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분양시장에는 적지 않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1곳에서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5곳이 문을 연다.1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구리 갈매지구 A2 블록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51~59㎡ 총 1444가구 규모의 단지로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임대조건은 전용 51㎡A형의 경우 임대보증금 4100만원에 월 임대료 45만원, 59㎡형은 보증금 5200만원에 월 50만원이다.경춘선 갈매역과 가깝고 경춘북로와 산마루로를 이용할 수 있다.1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 짓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 청약을 시작한다.지하 1층~지상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를 얻으려면 임금을 모두 저축해도 22년 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부동산써브가 이달 첫째 주 시세를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억7956만원이다.서울의 평균 전셋값이 3억134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가 1억836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대구 1억6290만원과 부산 1억5629만원, 대전 1억4939만원, 울산 1억4397만원, 인천 1억3581만원 등의 순이었다.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결정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은 5580원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6220원(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 연봉으로 환산하면 1399만4640원이다.최저임금을 모아 전세 아파트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한달 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 가격은 서울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졌다.1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일제히 보합을 기록했다.이들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지난달 20일 조사부터 4주 연속 보합세다.서울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값이 0.02% 올랐다. 개포 주공2·3단지가 추가분담금 증가 문제로 하락했지만 서초구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잠원동 한신 9차와 11차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구별로는 서초(0.08%)·도봉(0.01%)·동대문(0.01%)·동작구(0.01%) 등이 상승했다.신도시는 중동(0.02%)만 소폭 올랐고 경기·인천지역은 수원(0.02%)이 상승한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4488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아모레퍼시픽 사옥은 용산구 한강로 2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진다.계약 기간은 2017년 8월 말까지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전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평균 68.8%로 2002년 4월(68.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이 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69.5%(2001년 10월)에 불과 0.7%포인트 근접한 수치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다는 의미”라며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은 좁아지고 전세가 상승폭은 커져 전세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지역별로는 광주의 전세가율이 78.4%로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NEAT)가 10일 준공했다.이 빌딩은 68층 짜리로 높이가 305m에 이른다. 1980∼90년대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군림해왔던 서울 여의도 63빌딩(248m)보다 57m 더 높다.그러나 이 빌딩은 조만간 최고층 빌딩의 타이틀을 잠실 제2롯데월드내 ‘롯데월드타워’에 내줘야 한다.롯데월드타워는 555m, 123층짜리 건물로 동북아무역센터보다 무려 250m나 높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짓고 있는 초고층 빌딩 가운데서도 10위권 내에 드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한다.현재 타워동의 공정률은 43%로 75층, 320m 가량 골조가 올라간 상태다. 2016년 완공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 등 공사중인 건물을 제외하고 현존하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8일 건설업계 최초로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SO/IEC 20000 인증’은 기업이 고객에게 IT서비스를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가 인증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이번 인증은 대우건설이 각종 홈페이지 및 협력업체와 발주처 등에 제공하는 모든 사내‧외 IT기반 시스템에서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대우건설은 그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제조전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삼송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지와 근무환경, 내부설계, 분양가등 상세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대 1로 상담해준다.서비스 희망 업체는 상담 일시, 장소등을 전화로 알려주면 된다.‘삼송테크노밸리’는 지하 3층~지상 4층에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기숙사등으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18만7978㎡로 잠실 주경기장(약11만㎡)의 1.7배 크기다.은평뉴타운 9단지와의 직선거리가 1.45㎞에 불과하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2016년 이후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 지역의 재건축 이주수요가 1만4000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난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9일 발간한 ‘서울시 재건축 이주수요 추정과 정부의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강남 4구’의 2016년 이후 재건축 이주수요를 1만4674가구로 추산했다. 구별로는 강남구 1만1392가구와 강동구 2660가구, 서초구 622가구 등이다.김태섭 주산연 연구위원은 “2016년 이후 강남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이주수요가 증가해 임대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정부가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단지별로 정확한 이주시점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연구위원은 이어 “수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떨어지고 연초에 감소 추세를 보이던 미분양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자 분양률 제고를 위해 고삐를 죄는 것이다.대우건설은 서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아파트 미분양 판촉을 위해 ‘부유층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다.종전까지 인근 주민들과 현지 중개업소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해왔다면 최근엔 수입자동차인 아우디코리아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고급 승용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용산 푸르지오의 카탈로그를 발송하는 등 아파트 알리기에 나섰다.또 강남·강북 부유층의 주부 소모임과 외국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중대형 아파트 공급으로 분양시장의 활기를 띄고 있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하반기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인다.GS건설은 오는 9월경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총 1222가구 미사강변도시 최대 규모의 ‘미사 자이(가칭)’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미사 자이’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있다. 