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22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총 3주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쇼핑하라 행사를 시작한 3월 1일부터 26일까지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이 평소보다 12% 이상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해당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날짜별
쿠팡은 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도서‧음반‧DVD 카테고리 내에 ‘대학교재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학교재 테마관은 대학생 필수 지참서 30만 여종을 모아 선보인다. 전공별 맞춤 서적, 스펙쌓기, 필독 교양도서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카테고리 내 ▲전공별 맞춤 서적에는 경상, 사회과학, 공학, 예체능 등 11개의 전공에 따른 서적 ▲스펙쌓기에는 수험서&자격증, 취업관련, 어학연수 관련, 투자 관련 책 ▲대학생 필독도서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 도서들과 신입생 추천도서를
전국 최저가인 ‘1600원 편의점 택배’가 등장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 택배를 2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값택배 배송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담당한다.해당 서비스는 발송인과 수령인 모두 GS25 점포를 통해 택배를 접수하고 찾아가는 구조다. 발송인이 수령인에게 가까운 GS25 점포를 선택해 물품을 보내면, 물품 도착 시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전송된다. 접수는 편의점 내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를 통해 진행된다.가격은 물
이마트가 올해 말까지 전국 85개 매장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해 명화를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전(展)’을 한다고 24일 밝혔다.미디어 아트전에서는 근대·현대미술을 미술사조별로 대표 작가를 1명씩 선정, 해당 작가의 명화 10~12점을 각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소개한다.이마트는 2000여개의 명화 작품을 피사체와 배경이 살아 움직이는 ‘아트 모션 그래픽’ 기법으로 소개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으로 고객 이해도 돕는다. 이번 미디어 아트전은 인상주의 창시자로 불리는 프랑스 화가 카미유 피사로 회화 작품 12점부터
AK플라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구로·수원·분당·평택·원주점 등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남녀의류, 화장품, 핸드백, 구두, 주얼리,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을 기본 10~30%까지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하고, 이월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AK플라자는 이번 세일은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세일 테마를 ‘제주를 담다’로 정했다. 전 점포에 제주도 풍경을 담은 포토존 및 전시전 운영, 제주 특산물 판매, 제주도 관련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경품행사로 ‘제주의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의 ‘주문 전 배송’이 가능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주문 전 배송이란 소비자가 주문 버튼을 누르기 전 주문할 제품을 예측해 발송에 돌입하는 미래형 배송 시스템이다.최근 이커머스를 비롯해 백화점·마트·홈쇼핑·편의점까지 배송 전쟁에 가세하며 당일배송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배송이 지연됐던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주문 이후 물품이 물류창고로 발주됐기 때문이다.업계는 이러한 문제를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으로 극복했다. 다음 날 주문할 물품 수량을 예측해
쿠팡은 집 꾸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최근 욜로(YOLO)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와 함께 ‘나만의 안식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춰 180만여 종의 홈데코 상품을 모아 전문관을 선보였다.홈데코 전문관은 캔들‧캔들 홀더, 화병‧화분, 액자, 거울 등 총 1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고객들은 ▲벽시계 ▲조화나무 ▲콘솔 ▲그림 ▲디퓨저 ▲바닥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은 봄철 시즌을 맞아 ‘유어스벚꽃스파클링’ 등 음료 3종과 ‘유어스벚꽃팝콘’, ‘유어스유채꽃팝콘’ 스낵 2종, 총 5종 상품을 GS리테일 독점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2017년 3월 출시해 한 달도 되기 전에 80만개를 팔아 인기 탄산음료 코카콜라의 판매량보다 앞서는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으로, 올해는 3년째 시즌3상품으로 돌아왔다. 기존 제품보다 좀더 부드러운 향을 즐길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
KCC가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에서 ‘홈씨씨인테리어 2019년 집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KCC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단열 창호와 유명 브랜드 가구를 비롯해 조명, 공구, 페인트, 소품 등 각종 인테리어 관련 상품과 자재들을 특가에 마련한다.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과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특히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KCC의 고단열 창호를 구입하면 책임 시공은 물론 업계 최장 보증기간인 13년 품질보증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샘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은 신혼부부를 위한 파격 할인혜택부터 신혼 필수 가전제품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웨딩 박람회 ‘내일의 신혼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샘은 웨딩 박람회를 통해 가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LG 스타일러를 증정하며, 200여명에게 한샘 도마 살균블럭, 한샘 엠마 테이블 스탠드, 한샘몰 마일리지 등의 선물을 준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10일 한샘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웨딩 박람회에서 한샘은 ▲주말아침 커
배달의민족이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Mnet에서 방영 중인 ‘고등래퍼3’와 함께 서울 시내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배달의민족 첫 주문 고등학교 대항전(서울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첫 주문 고교 대항전’은 이벤트 기간 배달의민족으로 처음 주문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서울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식 주문
