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크레마가 AI 접목 광고 마케팅으로 차세대 광고 미디어 테크 방향을 논의했다.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초점을 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광고 마케팅 산업도 발전을 거듭할 전망이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덱스터크레마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미디어 테크 오픈랩’에서 광고 산업 기술 세션을 맡아 ‘초개인화 AI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미디어 R&D 활용성이 주목되는 기술 소개 및 향후
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용자 참여 제도를 실시한다.대신증권은 판매 중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이용자 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20명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이용자는 내달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대신증권은 이용자 패널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건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
신한제13호스팩이 상장 첫날 급등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신한제13호스팩은 전 거래일 대비 109.25% 상승한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시총)은 152억원으로 코스닥 1564위 수준이다.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은 비상장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주식시장에 쉽게 들어올 목적으로 설립하는 서류상의 회사다. 이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다수의 개인투자자로부터 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특정 기간 내 특별 상장된다. 스팩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3년 내 피합병법인을 찾지 못하면 스팩은 해산
지난해 적자를 간신히 면한 코스닥 상장사 딥마인드가 8회차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잦은 사명 교체로 회사의 정체성이 불분명할뿐 아니라 내수에만 치중해 영업이익률은 1%에 그치는 등 사업적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회사의 실질적인 최대주주인 김병진 플레이크 대표가 CB 투자자로 참여해 자금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8회차 사모 CB를 발행하고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각각 3%에 운영자금 4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사채 만기일은 2027년 7월 1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는 최근 AI 관련 기업들의 성장둔화 우려가 확대돼 투자심리(투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11.02포인트(0.56%) 뛴 3만7986.4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89포인트(-0.88%) 내린 4967.23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19.49포인트(-2.05%) 하락한 1만5282.01에 장을 마쳤다.이날 투
텔콘RP제약이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에이비온 인수에 나선 가운데, 무리한 인수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00억원의 외부자금을 고금리에 끌어와 이자부담이 커졌고, 1년후 도래하는 상환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금확보가 난제로 떠올랐다.투자업계에서는 회사의 현금흐름상 내부적으로 채무상환 자금을 창출하기 어려워 추가자금조달을 통한 돌려막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 사채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인수 기업인 에이비온의 누적 적자 등 지분법 손실이 겹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9일 텔콘RF제약은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대표이사 김환식)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6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원~2만3500원, 총 공모금액은 320억원~376억원이다.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ESS 신제품 생산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 차세대 수냉식 ESS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및 연구인력 충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기관 수
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투자자의 성공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전투자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개인별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겨루는 ‘정규리그’와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이벤트리그’로 구성된다.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코스닥·상장지수펀드(ETF) 등의 국내 주식 거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매월 최대 상금 2600만원과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정규리그에선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상위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월별 ▲1위·300만원 ▲2위
교보증권은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에 참여하고자 2분기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교보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 신청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구체적인 일정은 22일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샛강 보호 활동 비오톱 만들기 ▲따뜻한 밥상(5월) ▲어린 버드나무 이식 ▲샛강 보호 활동 교란 종 관리(6월) ▲드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된 가운데 인상 가능성이 주목받아 투자심리(투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하락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34.7 대비 42.84포인트(-1.63%) 내린 2591.8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25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665억원, 344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현대차(1.73%) ▲NAVER(0.94%)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반도체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 일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 분야 확대·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 등의 노력을 거듭하겠습니다”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핵심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전략, 기업공개(IPO) 계획을 전했다.1994년 설립한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은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초소형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칩셀은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와 코스닥 상장사 퀀타피아(전 코드네이처), 코넥스 상장사 아하 등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제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위는 이들 상장사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무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했다.19일 금융위원회는 앞서 17일 제7차 회의를 통해 계양전기, 퀀타피아, 아하 등 3개사에 대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과장금을 부과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계양전기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은 6970만원으로 전 대표이사 등 4인에게 부과된다. 앞서 2월 계양전기는 회사
