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왓 이프…? 시즌2’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왓 이프…?’는 디즈니+에서 공개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왓 이프…?’ 테마의 신규 캐릭터 ‘카호리’와 ‘헬라’, ‘웬우’, ‘슈퍼 노바 네뷸라’의 신규 유니폼 3종을 추가했다. 여기에 기존 캐릭터 ‘헬라’의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공개하고, '웬우’의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을 선보였다. ‘카호리’, ‘케이티’, ‘링컨 캠벨’에는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길드 콘텐츠 ‘협동 원정대 베타(Beta)’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협동 원정대’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12월 28일까지 베타 서비스 형태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원정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스테이지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협동 원정대 코인을 모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이와 함께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도 전개한다. 우선 12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무료 50연차
엔씨소프트가 1997년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김택진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갈 공동대표 후보자로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낙점한 것. 사 측은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한다”라면서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영입 배경으로 설명했다. 컴퍼니 빌딩이란 유망한 아이디어를 단순히 지원하는 것을 넘어, 사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꾸리고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1961년생인 박 공동대표 후보자는 서울 대일고등학교를 나와 19
넥슨은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 프리시즌2의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클로’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클로’는 ‘워헤이븐’ 최초의 동물형 종족으로, 동명의 전용 무기 ‘클로’를 활용해 날렵하면서 야성적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지속 능력 ‘공중전 숙련’ 효과로 점프 중 피격 시 추가 피해를 받지 않으며, 공중에서 회전하며 무기를 사용하는 ‘빙글 클로’와 전투에 유용한 세 가지 강화 효과 중 하나가 발동하는 ‘오늘의 운세’를 전용 기술로 사용한다. 병영에서 챌린지 시작 버튼을 누른 후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호랑이형님’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호랑이형님의 인기 캐릭터 4종을 디펜스 더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동쪽 땅의 왕 ‘산군’, 신비한 힘을 가진 ‘아랑사’, 아기 호랑이 ‘무케’, 주요 악역인 ‘추이’가 각각 늑대 광전사, 냉기법사, 꼬마 예티, 뿌리전사에 적용 가능한 스킨 및 이모티콘으로 출시된다.무
게임 개발사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 시프트업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하에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3개 부문 2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부문 15개 작품이 선정됐다.컴투스에서는 정민영 제작총괄이 ‘해외진출유공
아이톡시가 네덜란드 국민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네덜란드 게임사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스닥 기업 아이톡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네덜란드 대형 게임회사 2곳과 유럽내 게임 퍼블리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경제사절단 공식행사로 지난 13일 암스테르담 크라스나폴스키 호텔(Krasnapolsky Hotel)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네덜란드 정부가 공동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는 윤석열 대통령 및 빌럼 알렉산더르(Willem Alexander) 네덜란드 국왕을 비롯한 양국 주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이용자 요청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13일 엔씨에 따르면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프로듀서의 편지’에서 업데이트의 핵심을 ▲성장 과정의 스트레스 완화 ▲UI 시인성 개선 ▲이벤트 일정 재정비 ▲협력 던전 콘텐츠 개선 ▲파티 플레이 개선으로 꼽았다. 론칭 이후 이용자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사항들로, 다수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용됐다. 이외 사항들도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가 ‘아도르:수호의 여신’의 출시 시점을 내달 17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13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아도르:수호의 여신’에 대한 사전 예약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도르:수호의 여신’은 각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을 고려해 나만의 팀을 만들어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미소녀 수집형 역할 수행 게임(RPG)다. 네이버 라운지에서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로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드래곤플라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지난 7일 국내 출시한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롤플레잉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색다른 스토리와 논타게팅 전투 방식이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3번의 국내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도 한층 끌어올렸다.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게임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김재우를 선정하고 공식 유튜브 채
엠게임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보통주 1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원 규모다.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만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43만748주를 제외한 1911만3129주로,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엠게임은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북미·유럽 지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이에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사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K-GAMES)는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K-GAMES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생활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넥슨코리아와 엔씨소프트, 텐센트코리아도 후원으로 함께했다.연수는 지난 11월 18일 부산과 12월 6일 전주에서 2회에 걸쳐 마련됐으며, 각각 부산·경남·울산 교원 및 장학사 50여명과 전북·전주 교원 50여명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이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삼성라이온즈 구자욱과 SSG랜더스 김광현 선수를 선정했다.12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V23’은 KBO 라이선스를 통해 10개 구단과 선수들의 실제 기록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성 등을 이유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야V23’은 내년 초 새로운 시즌에 맞춰 ‘컴프야V24’로 변경될 계획이다.내년 시즌 모델이 된 구자욱 선수는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SK텔레콤이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하고,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T로밍 쿠폰 50%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12일 SKT에 따르면, 가족로밍 프로모션은 가족 중 한 명만 로밍 상품인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모든 가족(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말 처음 시행됐다.가족로밍 프로모션은 경제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호평과 함께 지난 5개월 동안 총 20만가구·45만명이 이용했다. 가족로밍 도입 후 19세 이하
넥슨 신작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깜짝 론칭을 발표한 후 4일 연속 20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견고하던 기존 글로벌 슈팅 시장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더 파이널스’의 핵심은 모든 사물과 건물이 무너지는 ‘파괴 메커니즘’에 있다. 주어진 맵과 환경에 이용자가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환경과 구조물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예컨대 고정된 문을 사용하지 않고 벽을 부숴 길을 만들거나, 건물
바쁜 생활 속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명작들의 근황과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작들의 신규 업데이트.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들의 새소식은 물론, 단순 게임을 넘어서는 업계의 진일보한 도전들까지. 파이낸셜투데이의 ‘겜스타그램’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주요 단신을 전달합니다.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1.5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 성료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1.5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엔씨소프트가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병무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박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 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사측은 이번 인사를 알리며 “컴퍼니 빌딩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중장기적 경영 전략 가
지난 11월 30일 정식 발매한 ‘MAVE:(이하 메이브)’의 신곡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MV)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협업 속 탄생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에 선보인 ‘왓츠 마이 네임’은 데뷔 싱글 앨범 이후 10달 만의 신보이자 메이브의 첫 EP 앨범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What's My Name’에는 메이브 멤버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곡으로 표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신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NeurIPS 2023(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이하 뉴립스)’에 참가해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해당 논문들은 게임 제작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라는 점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뉴립스는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며 논문 채택률이 26%에 불과할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를 자랑한다. 크래프톤은 뉴립스 2023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5편의 논문을 메인 트랙으로 등재했다. 이는 국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왕좌에 올랐다. 2년 연속 우승이다.11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10일 개최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올 게이머스(이하 AG)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라운드를 AG에게 내준 바이샤 게이밍은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압도적인 전력을 보였다.발군의 실력을 뽐낸 바이샤 게이밍 소속 ‘N9’ 왕하오가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왕하오는 2017-2018년 연속 우승에 이어 2022
펄어비스의 미국 법인인 펄어비스 아메리카가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다리어워드’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다리어워드는 한국문화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6일(현지시각) LA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기여한 100여명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모였다.‘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개발해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