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이들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했다.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약 40명과 ‘꿈더하기지원센터’ 문미경 센터장,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
쿠팡 대표이사 김범석의 최종 목표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의 실현이다.소셜커머스로 시작해 이커머스 업체로 전환한 쿠팡은 현재 업계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5년간 계속되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김범석 대표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투자를 감행한다. 쿠팡맨을 통한 직배송, 인공지능 창고정리 시스템 랜덤스토, 500만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 구성은 현재의 쿠팡을 설명하는 지표다.5년간 3조원에 이르는 적자를 냈지만 과감한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승부사 기질을 갖춘 김범석 대표는 2021년 대구 첨단물류센터 완공을 위해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인기 히어로 영화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유통가에서 영화 관련 캐릭터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24일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마블 캐릭터 티셔츠 36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당 티셔츠는 4월 30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남성 및 아동 F2F 마블 캐릭터 티셔츠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강서점, 목동점, 월드컵점,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춘천점, 세종점, 전주효자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60개 주요 거점 점포에서는 F2F 마블 티
이랜드몰이 4월 이득데이를 맞아 이랜드 인기 브랜드 반값 할인과 파격가 상품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득데이는 매달 22일 이랜드몰 어플에서 평소 고객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찜상품을 선정해 22% 할인을 진행하고 한정수량의 초특가 상품들을 쏟아내는 이벤트다.이번 4월 이득데이에는 특별히 이득타임제도를 마련해 매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게 CGV 1인 관람권 총 3500장과 모던하우스, 폴더, 스파오, 이랜드크루즈 등 인기브랜드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자연별곡 5000원권을 500원, 미쏘 원피스 100원, 힐리스
CU(씨유)가 운영력 우수 점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CU는 매년 전국의 1만3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력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 점포를 선정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CU의 운영력 진단은 가맹점주에게는 효과적인 점포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 3회 시행된다.전문 진단원들이 전국으로 파견돼 점포의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에게 피드백 하는 제도다.올해 최
GS프레시가 공식 모델 ‘갓데리’ 홍진영과 손잡고 신규 슬로건 ‘갓프레시’ 본격 홍보에 나섰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함의 시작 장보기 쇼핑몰 GS fresh(프레시)’는 공식 모델인 홍진영과 함께 ‘갓프레시’라는 슬로건 네이밍을 내걸고 브랜드 광고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GS프레시의 새로운 슬로건 ‘갓프레시’는 ‘갓’ 수확한 최상의 신선한 상품들을 ‘갓’ 도착한 듯이 빠르게 배송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GS프레시는 신규 슬로건 론칭 기념 이벤트로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
CU가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편의점 운영에 나선 가운데 유가족들에게 기대만큼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한강 여의도 편의점 1·2호점의 가맹 계약을 맺고 12일 오픈식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돌입한 이곳은 독립유공자 후손 차창규 씨가 3년간 운영을 맡는다.그간 서울시는 한강변 편의점(29개) 운영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선정해왔다. 수의계약 시 국가유공자단체법에 따라 ‘상이를 당한 사람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와 진행해왔지만,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소외됐었다.그
면세점에서 중국 보따리상 ‘따이궁(代工)’을 잡으려 경쟁이 한창이다. 중국에서 올해부터 따이궁 규제를 위해 ‘전자상거래법’을 시행했지만 따이궁은 여전히 한국 면세점을 찾고 있다. 이에 면세점은 따이궁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따이궁은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해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로 물건을 판매하는 보따리상을 이른다. 이들은 판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시내 면세점 여러 곳을 발품 팔며 돌아다닌다. 한꺼번에 많은 면세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보다 객단가가 높다.중국이 사드배치 보복으로 2017년 한국 관광을 제한하
CJ푸드빌이 LG전자와 손잡고 최신형 AI(인공지능)·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외식사업 진화를 추진한다.양 사는 18일 을지로 CJ푸드빌 본사에서 ‘푸드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CJ푸드빌 전략기획담당 오광석 헤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매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로봇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미래형 기술 도입은 소비자가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
오리온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켓오 다쿠아즈’를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해 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새로워진 마켓오 다쿠아즈는 빵 반죽과 헤이즐넛 크림에 19%에 달하는 아몬드 원물을 함유하고 있다.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다쿠아즈’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아몬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담백하고 고소해 커피랑 잘 어울린다”, “빵 속에 아몬드가 들어 있어 씹을수록 고소하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다쿠아즈는 계란 흰자의 머랭(거품)으로 만든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오리온은 지난 2
치킨용으로 많이 쓰는 닭고기 가격이 30%가량 떨어졌는데도 치킨 가격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연간 계약해 가격등락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가격을 올릴 때는 매번 ‘원가상승’을 그 이유로 들어왔기 때문에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18일 한국육계협회 시세 통계에 따르면 9~10호 닭고기(냉장·벌크) 1kg 가격은 전날 기준3308원으로, 3개월 전인 지난 1월 17일 4538원에 비해 1230원, 27.1%나 떨어졌다.같은 기간 육계 생계(중 기준·운반비 포함) 가격도 2690원에서 29.7% 내려
