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KG 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KG 모빌리티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16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2011년 KG 모빌리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
SK렌터카가 지난 4일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SK렌터카 창립 기념 봉사활동은 사전 일주일 동안 전 구성원 대상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황일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구성원 70여명이 청계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활동 등을 실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3사 중심의 방산기업으로 새출발 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
티웨이항공이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2024년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 및 기내 판매를 했다. 이번 달력은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타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의 모습을 담았으며, 항공권 할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 3개 트럭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는 영국 최고 상용차 전시회들로 상업용 운송 솔루션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며, 1300대 이상의 최신 상용차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르노코리아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3일 발표했다.르노코리아의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한다.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
아시아나항공이 2일 공개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아시아나항공 유튜브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한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이어 주인공의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nD 모듈 (Plug and Drive Module,
기아가 중고차 반납 조건으로 신차 출고가를 할인해 주는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는 신차 구매 고객이 기존 보유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존 보유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 매각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K8(HEV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30일 개시됐다.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역발 첫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 안내요원을 배차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5시 30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탑승하며 GTX의 개통을 기념했다.박 장관은 “그간 70분 이상 걸리던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혁명이 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의 신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 첫 선을 보였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현대차그룹은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KBI그룹 자동차 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케이비오토텍)은 지난해 북미지역 애디언트사로부터 수주한 ‘OTA 통풍시트 제어기’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KB오토텍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이번 ‘OTA 통풍시트 제어기’는 기존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 적용하던 OTA기능을 통풍시트제어기(SHVU:Seat Heater Ventilation Unit)까지 확대 적용해 무선통신으로 최신 버전의 시트 제어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해준다.애디언트(Adient PLC)사는 밴, 픽업 트럭, 스포츠/크
금호타이어가 2024 시즌부터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 (Super Formula Lights Championship)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김성 금호타이어 아시아영업담당 상무와 시리즈를 총괄 운영하는 사단법인 SFL 어소시에이션 미즈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시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3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매출 1000억원 돌파에 한걸음 다가섰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15% 증가한 911억원을 기록했다. 창사이래 최대 매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기존 수주 사업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면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더불어 미국 항공방산 사업 등 글로벌 우주항공 사업 확대에 따른 신규 프로젝트 참여 확대 영향도 크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성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191억원 규모 군용 수송기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의 대형수송기 2차 사업으로 도입되는 C-390 기종 컨소시엄 사업이다.이는 최근 매출액 25.17%에 해당하는 수주 계약으로 1차 수주 계약에 해당한다. 연내 2차 계약을 마무리 짓고 엠브라에르와 추가 방산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C-390은 자국 브라질과 포르투갈 공군이 운용하고 있으며, 헝가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등 NATO(북대서양조약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이 부과됐다.국토교통부는 20일 폭스바겐과 벤츠 등 10개 제작·수입사에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6월까지 시정조치가 필요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면서 “과징금 부과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시정률·과징금 상한액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고 설명했다.국토부에 따르면, 티구안 등 55개 차종에서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ADASS) 오류·안전삼각대 반사 성능 기준 미달 등이 발생한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