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번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유력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북미 개발사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이주옥 넥슨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
넥슨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를 18일 실시했다.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취지다.우선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선을 다듬고 부담 요인들을 완화한다. 일부 마법에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하고 재생축복효과 없이도 자동 사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한다.또한 레이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 임무 및
넷마블이 18일 신작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5월 말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이날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쇼케이스에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와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도 쇼케이스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레이븐2’는 액션 RPG로는 드물게 호평받았던 전작의 스토리 중심 콘텐츠를 계승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도미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 ‘크루세이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오는 25일 추가되는 크루세이드의 참여 일정과 영지 종류 등이 소개됐다.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대규모 영지 점령 전쟁 콘텐츠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입장 가능하다. 연합장과 부연합장은 부대를 생성하고 부대원을 영지에 배치하며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배치된 부대원들은 크루세이드 진출권을 두고 입찰 경쟁을 벌이며, 가장 많은 입찰금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가 열린다.18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1기에서는 스포츠 장르에 집중해 회사의 야구게임 라인업을 활용한 아트 제작 스킬을 전수한다. 현직자들의 알찬 실무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이 제공되고,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컴투스 아트 직군의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컴투스는 오는 5월 2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 참가자를 접수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인공지능(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18일 엔씨(NC)에 따르면, 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한다.엔씨(NC)는 ‘ICASSP 20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와 프랜차이즈 프레즐 브랜드 ‘앤티앤스 프레즐(AuntieAnne’s)’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튀기지 않고 오븐에 프레즐을 구워 건강한 프레즐을 판매하는 ‘앤티앤스 프레즐’은 프레즐과 무탄산 레몬에이드 등 디저트 메뉴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레즐 전문 브랜드다.5월 31일까지 전국 200여개 앤티앤스 프레즐 매장과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몬드 크림치즈 스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일이 5월 29일로 확정됐다.1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의 일본어 더빙을 진행한 유명 성우 노구치 루리코와 현지 운영 담당자가 직접 출연했다.이들은 공식 SNS 캠페인과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전투 및 인연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2월 초 진행한 이용자 테스트와 3월 진행한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에 대한 반응을
크래프톤이 영국과 노르웨이 소재의 신생 게임 개발사 ‘레드 로버 인터랙티브(Red Rover Interactive)’에 투자를 단행했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레드 로버 인터랙티브는 최근 크래프톤이 주도한 1500만달러(한화 약 20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크래프톤 외에도 ▲티르타 벤처스 ▲더 게임즈 펀드 ▲오버울프 ▲비홀드 벤처스 등 7개사가 함께했다.레드 로버 인터랙티브는 ▲펀컴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유비소프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베테랑들이 지난해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 스
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생활 레벨 가문 단위 통합 업데이트를 17일 진행했다. 이는 작년 말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언급된 주요 개선 사항 중 하나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캐릭터별로 구분돼있던 생활 레벨이 모든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각 캐릭터가 보유 중이던 생활 경험치를 통합하는 방식이며, 앞으로 생활 콘텐츠 진행 시 모든 캐릭터들의 생활 레벨이 함께 오르게 된다.또한 생활 레벨 가문 통합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생활 경험치 50% 핫타임 이벤트와 채집 미니 게임 확률 및 두더지 등장 확률 2배
넥슨이 17일 자정부터 모바일∙PC MMORPG ‘히트2(일본 서비스명 히트 더 월드)’의 일본 서비스에 돌입했다.‘히트2’는 원작 ‘HIT’ 세계관 기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장, ‘하드코어 서버’ 등 독창적인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2022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작년 5월 대만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일본 출시를 통해 권역을 넓히게 됐다.박영식 넥슨게임즈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가 오는 6월 12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작년 10월 출시한지 8개월만이다.17일 ‘빌딩앤파이터’ 개발팀은 “지난 몇 주 동안 서비스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방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과 논의의 과정을 거쳤다”라면서 “현재 상태로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개발사인 에이스톰은 ‘던전앤파이터’ 초대 디렉터인 김윤종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그간 ‘최강의군단’과 ‘나이트워커’ 등을 선보여오며 액션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를 모집한다.17일 퓨처랩에 따르면, SGM 인디게임 부문은 창업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또는 팀)라면 누구나 5월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SGM 인디게임 부문 16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올 연말 열리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에 참석할 수 있으며 수료식은 올해 12월 1
크래프톤은 최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YPO 뭄바이는 140개국 3만4000여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있다.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하며,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엠게임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청년 창업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청년 창업 펀드를 조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엠게임은 창업경진대회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들이 창업 구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대학창업공간 및 센텀시티 공유오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디지털자산거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연구와 실증을 진행하며, 부산디지털거래소 활성화 및 생태계
글로벌 대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5(이하 OOTP 25)’에서 예상한 올 시즌 KBO·MLB 우승팀은 어디일까.컴투스는 1000회에 걸친 ‘OOTP 25’ 인게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망한 2024년 야구 리그 우승 확률 순위를 16일 공개했다. 1999년 처음 출시된 ‘OOTP’는 해마다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올해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으로는 LG 트윈스가 약 57%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SSG 랜더스가 약 20%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할
파죽지세와도 같았던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성장이 마침내 멈췄다. 그동안 폭발적으로 외연을 확장해왔다면, 새 핵심 파이프라인의 출시까지 아직 시일이 남은 상황에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하며 내실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4950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7% 감소한 수준이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건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비 12.4% 감소한 1조3813억원으로 집계됐다.‘로스트아
국내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규 상표 ‘택탄(TACTAN)’을 출원했다. 7개월 만의 새 상표 출원이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NC)가 최근 출원한 상표 ‘택탄’의 상품분류는 9류와 41류로 확인된다. 이는 통상 게임에 지정되는 상품분류로, 실제 택탄의 지정상품으로는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온라인 컴퓨터 게임제공업 등이 설정됐다.물론 엔씨(NC)가 영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상표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다만 ‘바르코(VARCO)’나 ‘퍼플(Purple)’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의 대규모 권력 투쟁을 다루는 MMORPG다.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한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최초의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개발한다.1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양사는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팬덤을 활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SM GAME STATION(가제)’은 이용자가 글로벌 케이팝 시장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의 매니저가 돼 미니게임으로 재해석된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모바일 컬렉션
모바일 시장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1%에 불과했던 국내 RPG 시장 내 방치형 게임의 비중은 2년 만인 2022년 세 배 상승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버섯커 키우기’ 등이 막대한 성과를 거뒀던 작년과 올해를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욱 커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중국 게임사들은 물론 국내 대형·중견 게임사들까지 가세할 정도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자, ‘키우기 게임’을 선점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소 게임사들의 수익성은 한풀 꺾인 모습이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쿡앱스는 지난해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