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쇼핑몰 물가를 낮춘다고 13일 밝혔다.홈플러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78개 점포 내 쇼핑몰에서 브랜드 매장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몰빵데이’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패션을 비롯해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 5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봄패션 스타일 제안 최대 60% 할인, 선착순 한정 특가, 스포츠 브랜드 할인, 14일 단 하루 모던하우스 단독 특가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쇼핑몰에서 1만원을 쓰면 인기 상품을 100원에 살 수
장수돌침대는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이사를 위해 가구를 구매하는 이들을 위한 봄맞이 돌쇼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장수돌소파는 2인용, 3인용, 4인용 등 가족 구성원에 따라 소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로 안락감을 선사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좌방석을 함께 구성해 건강 기능을 갖춘 돌쇼파와 푹신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 소파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장수돌침대 관계자는 “봄맞이 결혼, 이사 시즌을 맞이하면서 입주가구 및 혼수가
당일배송·새벽배송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택배 서비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비생활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택배 서비스가 최근 자본주의 바람과 함께 북한에서도 발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북한에서는 ‘서비차’를 통한 택배 서비스가 주로 이뤄진다. 서비차는 영어단어 ‘서비스(Service)’와 자동차의 합성어로 택배를 담당하는 차량을 가리킨다.해당 서비스는 군부대·국영기업 소유 자동차를 이용한 운송서비스에서 시작됐다. 주로 상인들이 이용하는데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국가배급체계가 붕괴하고 주민들
한샘은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한샘이 제공하는 일자리의 직무는 생활용품 판매 및 물류직으로, 한샘 본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10개의 직영 매장 생활용품관에서 근무하게 된다.근무 시간은 일 8시간, 주 52시간 내이며, 아이 돌봄 등 개인 사정에 맞춰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지원서는 seokjy@hanssem.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향후 동일 업무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금번 지원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한샘의 지원은 가장에게 그치지 않는다. 다원문화복지회와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비교적 현금 결제가 많았던 편의점에서도 10명 중 6명꼴로 카드를 이용해 계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실물 카드를 꺼내지 않고 모바일 카드로 결제를 하는 소비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편의점 CU(씨유)는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카드와 현금 결제 건수의 비중을 분석한 결과 61%가 카드로 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CU에서는 2016년까지만 해도 카드결제 비율은 48%였고, 현금 결제는 52%였다. 편의점은 취급하는 상품이 소액이 대부분이어서 유통 채널 가운데서도 현금이 가장 많이 도는 곳
일본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이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결국 ‘24시간 영업’ 방침의 수정을 고려하기로 했다.2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재팬’은 이번달 중순부터 전국 10개 직영점에서 영업시간을 16시간으로 줄여보고 매출 등의 영향을 살펴보기로 했다.세븐일레븐이라는 이름은 오전 7(세븐)시부터 오후 11(일레븐)시까지 영업이라는 창업 당시 영업시간에서 온 것이다. 이번 실험 대상인 직영점은 브랜드명대로 오전 7시~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심야시간 8시간은 문을 닫게 된다.세븐일레븐이
GS리테일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릴레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인 GS나누미는 ‘여성 독립운동가 51인’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GS25 도시락 700인분을 전국 14개 봉사처에 순차적으로 기부한다.GS나누미는 지난 27일, 전라북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태환원 ‘보람의 집’에 여성 독립운동가 스티커 도시락 약 50인분을 지원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3월 말까지 전국 60여개 GS나누미 중 별도 선정된 14개 봉사처에 각 50인분씩 총 700인분의 도시락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년 만에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복귀하면서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신 회장의 복귀는 롯데그룹과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력을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마찰을 빚었던 경영권에 대해 더 이상 그룹 내 이견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게이트에 휘말려 지난해 2월 13일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7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2심에서 석방됐다.검찰은 롯데그룹이 국정농단 게이트와 관련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리더십 컨퍼런스와 연계한 2019 전국 세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BAT코리아 본사 및 판매지사 임직원과 사천공장 관계자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매튜 쥬에리 사장과 회사 이사진은 확대되는 업계 변화의 시기에 진일보하기 위한 향후 사업목표를 제시했다.특히 지난해 전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1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군 강화를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고메’를 앞세워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비비고 만두’에 이어 한식, 양식 반찬 등 조리 냉동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최근 도시화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의형 제품 소비 경향이 짙어지며 중국 내 조리냉동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식품 소비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링허우(80后, 80년대생)와 주링허우(90后, 90년대생)의 해외 경험 확대로 글로벌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