중앙수변공원과 관공서, 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GS건설은 소비자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평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 건설사 보다 다소 늦은 분양 일정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미사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 수준에 견준 집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하향 추세 속에서도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소득 대비 집값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주택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Price to Income Rate)은 지난해 23.4로 집계됐다.개인의 가처분소득과 비교해 주택 매매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PIR은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1986년을 기준치(100)로 삼는다.지난해 전국 주택의 PIR은 1986~2013년의 장기간 평균치(42.3)와 비교해 44.7% 낮다.우리나라의 PIR 하락은 선진국 중에서도 두드러진 편이다.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경제협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이르면 올 연말부터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분양면적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7일 오피스텔 같은 건축물의 분양면적을 산정할 때 건축물 외벽의 내부선을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오피스텔, 상가 같은 건축물의 분양 규제를 주택 수준으로 완화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 분양면적 산정의 기준이 없어 경우에 따라 건축물 외벽의 중심선 또는 내부선을 기준으로 혼용해왔다.국토부 관계자는 “혼란을 없애기 위해 공동주택 면적 산정 때와 마찬가지로 외벽의 내부선을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며 “중심선을 기준으로 면적을 따질 때보다 분양면적이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 임대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는 올 하반기 수도권 24개 사업장에서 1만503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유형별로는 공공임대 아파트가 5개 사업장에서 4199가구, 국민임대 아파트 11개 사업장 5914가구, 장기전세 아파트 8개 사업장 390가구 등이다.공급주체별로는 LH가 10개 사업장에서 공공·국민임대 아파트 총 8386가구를 공급하며 SH가 14개 사업장에서 국민임대·장기전세 아파트 등 총 2117가구를 선보인다.하반기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택지 지구와 서울 세곡2·내곡지구 등 인기 지역의 물량이 포함돼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부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2009년 도입 이후 서울에서 계속 증가하던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건수가 지난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114가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모두 2만1044가구로 전년보다 4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서민과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입 첫해인 2009년 서울에서 749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이어 2010년 7405가구와 2011년 2만7464가구, 2012년 3만6476가구 등으로 해마다 인허가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그러나 도입 5년을 맞은 지난해 처음으로 이런 증가세가 꺾이고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런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GS건설이 서울 반포동의 알짜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지난 5일 열린 신반포 6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488표 중 기권 6표 제외 300표(61%)를 득표해, 182표(37%)를 득표한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2번지 일대 최고 12층 4개동 560가구(전용면적 106㎡) 규모로 지난 1980년 준공한 단지이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775가구(전용면적 59~114㎡)로 거듭나게 된다.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도급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공사비는 1999억원이다. 향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고 관리처분계획인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연 1∼2%대 초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인 ‘공유형 모기지’의 대출 실적이 두 달 연속 전달보다 감소했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형·손익형을 합친 공유형 모기지의 대출 실적은 516건, 금액으로는 688억원이었다.이는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전달보다 감소한 것이다. 4월 올 상반기 최고 실적(970건·1250억원)을 올렸던 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5월 631건, 843억원으로 줄어든 뒤 6월에도 연거푸 감소했다.공유형 모기지의 6월까지 누적 실적은 5611건, 73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본사업 개시 이래의 실적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당초 예상한 수요인 1만∼1만5000건을 채울 것으로 보고 있다.공유형 모기지는 전용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올해 상반기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대한주택보증의 상반기 전체 보증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주택보증은 올해 상반기 보증 실적이 총 38조69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24조4972억원 대비 57.9%, 2012년 상반기의 20조4076억원에 비해서는 89.6%가 증가한 것이다.보증서 발급 전단계인 승인 기준 실적은 올해 상반기까지 41조원을 넘어섰다.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분양보증 실적은 연초 목표치인 70조원을 넘어서 80조원을 웃돌 것으로 주택보증은 내다봤다.이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 직전에 밀어내기 분양이 대거 몰리며 보증물량이 급증했던 2007년(83조9483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인천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11만원으로 2012년 8월 2억57만원을 기록한 이후 22개월 만에 2억원을 돌파했다.인천 지역 아파트값은 KB국민은행이 이 지역 통계를 처음 작성한 2011년 6월 2억1091만원으로 시작해 이후 21개월 동안 줄곧 하락해 지난해 3월 1억9487만원으로 최저점을 찍었다.이후 7개월 동안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해 10월 오름세로 전환, 지난달 9개월 만에 다시 ‘2억원 선’을 넘었다.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며 시장에 온기가 도는 것은 전세값 상승으로 인해 매매 수요가 증가하고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올해 하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14∼24일 전국의 교수와 연구원,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시장 전문가 154명을 상대로 ‘2014년 하반기 부동산가격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51.3%가 ‘약간 상승’을, 2.6%가 ‘상승’을 점쳐 53.9%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보합’ 의견도 29.9%나 됐다.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조사한 2014년 연간 전망에서 66.0%가 상승을 점쳤던 것보다는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하락할 것이란 응답(16.2%)보다는 많았다”고 말했다.연구원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10년간 행정제재를 받지 않은 채 성실히 영업해온 건설업체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가 쉬워진다.국토교통부는 3일 경험이 많은 우수 건설업체에 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때 자본금 등록기준을 완화해주는 내용 등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건설업체는 크게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로 나뉘는데 각각 영위할 수 있는 업종과 그 업종별 자본금 등록기준이 정해져 있다.종합건설업체의 경우 ▲ 토목공사업 ▲ 건축공사업 ▲ 토목건축공사업 ▲ 산업환경설비공사업(플랜트·하수처리시설 등) ▲ 조경공사업 등 5가지 세부 업종이 있다. 전문건설업은 25개 세부 업종으로 나뉜다.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은 특성상 공장 등의 고정설비를 가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