TS샴푸로 시장에 이름을 알린 TS트릴리온이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경영권 도전 세력의 채무상환 요구는 물론이고, 조만간 만기도래 예정인 단기차입금 등에 대응할 자금이 부족해서다.TS트릴리온은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채무상환 등에 대응할 예정이었으나, 경영권 분쟁 당사자의 파산신청 및 각종 소송 제기로 인해 유상증자 규모가 축소된 데 이어 전환사채(CB) 발행까지 철회됐다. 업계에서는 TS트릴리온의 경영권 도전 세력이자 전 대표이사인 장기영씨(현 최대주주)가 회사의 자금조달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을 지연시키며 주주총회까지 시
메리츠증권이 ‘서학개미’를 위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맞춤형 절세 전략을 공개했다.메리츠증권은 유튜브 채널 ‘메리츠온(MeritzOn)’에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해외주식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의 국내주식과채권, 파생상품, ETF편에 이어 모두 5편의 ‘Tax365’ 시리즈 공개가 완료됐다.‘Tax365’는 다양한 투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금융상품별 적합한 절세 전략을소개하는 콘텐츠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절세상담’이라는 취지에맞춰 투자 조건, 세제 혜택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상황별로 제공하는
신한투자증권은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 3기를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1기로 시작한 신한커넥트포럼은 1, 2기 340개 법인, 3기에는 110개 법인이 회원으로 참여해 명실상부 최고의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17일 개강식에서는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과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기업경영과 리더십’ 및 ‘미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개강식에는 신한금융그룹사 경영진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향후 신한금융그룹만의 광범위한 네
NH투자증권은 ‘NH 드림팀 목표전환형랩 1호’ 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NH 드림팀 목표전환형랩 1호’는 복수(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비엔케이자산운용·토러스자산운용)자문기관의 운용전략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축하고 NH투자증권 랩 운용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문사별 균등 배분 비율을 조절해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중·소형주 종목 발굴 능력과 심층적인 연구 역량을 통해 검증된 운용능력을 보유한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 주도주 투자·섹터 로테이션에 강점인 비엔케이자산운용, 반도체·IT와 성장주 투자에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용자 대상 ‘사료(史料)·에피소드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유진투자증권의 이용자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유진투자증권(과거 서울 증권 포함) 관련 사료(史料)와 에피소드다.이는 ▲사진 ▲동영상 ▲통장 ▲전표 ▲주권 등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가 있다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 직원과의 에피소드와 투자 성공담 등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와 추억이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43만6047주를 추가로 매입하고 보통주 111만9924주 소각을 결정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으며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먼저 셀트리온의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 주식 43만6047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750억8만4000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17일 종가 17만200
코스닥 상장사 GRT가가 중국 최초로 다공질물질을 활용한 필름의 양산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양산을 시작한 제품들은 입신정밀, 남사과기 등 중국 본토 상장사향으로 공급된다. 회사는 현재 두 개 고객사로부터 3000만위안(약 57억 450만원)규모의 초도물량을 수주받았다고 전했다.공장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오염 물질을 회수하거나 CNC 장비 세척 후 물과 용매를 분리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초도물량의 성공적인 공급 이후 수주규모의 점진적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GRT 측은 밝혔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2018년부터 대만공
코스닥 상장사 엔케이맥스가 설립 22년여만에 기업회생신청에 돌입했다. NK세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2021년 11월 한때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지만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1727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며 주식시장에서도 어려운 회사 상황을 대변했다. 최근 3년간 영업손실만 1579억원에 이른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케이맥스는 “17일자 이사회에서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향후 대책으로 “기업회생절차와 관련
레이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기발행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최저조정가액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조정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신규로 발행한 2회차 CB의 전환가액이 기발행 1회차 CB 리픽싱(시가 변동에 따른 전환가액조정) 최저한도를 밑돌면서, 최초 계약에 따라 리픽싱 하한선이 무효화된 탓이다.과도한 리픽싱으로 전환물량이 급증하면서 주가 부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업계에서는 레이 CB투자자들이 주식전환 대신 투자금 회수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주가 부진이 고착화되면서 장내매도를 통한 차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