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 함께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이하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을 비롯한 GS리테일 관계자와 신선·가공·간편식품·생활서비스 등 16개 파트너사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정거래 협약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강재영 운영국장이 참석해 GS리테일과 파트너사의 상호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축사했다.2019년 GS25 상품전시회 중 상생 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정거래 협약식은 GS리테일이 각 사와 거
KT&G가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가장 작고 슬림한 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를 20일 출시했다.‘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궐련 두께가 5.4mm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께 7.8mm의 레귤러 사이즈 제품보다 컴팩트한 초슬림 사이즈로 제작됐다. 또한,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흡연감에 색다른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KT&G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2013년 9월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디스 아프리카 썬데
지난해 외국인들이 역직구로 가장 많이 구매한 앨범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배송 기준 도서·음반 매출이 전년보다 62%, 아이돌 모습이 새겨진 티셔츠·머그잔 등 굿즈(Goods) 매출이 54%로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4종 세트는 작년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포토북·포토카드·포스터·등신대 등으로 구성된 정규
라돈 침대 사태가 또 다시 불거졌다. 미국 유명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 제품에서도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씰리침대가 국내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침대에서 라돈이 기준치의 4배 이상 검출됐다. 씰리침대 측은 문제의 모델을 포함해 총 497개 침대에 대해 리콜을 시작했다.지난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침대 6종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연간 1밀리시버트)을 초과한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씰리침대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씰리침대를 공급하는 씰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15일부터 17일 3일간 ‘제주산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하나로클럽을 비롯해 서울·수도권 내 하나로클럽 매장 6곳(고양·삼송·성남·수원·창동)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CJ프레시웨이, 제주 농민이 함께 계약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제주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 기간 양재하나로클럽에서는 CJ제일제당의 종자법인인 CJ브리딩이 개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제주 성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채널 강화에 나선다.롯데쇼핑은 스마트 쇼핑 기능 강화, 커머스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2020년까지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롭스 O4O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는 데 있다. 2017년 7월 모바일 커머스 론칭 이래, 작년에는 온·오프라인 몰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졌다.롭스에서 1030고객은 전체 고객 대비 총 67%를 차지한다. 온라인몰 고객 중 오프라인몰 중복 이용 고객이 4
보건복지부가 최근 ‘노예’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제작한 금연광고 영상이 “흡연자의 인격을 심하게 모독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14일 “정부가 광고를 통해 지금까지 흡연자를 질병에 걸린 환자로 매도하더니 이제는 그 정도를 넘어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해당 영상을 당장 중지하라”고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흡연자가 전자담배에 조종당하는 내용의 금연광고를 지난해 말부터 지상파 TV 방송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등 실외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밸런타인데이가 연례행사처럼 자리 잡은 가운데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서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와 소비심리위축으로 고급 초콜릿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실속을 따지는 그룹이 확연하게 나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비롯, 각종 기념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추구)가 중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유통가에서는 이번 밸런타이데이에 앞서 프리미엄을 내세운 수입 초콜릿을 내놨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미국·벨기에 등에서 수입한 유명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전문 기업 한섬과 현대G&F가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 DKNY, CK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오즈세컨 등 국내외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부천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대행사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40만·80만·120만·20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1만·2만·3만·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현대백화