SM면세점이 국내 첫 입국장면세점 자리를 꿰찬 가운데 하나투어 여행객 흡수를 통해 그간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겠다는 포부다. 다만 규모가 크지 않고 판매 품목에 제한이 있어 큰 효과가 있을지에는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입국장면세점은 귀국 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면세점이다. 통상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은 출국장면세점·온라인면세점·기내면세점이 전부였다. 때문에 여행객들은 구매한 면세품을 현지에서 휴대·보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다음 달부터는 달라진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여행객 쇼핑 편의와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입
국내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4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소매유통업체 1000개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1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98을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하강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업태별로는 ▲대형마트(92) ▲백화점(89) ▲슈퍼마켓(82) ▲편의점(77) 순으로 경기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았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한샘은 16일 CJ오쇼핑에서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45분부터 11시50분까지 65분동안 진행된다.방송에서는 한샘이 2019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네 가지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모던 차콜’, ‘모던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이다.‘한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주방, 욕실부터 바닥재, 벽지, 도어, 조명, 빌트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아이템을 원스탑 공간 패키지로 제공
KCC가 서초구와 함께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KCC 숲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KCC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CC 임직원을 비롯해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서초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기념수 한 그루와 조팝나무 400그루를 심었다.또한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내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
자영업 과밀화로 인한 사업실패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업종별로 파악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금융 브리프에 게재한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대출의 건전성과 경쟁 관련 정보의 활용’ 보고서를 통해 상권별 영업 현황을 나타내는 ‘자영업 정보 통합 DB’ 구축을 제안했다.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2017)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 생존율은 5년 생존율은 18.9%로 5년 연속 최하위다. 도·소매 업종 5년 생존율은 25.4%로 전 업종 평균 (28.5%)에 미치지 못한다.이에 서정호 연
쿠팡이 올해도 공격적 투자를 이어간다고 밝혔다.15일 쿠팡이 발표한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매출 4조422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어올랐다. 쿠팡의 2018년 영업손실은 1조970억 원으로 집계됐다.쿠팡은 지난해 공격적 투자를 통해 전국 12개 지역의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렸다. 37만 평, 축구장 167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되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를 통해 지난해 쿠팡은 2만4000명을 직간접 고용했고,
CU(씨유)가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한강여의도 편의점 1,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오픈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 이사장, BGF리테일 김완우 상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강여의도 1, 2호점은 서울시가 독립유공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한강공원 매점 11곳 중 2곳의 운영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허가했으며,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은 CU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이 한
새벽배송·신선식품 사업이 이커머스 승부처로 떠오르며 대다수 업체가 해당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 가운데 ‘특가전략 외길’을 택한 위메프가 3년 연속 적자 개선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2년 전 기업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변경한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특가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마케팅은 소비자 호응을 이끌며 위메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프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4조2000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28.6% 성장했다. 지난
GS리테일이 재난재해 발생 지역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일 강원 고성·속초·강릉·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일대 지역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빚어진 가운데 GS리테일의 발 빠른 긴급지원은 빛을 발했다.산불 발생 다음 날인 5일, GS리테일은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매트 등 생활필수품과 먹거리 1000인분 등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특히 편의점 GS25는 사고 발생 시점부터 관련 매뉴얼을 가동하고 대기 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동남아 음식 열풍에 힘입어 베트남 인기 음식인 분짜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세븐일레븐 ‘맛8도시락’은 전국 팔도를 넘어 세계 유명음식의 맛을 팔로우(Follow)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도시락 시리즈다.이번에 선보인 분짜 도시락은 ‘맛8도시락 베트남편’으로 양상추와 로메인, 갈비 양념을 바른 숯불 돼지고기를 토핑해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다. 분짜 도시락은 오는 16일 출시되며 시즌 한정 운영한다.세븐일레븐은 최근 동남아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