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11일 동양생명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한다.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11일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앞서 9일 방한했다.서울 용산구 AXA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EZ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올해는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보험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주목된다.11일 신한EZ손해보험이 발표한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EZ손보의 당기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127억원 손실)과 비교해 49억원가량 손실을 줄였다.신한EZ손보측은 “보험손익 및 투자이익 확대로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손실 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줬다. 보험손익 손실액은 2022년 13
굿리치가 내달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텔레마케팅)센터’ 오픈을 확정했다.11일 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20일 오후 1시 부산시 부산진구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굿리치만의 보장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해 우수한 전문 영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굿리치’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뿐 아니라 타사와
메리츠화재가 본업을 꾸준히 지키면서도 부업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새 플랫폼을 구축했다.9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메리츠파트너스’ 출시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여간 약 31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메리츠파트너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가장 큰 장점은 실적에 대한 압박 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교보생명 사내벤처팀 ‘해낸다컴퍼니’가 분사 창업해 교보생명과 협업을 이어간다.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에 주목해 3가지 신상품을 내놨다 .9일 한화생명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등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주계약 보험료를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9일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 2024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혁신 분야 2가지로 나뉜다.서비스 혁신 분야 세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혁신 서비스 제안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다.상품 혁신의 경우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제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전 접수는 이번
정부가 과잉 의료를 방지하기 위해 비급여 가격 보고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실손보험과 비급여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이에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선 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실손보험은 약 4000만명의 국민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다만, 불필요한 병원 치료를 유인해 의료비를
신한라이프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8일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텔레비전(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
메리츠화재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경기 불황 등으로 채용 시장 전반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졸자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
DB손해보험이 자동차에 탑승하지 않을 때도 발생한 사고를 보상하는 운전자보험을 내놨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비(非)탑승 중에도 보상하는 ‘참좋은 운전자상해보험’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존 보험 상품에서 새로운 담보만 추가해 1일 개정 출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의무 가입은 아니다.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그동안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탑승 중에 일어난 피해에
손해보험협회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비 7000만원을 지원했다.8일 손해보험협회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 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총 70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상생 페스티벌’을 열었다.8일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민기 KB손해사정 사장과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
삼성생명이 목돈을 일시에 납입하고 노후에 연금을 받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출시했다.8일 삼성생명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공모한다.5일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 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메리츠화재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은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 한 팀장을 포함한 영업 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축하하고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 내에서
동양생명이 지난해 성과를 거둔 전속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 수여되는 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한 결과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GB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191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이 450억원이나 증가한 이유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762억원으로 전년(538억원) 보다 224억원 증가했고, 투자손익은 98억원을 기록해 전년(201억원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특히, 손해율 관리가 눈에 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패널 의견을 반영한 암치료보험을 내놨다.4일 미래에셋생명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보험이다.그동안 대부분 보험상품은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탈피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을 했다.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업계의 암보험 상품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검사(검진)’과 신규 ‘항암치료’ 영역, 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