 부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소유한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