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제19대 문재인 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해외 각국 정상들의 취임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SNS에서는 문 대통령의 외모에 감탄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잘생김이 묻어있는 문 대통령에 대한 해외 반응을 모아봤습니다.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숀 파이이서 백악관 대변인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논평을 통해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한국 국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민주적인 권력 이양을 축하한다”며 “우리는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 영원한 우정과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문 당선인과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했다.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J노믹스는 ‘사람 중심 경제’를 표방한다. J노믹스의 두 축은 ‘일자리 창출’과 ‘재벌 개혁‘이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취임 선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두 가지를 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구체적으로 ▲임기 중 공공 일자리 81만개 창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재정지출 증가율을 박근혜 정부의 두 배로 확대 ▲고소득자 증세 등이다.특히 공공 일자리는 J노믹스의 핵심이다. 문재인 정부는 5년간 81만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세부적으로 ▲소방관, 경찰, 교사, 군인 등 공무원 일자리 17만4000개 ▲국공립병원, 어린이집 등 공립시설 일자리 34만개 ▲공공기관의 계약직 근로자 직접 고용
◆공약6. 여성 정책성평등, 일·생활양립 등 차별 해소여가부 강화, 성평등위원회 설치채용 과정에서 차별 해소 법제화기본법 제정으로 젠더폭력 근절후보 당시 스스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 자임한 문 대통령의 여성정책은 채용 차별 해소와 젠더폭력 근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모든 대선 캠프들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본부를 운영하기도 했다.여성 정책에선 기존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강화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를 통한 정부차원의 여성 정책 강화가 주요 골자다.여성 일자리 차별 해소를 위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도 예고됐다. 국제노동기구(ILO)가 기본권 인권으로 명시한 이 법안은 성별이나 고용 형태, 인종, 종교, 국적과 관
10일 문재인의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그의 대선 공약이 다시 조명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시 발표한 10대 공약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정권 교체’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190여개 공약을 실천하는데 5년간 총 178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는 이번 대선특집에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검토하고자 ‘문재인 대통령 10대 핵심공약 톺아보기’를 준비했습니다.◆공약1. 일자리 정책공공부문 81만 일자리 창출노동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나누고최저임금 1만원· 일자리 질 향상4차 산업혁명 지원 위원회 추진일자리 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가운데 1순위로 꼽힐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대통령 당선이 단지 한 명의 공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선거운동 기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 선 문화예술인 사단도 주목받고 있다.이번 대선에선 유난히 연예인들의 지지목소리를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17대, 18대 대선만 하더라도 많은 연예인들이 여야로 갈려 전면전을 펼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장 최근 대선이었던 지난 2012년 가수 설운도, 현미, 김흥국 등과 심양홍, 박상원 등 중견 배우들로 이뤄진 연예인 군단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대중이 알 만한 연예인 가운데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웠다.이처럼 스타들이 특정 정단 및 정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헌정 사상 첫 대통령 직선제에 의한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제19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부터 달라지는 선거제도와 선거 일정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장 큰 관심 사항 중 하나인 사전투표는 5월 4~5일 실시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00여개 투표소 중 어는 곳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외국인등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로도 대체가 가능하다.사전투표 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관내선거인)는 ▶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세월호가 침몰 3년여, 정확히는 사고 1073일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근혜정권 부실상의 총체적인 상징으로도 대변되는 세월호의 인양에 따라 가려진 진실도 함께 떠오를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23일 해양수산부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날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물 위로 떠올랐다. 아직 완전한 몸체가 나타난 건 아니지만 공개된 선박 부분의 모습은 곳곳이 부식된 채 붉은 녹이 슬어 있었다.23일 오전 6시20분께 날이 밝자 세월호 선체가 윤곽을 드러내더니, 얼마 후 심하게 부식되고, 갈라진 선체 우현이 물 밖으로 나왔다. 곳곳이 긁히고, 부서졌다.이날 오전 7시부터 인양된 세월호를 잭킹바지선 2척에 쇠줄로 단단히 묶는 고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포토라인에 서 남긴 대국민 멘트다. 박 전 대통령은 사전 치밀하게 준비해온 듯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자신의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짧게 전하고 검찰 조사실로 향했다. 이는 재임중 벌어진 국정농단에 대한 대다수 국민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수준의 사과표명이라는 분석이다. 또 한편으론 자신의 국정농단 혐의를 검찰 앞에서 무죄임을 주장해야할 입장에서는 당연한 원론적 입장 표명이라는 시각도 있다.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4번째 검찰 출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파면 이후 최순실게이트 조사를 위해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출석에 앞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법조계 안팎으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포괄적인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검찰의 의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20일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손범규 씨는 “내일 검찰 출두에 즈음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실 것이다. 준비하신 메시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에 출석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이날 박 전 대통령 메시지 발표가 이뤄진다면 사실상 삼성동 자택에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전격 자리에서 물러나며 대선 출마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렇다할 분명한 뜻을 밝히지 않아 ‘킹메이커’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18일 중앙일보 회장직을 전격 사퇴하며 대권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홍 회장은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유력 언론미디어 대표로서 이미 지난해 말부터 주요 외부 강연등을 통해 대권에 대한 간적접인 의사를 시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전격 사퇴 선언에 안팎의 정치적 해석이 더욱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홍 회장은 사퇴의 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홍 회장의 대선 출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후 대선 지형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보수권 유력 후보였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주와 2위권 후보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특히 황 권한 대행의 대권판 이탈로 상대적으로 안희정 충남지시가 지지율 수혜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16일 밝힌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황 권한대행 대선 불출마 선언 전인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37.1%로 11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연령별로 60대 이상, 20대, 40대, 50대,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 서울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검찰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로서 소환을 통보한다. 