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오는 13일까지 ‘1+1특가’를 진행하고 하루 2번 ‘11%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11% 할인쿠폰’은 12, 13일 이틀간 오전 11시~오후 12시 59분, 오후 11시~오후 11시 59분까지 매일 두 차례 발급된다.‘11% 할인쿠폰’은 [1+1특가] 말머리가 붙은 상품에 적용되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할인쿠폰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위메프 1+1특가’를 검색해 검색결과 상단에 보이는 1+1특가 배너를 클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기간 내 한 계정 당 1회 사용할 수 있고, 발급 당일까지 유효하다.13
롯데백화점이 이번달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5일간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10만원 이하의 상품을 20% 이상 구성했다. 특히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 늘린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최근 명절 기간 초고가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L-NO.9 세트(6.5kg, 100세트)’를 135만원에, 최상급 참조기만으로 꾸려진
대규모유통업법 등을 위반한 ㈜농협유통에 과징금 4억5600만원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농협유통은 납품업자에게 반품 조건 등을 명확히 약정하지 않은 채 직매입한 상품을 반품하고 법정 기재사항이 누락된 불완전한 계약 서면을 교부하면서 납품업자 종업원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농협유통은 허위 매출을 일으켜 수수료를 수취하고 직매입 계약서 서류까지 보존하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과징금에 이어 시정명령(통지명령 포함)과 과태료 15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농협유통은 2014년 1월부터 2017년
정몽익 KCC 사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 3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집수리 전문가 과정 특강’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수강생들에게 KCC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하며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사)사회안전문화재단이 인천 중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집수리 학교”의 일환이다. 집수리 학교에서는 ‘내 집은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집 수리 시 가장 많이 접하는 도배∙장판부터 가정 설비, 배관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가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회원으로 가입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3일 김 전무가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김연순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2027호 회원이 됐다고 4일 밝혔다.김 전무의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보호사업과 빈곤의 대물림 방지, 환경보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 전무는 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대 초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최근 3시간 퀵배달 서비스 ‘오늘드림’을 선보였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오늘드림 서비스는 올리브영이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지난달 17일부터 도입한 O2O(Online to Offline) 배달서비스다.소비자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메쉬코리아는 배달 플랫폼인 ‘부릉’ 오토바이를 이용해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3시간 이내 배달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올리브영은 온라인 사업 강화와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 등 시너지를
최양하 한샘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고객, 사원, 주주, 판매점, 협력회사, 관공서,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당사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최 회장은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우리의 사명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하고, 미션인 ‘주거환경 부문 최강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다음은 최양하 한샘 회장 신년사 요약.새해를 맞아 한샘 가족 여러분, 복 많이 받으
CU가 올해 1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16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성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하는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올해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 청소년들이 개인 필요에 맞춰 위생용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금액으로 지원하는 ‘위생용품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대상자가 복지로 사이트(http:/
한샘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서 황금색 돼지저금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 방문해 자녀방 ‘조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황금돼지해, #나는내가좋아, #한샘조이초등책상, #한샘디자인파크 등 네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안내데스크에서 황금돼지저금통과 교환하는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 단독행사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한샘 전 매장에서는 황금돼지 미니 골드바가 걸린 ‘숨은 황금돼지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디자인파크, 플래그샵, 대리
2018 유통업계는 최저임금 인상과 정부의 각종 규제 한파를 견뎌야 했다. 인건비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오프라인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됐다. 소비 추세가 온라인으로 변화한 가운데 주요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시장으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갔다.◆편의점·외식업, 최저임금인상 ‘직격탄’…무인시스템 확산최저임금 인상은 올 한해 유통업계의 가장 큰 화두였다. 정부는 지난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대폭 상승한 735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6470원)보다 16.4%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대 인상률이다.급격히 오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은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는 자사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을 미국에 오픈했고 아웃도어 브랜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코스모코스는 뷰티크레딧과 비프루브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코스모코스는 지난 20일 뷰티크레딧 미국 뉴욕 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뉴욕 제리코, 센트럴파크, 메릴랜드 등에 순차적으로 오픈해 미국과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뷰티크레딧은 멀티 브랜드샵으로 다나한, 꽃을 든
