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11일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보생명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해 경증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췄다.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동양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11일 동양생명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한다.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
“당사만의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예방 점검·사전 대응에 앞장서겠습니다”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포부와 함께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민테크는 기관 수요예측을 앞두고 기업설명회(IR)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며 공모희망가는 6500~8500원이다. 총공모금액은 195억~255억원이며 상장 후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1584억~2071억원이다.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SK증권이 2분기 경제 전망 세미나를 마련했다.11일 SK증권 영업부 PIB센터는 15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여의도 SK증권빌딩 6층 해피니스홀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SK증권 리서치센터 강재현 연구위원, PTR자산운용 김재홍 대표, 글로벌원 자산운용 김준영 상무, 레그넘 투자자문 이춘광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국내를 비롯한 일본, 미국 시장 전망, 국내 채권 및 공모주 시장 등 ‘2024년 2분기 경제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는 참석을 희망하는 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 및 용역 제공 업체 아이텍이 올해 실적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영업적자의 주요 원인인 누적 재고물량을 모두 해소해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 반등을 시작할 거란 전망이다.아이텍은 추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설투자로 지속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보유현금이 충분함에도 선제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연 200억원가량의 시설 소요자금에 대응하고 나선 모습이다.11일 코스닥 상장사 아이텍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텍은 지난해 영업손실 71억원,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가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을 11일 공개했다.4월 25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신규 클래스로, 중거리용 주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부트캠프 2기를 진행한다. 부트캠프는 모든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제 서버다. 레벨 55를 달성한 캐릭터는 6월 20일부터 2주 동안 일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로 이전 가능하다.한편 ‘나이트 크로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에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이 추가됐다.1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핏빛 분노의 섬’은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면 ‘망령기사의 처단장화’, ‘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또한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신규 던전 공략법을 담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오전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선로 등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한강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는 한강철교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수도권전철·화물열차 등 열차가 하루 1000회 이상 운행한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레일과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을 살피고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한강철교의 주기적 외관조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각과 교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 ‘해양항공우주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 추진을 위한 가스터빈 공급을 담당한다. 두 회사는 수출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도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최신 함정 개발 등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11일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앞서 9일 방한했다.서울 용산구 AXA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 CNS가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선정 LG CNS CTO(전무), 배민 LG 춘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상무)가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신한EZ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올해는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보험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주목된다.11일 신한EZ손해보험이 발표한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EZ손보의 당기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127억원 손실)과 비교해 49억원가량 손실을 줄였다.신한EZ손보측은 “보험손익 및 투자이익 확대로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손실 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줬다. 보험손익 손실액은 2022년 13
‘4·10 총선’에서 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또는 정부합동 경제정책 방향 등에서 제시한 조치 대다수가 법 개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남은 3년 동안 야당 동의가 더욱 어려워 지면서 윤석열표 경제정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완료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석에서 승리, 여당인 국민의힘(90석)을 제치고 단독 과반을 차지했다. 비례위성정당의 비례대표 의석을 포함하면 민주당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트레이드(구 후오비 재팬)와 크라토스(Cratos)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업 파로스랩스가 일본 내 웹(WEB)3.0 활동 및 이니셔티브(합의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파로스랩스 측은 이날 “본 파트너십은 일본내 웹3.0 생태계 강화와 이를 확장하기 위한 양사의 큰 도약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MOU에 따라 비트트레이드와 파로스랩스는 일본 내 웹3.0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예정이다.해당 파트너십은 양사의 강점을
암 치료백신 개발 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암 치료백신 AST-021p의 임상 1상(코너스톤톤-002) 결과 포함 총 6건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AACR서 발표한 AST-021p 전임상 결과에 이어 올해는 사람에게 처음 투여하는(FIH)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AST-021p는 재발성 또는 진행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암 치료백신으로, 열충격단백질 90(HSP90)을 표적으로 이에 대한 Th1 세포의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총 4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내달 15일까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자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았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 2030’의 학습분야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KB라스쿨의 진학컨설팅은 전국 공교육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고등학생을 1대1 매칭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진학상담을 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엔비디아 종목에서만 3113억원의 양도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지난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실현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다.지난해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 7’ 종목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알파벳 ▲메타를 중심으로 투자 수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국내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무케(MUHQUE)’가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2층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케는 비움과 채움의 철학을 가지고 현대인의 휴식처를 지향하는 편집숍이다.2017년 잠실롯데월드몰 1층에 50평 규모의 매장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에서 가구, 조명, 음향가전, 주방, 홈데코, 아트, 소품 등 10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매장 3개 규모를 합쳐놓은 넓은 매장은 개방형으로 공간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모듈 가구
《인터뷰》바야흐로 ‘5세대 아이돌’의 시대다. 이 바람은 지난해부터 시작, 신인 아이돌이면 우선 5세대고 신新세대를 자처하는 것이 작금 가요계다.이 중 올해 2월 데뷔한 NCT위시이하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히트작인 NCT의 서브 그룹이자 한일 양국을 겨냥한 일본 현지화 팀이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에 따라 NCT의 무한 개방 및 확장이 종료됐고, 지역에 기반한 마지막 NCT가 됐다. SM 3.0 전략하에 5개 제작 센터 중 4센터인 네오프로덕션이 팀을 관리하고 있다.반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는 아직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