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2022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lliance)로 선정됐다.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 역시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을 수상했다.21일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에 즈음하여 WTA 시상식
서울역에서 철도인 ‘이봉창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독립기념관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역 2층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과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년을 맞아 ‘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동기획전은 1932년 일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진 의거를 결행한 독립운동가이자 역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봉창 의사의 역동적인 삶에 관한 내용이다.전시작품은 이봉창 의사의 ‘상신서’와 한인애국단 입단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 14점과 사진 30점 등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 차종 대상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다양한 경품과 함께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들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내 출고로 개소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SM6, XM3(가솔린 모델) 주요 차량들의 경쟁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170여개 영업 전시장에서 진행되
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Gravity)’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보다 단단한 인상을 준다.또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측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6일 오후 충남 금산군 추부면 향림원에서 최비비안 향림원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조성국 한국타이어 제조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향림원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가해 운전자는 책임보험만 가입돼 있어 피해자가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기부
현대자동차가 FIFA와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타르 도하에 건축한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이해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 (FIFA Fan Festival™)’ 미디어 행사에서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박지성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글로벌 미디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월드컵 특별 전시관 ‘FIFA 박물관(FIFA Museu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14일 출시했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왔다.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았다.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다.현대차는 파워트레인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부품 제조를 각각 전담할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2곳이 공식 출범했다. 모듈 제조 통합계열사는 ‘모트라스(MOTRAS)’, 부품 제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다.이들 통합계열사는 전문 생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사업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14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중순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통합 계열사 비전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와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현대 ‘그랜저(Grandeur)’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금호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는 ‘디 올 뉴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하여 뉴트로와 품격에 초점을 맞춘 7세대 그랜저 모델로 올 연말부터 출고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판매를 본격화한다.디 올 뉴 그랜저에는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규격: 245/45R 19)이 공급된다.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선다.대한항공은 1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 계열사인 KBI동국실업이 R&D 투자에서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9일 KBI그룹에 따르면 KBI동국실업이 2019년부터 3년간 R&D에 투자한 금액은 230억원에 달한다.KBI동국실업은 기술개발에 사활을 걸며 일반 내연기관차 외 전기차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왔다. 2019년 7건이던 국내 특허출원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3건과 12건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올해도 벌써 11건의 실적을 올렸다. 연말까지 추가 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고 양산적용 추진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다섯 번째로 누적판매대수 6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현대차는 마산동부지점(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김성곤 영업이사(만 58세)가 2022년 10월 12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김성곤 영업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3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대수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며, 김성곤 영업이사가 다섯 번째다.'판매거장'은
쌍용자동차는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탄기금 1500만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쌍용자동차 사내
중형세단을 면밀히 뜯어보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기술이 어디까지 대중화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영어로는 ‘어포더블(Affordable)’이라고 표현하는 접근 가능한, 그야말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차가 중형세단이기 때문이다.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은 많지만 대중화되지 않은 기술은 사실상 값비싼 고급차에만 적용할 수 있거나 법적 규제로 탑재가 불가능하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를 살펴보면 자동차 IT기술이 어느 정도 대중화되었는지 잘 볼 수 있다.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커넥티비티다. 커넥티비티 기술은 자동차 생활에 있어 새
한화시스템 신입사원들이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행사는 지난 7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한화시스템 하반기 신입사원 49명은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한화시스템은 매년 신입사원 채용 후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조직 몰입도와 동기부여를 증진시켜왔다. 올해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향후 입문교육·직무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최근 국가 안보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가 앞으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출고된 노후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료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AS 프로모션은 1998년에서 2015년 사이에 출고된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AS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사람 뿐만 아니라 차량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컨셉을 가지고 겨울에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998년과 2015년도 출고도 모두 포함된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MY르노코리아를 가입한 회원은
대한항공은 3일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3조6684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수치다.사업부문별로 보면 화물 매출은 1조8564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 여객 리오프닝 (Re-opening) 확대에 따른 밸리 카고 (Belly Cargo) 공급 증가로 경쟁 심화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둔화 및 계절적인 영향으로 항공화물 수요가 약화됐지만 탄력적인 공급 등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여객 매출 또한 입국전 코로나검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KTX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는 ACP/AccesRail(에이씨피 마케팅/액세스레일) 기업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이다. 다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여행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항공과 KTX를 연계해 고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Hyundai Motor Group Greenfield Smart City Reference Model)’,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Hongik School of Architecture)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31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