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유테크(U-TECH)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보는 교수·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협약은 창업자가 창업·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 내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연구원 등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50억원 이내에서 사전한도를 부여해 우수기술의 사업화 단계별로 자금을
SBI저축은행이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SBI저축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해당 시상식에서 이성호 부동산금융4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해당 시상식에서 이 팀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
BNK경남은행이 가족친화경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BNK경남은행은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뽑힌 BNK경남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지난 2016년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후 8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선제 도입했다.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대상 확대 ▲사내 어린이집 운영 ▲가족
DGB금융그룹이 내년 3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DGB금융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이달 15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향후 10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총 1500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Together, with WOORI)’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를 열고 선정한 사회공헌 ‘4대 핵심분야 및 시그니처사업’을 발표했다.4대 핵심 분야와 각각의 시그니처사업은 ▲발달장애인 분야 - 굿윌스토어 ▲소상공인 분야 - 우리동네 선한가게 ▲미래세대 분야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판매를 주도한 신모 전 하나은행 차장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 기소된 신모 전 하나은행 차장에게 자본시장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징역 9년,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5775만원을 지난 19일 명령했다.재판부는 "범행 피해액이 1100억원 이상으로 큰 규모“라며 ”증권 등 전문직 종사자로서 범행 수법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피해자들이 수억원 이상의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임기 만료 9개 자회사 사장단 후보의 연임을 추천하고 지주회사 경영진을 6명을 선임했다.신한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에 이어 금일 개최된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에서는 CEO 임기만료 자회사의 경영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기본과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것
BNK경남은행이 경영진 및 부점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BNK경남은행은 금융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경영진 및 부점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의 핵심은 고객중심 통합서비스 제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내부통제 강화 등이다.먼저 고객중심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기획본부와 고객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했다. 고객기획본부는 통합 마케팅 기획을 총괄하는 고객기획부와 비대면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지털마케팅부를 주축으로 편제 했으며 고객마케팅본부는 여신고객부, 리테일
SBI저축은행이 대중과 소통하는 기업 PR캠페인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SBI저축은행은 소통형 기업PR캠페인 ‘슈퍼 베스트 넘버 원(SUPER BEST NO.1)’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슈퍼 베스트 넘버 원’은 SBI저축은행의 이니셜을 활용해 우리 주변 소소한 일상 중 사소하지만, 그래서 더 대단한 1등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 론칭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를 활용해 두 편으로 제작됐다.새롭게 론칭한 TV CF는 ‘비즈니스 리액션 1등상’편, ‘균형
KB국민은행이 민원 통합플랫폼인 ‘소비자지원시스템’을 신설했다.KB국민은행은 민원 및 보이스피싱 업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민원 통합플랫폼인 소비자지원시스템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소비자지원시스템은 민원 및 보이스피싱 관련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금감원, 전화,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불편 사항을 인공지능(AI)솔루션이 빠르게 접수 및 분석해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한다.또한 최근 고도화 된 ‘AI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에 즉각 대응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방지한다
토스뱅크가 하나은행과 손 잡고 환율, 환전 서비스 등 외국환 시장의 변화를 이끌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19일 하나은행과 외환 서비스(FX)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해당 MOU는 하나은행의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내년 초 외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하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2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NH농협은행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30명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 성별,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1억원 등을 전달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해당 기부
파이낸셜투데이가 주관하고 에프앤가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 올해의 CEO’ 금융 부문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에 취임해 JB금융그룹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JB금융은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 비전 아래 시장 가치를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비롯해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초점을 맞췄다.김 회장 취임 첫해인 2019년 JB금융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000억원 이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용을 통해 그룹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KB금융그룹은 사기거래,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불건전영업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그룹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양종희 회장은 지난 9월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부터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내부통제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월에도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금융인의 품격은 고객의 자산을 내 자산처럼 여
하나금융이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정해성 부사장이, 하나손해보험 대표 자리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다.하나금융은 19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지난 18일 추천했다고 밝혔다.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에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광역시 자치단체에 PC 113대를 기증했다.기보는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사회에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치단체 4곳에 순차적으로 PC 총 11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기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12일 부산 북구청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강서구청, 14일 부산 남구청, 19일 부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PC 총 113대를 지원했다.행사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새 주인으로 하림그룹이 선정됐다.18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HMM 주식 약 3억9879만주(57.9%)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제시한 인수가는 6조4200억원으로 알려졌다.하림은 지난달 본입찰에 동원그룹과 함께 참전했으나, 동원 측의 인수 희망가(6조2000억원)보다 약 2200억원 가량 더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정성평가에서 2015년 팬오션(옛STX팬오션) 지분 58%를 1조80억원에 인수해 해운
KB국민은행이 직장인 고객을 위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시범 도입했다.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도입했다.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KB국민은행이 개인고객 대상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은행은 내달 초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기념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매 영업일 오전 10시 이후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을 돌리면 1000명의 고객이 92%에서 100%까지의 USD·JPY·EUR 통화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 ‘KB외화머니박스’도 운영하고 있다.KB외화머니박스는 최대 90% 환율우대
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의 주요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통합앱 ‘신한 슈퍼쏠(SOL)’을 출시했다.신한금융은 18일 오전 8시 “금융을 새롭게, 신한인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의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