일본 진출 첫발을 내디딘 카카오프렌즈샵(이하 카카오샵)에서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한정판 상품이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카카오샵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캐릭터 상품매장이다. 국내에는 서울 강남·홍대, 부산 등에 마련돼 있다. 매장 내 설치돼 있는 카카오프렌즈 대형 피규어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명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프렌즈는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난달 카카오에 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SIMPLY COOK)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GS리테일은 내년 1월부터 수도권 GS25 점포에서 심플리쿡 제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심플리쿡 브랜드는 이미 전국 GS수퍼마켓 300개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GS리테일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간편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심플리쿡의 오프라인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황태칼국수, 바싹불고기 누들떡볶이, 베이컨 야끼우동,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4개 전용 메뉴를 먼저
설 선물로 가격 부담이 작은 3만∼5만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통업체가 해당 가격대 상품을 강화하고 나섰다.이마트가 2014∼2018년 연도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실적을 가격대별로 분석한 결과 3만∼5만 원대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2014년 17.0%에서 올해 34.6%로 4년 사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반면 3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67.5%에서 52.8%로 14.7% 포인트 내려갔다.이마트의 2018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 3만원 미만, 5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은 각각
AK플라자는 다음달 1월2일부터 20일까지 전 점에서 캐릭터 굴리굴리와 함께하는 ‘신년 첫 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2019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인기 돼지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의 데이지’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신년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전개한다.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기본 10~30%까지 할인(일부품목 제외)한다. 아울러 해외명품,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 등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이월 상품 및 특가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세일
현대백화점은 기해년 새해 첫 영업일인 2019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 개로 브랜드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모피·패딩·무스탕 등 겨울 아이템은 작년보다 20% 가량 늘렸다.특히 세일 기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총 400돈(1500g) 규모의 ‘황금돼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이면 구매금액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매 영수증 하단에 있는 QR코드
위메프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집’을 지원한다.위메프는 판매수익을 나눔의집에 지원하는 애니휴먼이 제작한 ‘희망나비 팔찌’를 크리스마스 단 하루만 반값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위메프 고객들은 현재 1만5000원에 판매 중인 희망나비 팔찌를 오는 25일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머지 7500원은 전액 위메프가 부담한다.판매수익은 나눔의집에 전달된다. 이 자금은 ▲나눔의집 인권센터 건립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병원비 ▲일본 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법정 소송비용에 사용된다.희망나비 팔찌 구매고객은 애니휴먼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뱃갑에 새로운 ‘발암’ 사진을 삽입한다고 밝혔다.궐련형 전자담배도 예외는 아니다. 필립모리스 ‘히츠’, KT&G ‘믹스(MIIX)’, 브리티쉬 아메리칸 타바코 ‘네오’ 등 모든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에도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이 표시된다.정부는 2016년 12월 23일 경고그림 표시 제도를 시행하면서 2년마다 그림을 교체하기로 했다. 동일한 경고그림으로 인해 경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새 경고그림은 암으로 뒤덮인 폐 사진을 비롯한 실제 환자의 병변과 적출 장기, 수술
애경그룹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애경타워의 외벽에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AK24’라는 이름의 이 벽시계는 지름 약 24m, 무게 약 1050㎏이다.애경 관계자는 “한국 기네스에 문의한 결과, 국내 최대 규모의 벽시계로 명명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분침은 약 11m(350㎏), 시침 약 9m(250㎏), 시간을 나타내는 로마자 숫자 길이는 1.6m이다. 시계추는 가로·세로 1m 내외로 애경타워 16층에 설치됐다.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설계됐으며, 신촌 일대와 연세대학교에서도 잘 보인다. 위성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을 일본 도쿄에 오픈했다.카카오IX는 지난 22일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 첫날, 오전부터 약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긴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카카오프렌즈 도쿄점 1층에 위치한 ‘어피치 오모테산도’ 굿즈 스토어에서는 어피치 인형 초도물량이 하루 만에 전량 소진돼 현재 2차 물량을 긴급 공수 중에 있다. 또 일본 ‘덤보도너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피치 도너츠도 오픈 4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굿즈의 경우 대부분 도쿄점 론칭을 기념하며
최근 북한 상류층을 중심으로 간편 주문과 무료배송이 가능한 온라인쇼핑이 성행하고 있다.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은 약 30여 개. 다만 일부 상류층을 제외한 주민 대다수는 여전히 장마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북한에서는 자체 인트라넷 서비스 ‘광명’을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이 운영된다. 2015년 등장한 전자상점 ‘옥류’·‘만물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은파산’이 공식 오픈했다.전문가들은 온라인 시장의 확대와 북한 경기 회복이 두드러진 2015년을 기점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등장한 것으로 추측한다.조선중앙통신은 “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