홈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쇼핑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LG전자 스마트 가전기기에 GS리테일 스마트 스토어가 오픈한다.GS리테일과 LG전자는 지난 11일 ‘홈 IoT 기반의 AI장보기 서비스’와 ‘스토어 이노베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LG전자 홈 IoT 가전제품 내 이커머스 구축 ▲홈 IoT 쇼핑 서비스로 구축된 Data의 오프라인 적용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 개선에 협력하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오리온은 봄을 맞아 ‘초코파이 情’,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파이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봄 한정판 컬렉션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더했다.‘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피스타치오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애플&망고’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에 사과잼과 망고 크림이 더해져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생크림파이 베리베리’는 생크림 속에 크랜베리 딸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와 을지로위원회는 11일 ‘CU 편의점 저매출 점포 피해사례 보고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편의점소분과장인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개별 가맹점의 적자 여부와 관계없이 가맹점이 늘어나면 본사는 이득을 보는 구조다”며 “편의점 본사의 태도 변화를 통해 최저수익을 보장하고 희망폐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편의점주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최저수익보장제 확대 ▲폐점위약금 철폐 및 희망 폐업 ▲24시간 영업강제 폐지 등의 상생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편의점 업계 1위 C
한샘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무료 강연과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강연은 한샘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집꾸밈, 자녀 교육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일자별로 보면 12일에는 한샘 디자이너가 라이프 스타일별 집 꾸미기에 대해 강연한다. 13일과 14일에는 웅진 북클럽 담당자가 ‘아이와 상호작용을 높여주는 책 놀이법’,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맞춤 독서법’에 대해 강연한다. 15일에는 전 교원그룹 교육 팀장의 ‘변화되는 교육제도의 이해와 부모의 교육’이라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모두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체험단을 모집하는 ‘여행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는 해외여행 체험단은 총 10명(팀당 2명, 5개 팀)으로,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홍콩·마카오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숙박비·교통비·식사비 등 여행 경비와 3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면세점 선불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개별연락을 통
유통업계가 반려동물용품·서비스 제공을 점차 확대하며 반려인 1000만 시대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관련 상품 시장 규모는 3조원을 돌파했다. 2012년 90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반려동물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난 것이다.반려동물용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유통업계는 반려인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꺼내 들었다. 자체적으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특화된 전문매장을 꾸리
GS25가 알뜰 식사제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1시부터 13시까지 NH농협카드로 샌드위치, 햄버거를 구매하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달 말까지 진행된다.GS25는 많은 고객이 알뜰하게 인기 상품을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타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GS25에서 판매하는 40여종의 샌드위치, 햄버거를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GS25가 판매하고 있는 유어스 딸기
현대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 오는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H몰은 고디바, 로아커, 크런키 등 총 20여개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골드 컬렉션 8개입’ 1만8000원(쿠폰가), 단체 선물로도 좋은 ‘로아커X투시 마이팩 10봉’ 1만2900원(쿠폰가), ‘크런키 콜렉션 골드바(크런키빅크런키·크런키골드) 2세트’ 9900원(쿠폰가) 등이 있다.또
한샘이 긴 설 연휴기간 각종 가사일로 피로가 쌓인 주부와 여성들을 위해 ‘명절 증후군 회복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6일부터 10일까지 용산 한샘디자인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리클라이너와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한샘은 고객들에게 황금색 돼지저금통도 선물한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1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지난해 대비 4.6%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은 건강식품군이다.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홍삼 선물세트가 지난해 대비 매출 약 30% 증가했다. 그 중 편의성이 뛰어난 스틱형 홍삼이 2030세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정육, 갈비로 이뤄진 축산 상품군은 건강 선물세트에 이어 고객들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찾은 상품군으로 24일 간의 본 판매 기간 동안 전체 매출의 24.8%를 차지했다.젓갈 상품군은 전년과 비교해 80.5% 신장하며 가장
이번 설에 휴점하는 편의점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편의점 이마트24는 설 당일(5일) 총 가맹점 3683점 가운데 37%인 1372점이 휴점한다고 4일 밝혔다.이마트 편의점 3곳 가운데 1곳 이상 쉬는 것이다. 최근 2년간 이마트 24의 미영업 비율은 각각 24%, 9%로 나타났다. 통상 명절 당일은 평일보다 매출이 평균 10% 정도 낮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편의점주가 명절 당일이나 직계가족 경조사 때 휴점할 수 있는 근거를 담는 방향으로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했다.한편 다른 편의점 가맹본부인 CU와 GS25는 별도로 올
BGF그룹은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서 임직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BGF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하루를 따뜻하게 나기 위해 필요한 연탄은 4~9장으로 한 달 기준 최소 160장이 넘는 연탄이 필요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탄 가격이 19.6% 가량 인상되면서 연탄 후원도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달 2일은 5일간의 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이었던 만큼 봉사자의 손길과 넉넉한 연탄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다.BGF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