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로부터 A320기단(A320, A321 등) 최우수 운영 항공사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A320Family&A330/A340 Asia Pacific Regional Seminar’ 에서 2019 한해 동안 A320기단을 가장 안전하게 운영한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A320 Highest Operational Reliability’를 수상했다.이 상은 전세계 A320기단 운영 항공사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국내선/국제선 정비 신뢰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에 수여하는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불을 후원하기로 했다.부영그룹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과 훈 마넷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불은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TYDA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2012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는 공동으로 4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러 기업협의회 제4차 회의’와 연계해 ‘한-러 산업·기술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양국 기업협의회 간 MOU를 체결한 이후 아르쫌 아베티샨 러-한 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사가 처음으로 참석한 행사로서 20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기술협력 세미나와 상담이 진행됐다.이날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와 혁신 기술 교류를 위해 한-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온 S-OIL이 이번에는 부상소방관들의 치료비를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4일 영등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S-OIL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0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S-OIL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0명이 넘는 부상소방관에게 총 6억원을 지원했다.선진영 S-OIL 관리지원본부장은 “위험한 사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이하 JAKPRO)가 발주한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총액 183억원)의 최종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2017년도에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5.9km) 시스템공사를 수주해 올해 12월 1일 상업운행이 시작되도록 성공적으로 개통했다.또, 이번에는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7.5km)의 건설공사, 차량 발주(약4200억원 규모)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사업관리용역을 수주하여 인니 철도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김상균 이사장은 지난 2018년 2월
연말 정기 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주요 그룹인 삼성, SK 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화’일지 ‘안정’일지, 그룹들이 두 갈래 중 어떤 것에 무게를 둘 것이냐에 시선이 모이는 것이다.지난달 말 정기 인사를 진행한 LG는 30대 여성 임원의 다수 선임과 함께,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자리를 권봉석 사장에게 넘기며 ‘변화’에 중심을 뒀다. 여성 임원으로는 심미진 LG생활건강 헤어&바디케어 마케팅부문장과 임이란 LG생활건강 오휘마케팅부문장, 김수연 LG전자 시그니처키친 스위트 태스크리더 수석전문위원 등이 선임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 1970명을 대상으로 창업 고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35.9%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이들 구직자들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로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32.4%)과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31.1%)란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직장생활로 인한 수입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11.3%) ▲현 시점에서 취업은 불가능해 보여 대안책으로(10.7%) ▲직장생활은 오래 하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한화그룹 3세 경영 체제 막이 올랐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 2일 김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 14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김 부사장은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전무 직함을 단지 4년 만이다.김 부사장은 태양광 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CCO)로서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는다.실제로 한화의 태양광 사업 부문 올해 영업이익은 큰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스마트 변전소를 포함한 차세대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 및 자산과리 시스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술협력은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운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설비 유지보수 노하우 등을 더함으로써 전력 설비 예방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AMS란 전력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의 상용화를 위해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구간(180km)에서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KTCS-2는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적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18년 6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다.공단은 향후 KTCS-2의 현장 설치를 위한 검토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4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까지 전라선에서 시범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또 공단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한국
올해 수능이 끝난 뒤 19세 알바구직자의 이력서가 6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알바몬이 최근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이력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알바몬은 수능 한달 전인 10월 15일부터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 뒤인 11월 21일까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연령별 신규이력서 빅데이터 37만여건을 분석해 연령별 이력서 등록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이 기간 19세 연령의 이력서 증가추이가 유난히 두드려졌다고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수능이 끝난 직후인 11월 15일부터 일주일간 19세 알바 구직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정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대구역사 신축현장에 에어백 안전조끼를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에어백 안전조끼’는 가속도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현장 근로자의 기울기 및 행동변화 등 추락 위험을 감지하며, 추락 시 에어백을 팽창시켜 부상규모를 최소화하는 고도의 기능성 안전조끼다.영남본부는 서대구역사 신축현장 시범 도입에 따른 활용성을 검증하고, 추후 철도건설 전 현장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이번 에어백 안전조끼 시범도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되길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국내외 발전플랜트 시공 선두 주자인 SK건설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수소연료전지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건설 본사에서 이범욱 기술이사와 이왕재 사업그룹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연료전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공사와 SK건설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연료전지 검사, 인증시험 표준화 구축 협력, ▲연료전지 표준절차 적용과 개선을 위한 정기간담회 개최,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삼성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삼성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운행선공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2일(금)부터 27일(수)까지 5개 지역본부를 순회하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행선 차단업무수행자(공사관리관, 감리단, 시공사 등) 4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운행선공사 작업계획수립 절차 및 작업방법, 관련 지침 변경 내용 등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아울러,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해 동절기 주요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하고, 각 철도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에 대해
(사)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이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KTX광명역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흐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손혁재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이사장, 양기대 상임대표(전 광명시장),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규의 코레일로지스 상임이사와 포럼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손혁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철도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으로 가면서 탔던 철길”이라며 “유라시아대륙철도가 평화와 번
나우웨이팅의 웨이팅 서비스 순 이용자 수가 업계 최초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국인 5명 중 1명, 서울 도시 인구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한 번씩 쓴 셈이다.나우웨이팅의 웨이팅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의 웨이팅 고객 관리 서비스다. 고객은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웨이팅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매장은 태블릿으로 웨이팅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고기리막국수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전국 1,800여 개 업소에서 나우웨이팅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수) 고속도로 환승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부지 및 연접지역을 활용한 환승시설 등 고속도로 환승체계를 구축해 고속도로에서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대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환승시설은 고속도로 부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검토 추진되며, 고속도로 정류장형 환승시설은 물론 고속도로 상공에 입체적인 복합 환승시설 등을 구축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도심지 생활공
내년 2020년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을 꼽았다. 이어 ‘공기업/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다음으로 많았다.27일 잡코리아가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졸업예정자 포함) 학력의 취업준비생 1355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2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기업/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2.6%로 뒤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1958년생(61세), 이른바 ‘58 개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말과 내년 초 인사 시즌을 앞두고 이들의 연임 또는 퇴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0대 기업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반기보고서에 대표이사로 명시된 CEO 1328명 중 93명(7%)이 1958년생이다.1961년생(58세)가 90명(6.8%), 1962년생(57세)가 80명(6%)으로 뒤를 이었다.‘58 개띠’ 중 오너 경영인에는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는 영국 런던의 중심가인 하이드파크 윈터 원더랜드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프렌즈는 마켓 내 단독 공간 형태로 입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판매 굿즈는 올해 출시된 멜로디 세트 인형, 쿠키 라이언, 우드 오르골,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에디션 위주로 구성됐다.윈터 원더랜드는 영국 런던에서 가장 큰 왕립공원인 하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꼽힌다. 매년 11월 말부터 다음해 1월 초까지 약 160만㎡ 규모의 공원 전체에 크리스마스 마켓, 놀이기구, 아이스링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