현역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박 전 대통령으로서는 불기소 특권이 사라져, 검찰의 수사에 순순히 응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자를 통보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7일쯤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청사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검찰의 이같은 수사방침에는 당사자 직접 조사를 서두르는 것은 사전 조사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한 탓이다.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는 의지도 작용했다. 검찰은 이달 안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수사 일정을 짜고 있다.검찰은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퇴거 이후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불복의사를 시사한데 이어 이후 본격적인 사저정치가 가동되고 있다. 이른바 삼성동 라인으로 불리는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친박계 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의 비서진 라인을 구축하며 ‘사저 정치’의 주역이 되고 있다.박근혜식 사저정치가 경우에 따라서는 현 대선정국의 또다른 복병이 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서 퇴건한 이후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라고 사실상 헌재 판결에 불복의 뜻을 시사했다. 당장 국민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주변에 친박계 핵심 8인이 자발적인 비서진을 구축해 정치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친박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지 이틀만인 12일 저녁 청와대에서 나와 삼성도 사저로 돌아갔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이날까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이렇다 할 공식 반응 없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사법적 투쟁의 뜻을 시사했다. 사실상 헌재의 탄핵 판결에 대한 불복의 뜻을 비쳐 정치권과 국민의 반발을 샀다.지난 12일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서 퇴거해 삼성동 사저로 귀환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기대를 모았던 헌재 결과에 대한 승복 의사는 끝니 밝히지 않았다. 오히려 박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앞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헌재 결정에 대한 강한 불만의 뜻을 내비쳤다. 이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운명의 날이 밝았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 오늘 정오께 결정되게 된다. 조심스럽게 인용 쪽으로 무게추가 흐르는 분위기지만,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한민국은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10일 아침 현재, 대한민국의 눈과 귀가 헌법재판소에 최종 판결에 쏠리고 있다. 지난 92일간의 탄핵심판 심리를 마무리 짓는 헌재의 선고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진행된다. 결정문을 읽고 주문이 나오기까진 최대 1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다.따라서 자정을 기점으로 약 12시간 후면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 나올지 여부가 결정된다.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박대통령에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당장 검찰의 수사에 직면하게 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고, 반대로 기각시에는 90여일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9일 현재 정국은 탄핵 찬성과 반대로 첨예하게 대립돼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어떤식으로 결정이 나든 혼돈과 불안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만일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은 선고 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TV로 헌재 결정이 생방송되는 가운데 이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헌재는 오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이르면 오늘 오후쯤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선고일은 오는 10일과 13일이 유력시되고 있다.8일 헌재는 평의를 열고 선고기일 지정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은 이르면 오늘 오후쯤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사법계 안팎으로 최종 선고기일이 13일이나 13일 이후로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여기에 이정미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13일 전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오는 10일을 유력하게 꼽는 분위기다.헌재가 통상 선고일 2~3일 전에 선고기일을 당사자에게 통지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선고기일 발표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총재 정두근, 이하 상존배)는 최근 초유의 대통령 탄핵정국 속헌재 결정 존중 및 국민화합을 촉구하는 시국 성명서를 내고 관련 행사를 갖는다.상존배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회원 및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모여 탄핵정국과 관련 국민화합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갖는다고 밝혔다.상존배 측은 시국 선언 행사를 앞두고 “현재 우리 나라는 사상 초유의 현직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찬·반의 양대 세력이 자신들의 의도대로 결정되지 않으면 혁명·피바다 등의 막말로 헌재와 국민을 겁박하면서 결과에 승복하지 않겠다며 불법과 폭력을 선동하고 있는 국가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직면한 내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골프전문기자 출신의 최양수(사진·39)씨가 미국 뉴욕에서 사진 예술가로 정식 데뷔한다.최양수 씨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에서 이달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을 진행한다.해당 전시를 통해 최 씨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사진 작품 16여점이 새롭게 전시된다. 이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아트갤러리에이전시 ‘MediciPress’의 소속 아티스트로 선정 된 쾌거다.최 씨는 자신의 작품사진에 사람들의 일상의 기억을 담아내고자 했다. 각각의 사진마다 사람들이 있는 공간, 사람들이 지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우리 삶의 가치관이 출세 지상주의에서 긍정의 성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온 문화커뮤니케이터 이인권 긍정경영 & 미디어 컨설팅 대표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긍정으로 성공하라’(도서출판 푸른영토)를 출간했다.책은 출세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알려준다.예술경영가이기도 한 이 대표는 35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개인이나 조직생활에서 체득한 긍정의 힘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엮어낼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이 대표는 한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물질은 넉넉한 편인데도 행복감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긍정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분석하고 있다.한국인의 행복도와 긍정지수
[파이낸셜투데이 전문가칼럼=이인권 긍정경영& 미디어컨설팅 대표] 2017년 구정 설 명절을 지내면서 나라의 화두는 총선에 모아졌다. 시기야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금년 내에는 국가의 리더를 뽑는 대사를 앞두고 있다.아직 지난해 야기된 국정농단의 시비를 엄정하게 가리고 있는 과정이지만 그 이후 정치일정에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정 유린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좌절과 분노가 큰 만큼 미래 지도자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크다.대권을 바라보는 명시적 또는 암묵적 후보들의 각축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들은 21세기 사회문화체계에 걸맞는 리더가 선출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미래의 지도자는 세세한 정책대안이나 비전 제시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국가리더로서의 인성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