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사들,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종합복지회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던 각종 시설물들을 통합해 관리·운영해 고객만족과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정식 출범했다.문준희 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으로 합천군 공공시설물 관리의 체계적 추진 발판이 마련됐으며,
경남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최소한의 대면으로 각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설 명절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대하며 창원특례시의 입장을 밝혔다.허 시장은 ▲소통과 투명성 ▲자치권 존중 ▲사무소 선정의 객관성 확보 등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원칙을 부울경 메가시티에 건의했다.부울경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경남·부산·울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로 제시한 초광역협력으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중앙지방협의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성공시켜 국가균형발전의
비금면 소재 명사십리해변의 해상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싸고 지정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구성된 가운데 강력투쟁을 예고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특히 대책위는 그동안 신안군에서 추진했던 위법사항 등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조목조목 반박, 법률검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고 밝혀 파장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신안군과 비금면 주민 등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 2021년 1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일부 주민을 상대로 명사십리해변 해상국립공원 지정 계획을 위한 공청회를 추진했다.그러나 이들 주민 등은 이날 회의는
유니버설발레단이 26일 2022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정기공연에는 창작발레 ‘춘향’, 드라마발레 ‘오네긴’, 고전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연말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이 포함된다.이와 함께 ‘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로 지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4 개 문예회관과 공동제작도 추진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과 발레 콘텐츠 공동제작에 나설 방침이다.문훈숙 단장은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관객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버틸
기업에서 직원의 이탈 방지는 조직관리 및 기업의 성장 측면에서 중요한 일이다. 한명의 직원이 퇴사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연쇄 퇴사 또한 대부분의 조직이 겪어봤을 문제인데, 실제 기업들도 이른바 ‘이직 전염’ 현상을 경험하고 있었다.25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571개사를 대상으로 ‘이직 전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10곳 중 4곳(35.4%)에서 연쇄 퇴사 현상, 이른바 ‘이직 전염’이 있다고 답했다.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연봉 등 보상체계가 안 좋아서’(51.5%,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회
◆ 부이사관 전보김민재 의사국 의안과장◆ 서기관 전보박철 감사관 윤리심사자문담당관노유정 감사관 윤리심사자문담당관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은 가족과 친척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좋은 날이다. 하지만 그 화합의 날에 불화와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수많은 원인이 있겠으나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명절 맞이 준비. 현대인들은 이 명절 맞이 준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24일 인크루트는 명절 준비에 대한 생각과 고충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성인남녀 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차례상 차리기, 가족 모임, 선물 마련 등 현재의 명절 맞이 행사에 만족하는지 물었다. 만족한다는 응답(43.8%)에 비해
배우 반민정이 “우리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반민정과 조덕제의 6년간 긴 법적 다툼이 끝난 것에 대해 반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가해자 조씨는 전과 5범. 2021년에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됐고, 지난달 만기출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조씨)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판결 됐다”며 “5범 전과자, 동거인 정씨도 전과 3범, 또 추가범행에 몇 사범일진 관심 없어. 이제 나에겐 그만”이
기업들 사이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공정한 사회, 선한 영향력 행사, 환경문제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데도 ESG 경영활동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MZ세대 구직자 1183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의 ESG 경영 여부가 MZ세대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경남 의령군 화정면은 지난 19일 화장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 행정에 관한 자문역할에 머물렀던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결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2022년 1월부터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해 전 읍면 주민자치회 대상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특색있는 사업 발굴부터 사업 시행까지 참여하는 상향식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경남 거제시는 지난 19일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표창장을 받은 태평양 양어장 대표 배진우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서 오래전부터 넙치, 강도다리를 양식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2021년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물 안전관리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난관에도 좌절하지 말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라고 전했
경남 창원시는 국내 최초 지역상품을 소재로 한 웹 다큐멘터리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을 20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티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를 채우기 위해 창원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블로그형 웹다큐다. 커머스 회사에서 타인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던 주인공이 창원 로컬 식재료 생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공감하고 요리 레시피를 얻는 등 나만의 인생 레시피를 그리고 있다.시와 티몬은 지난해 12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이었던 진양호 근린공원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조 시장은 20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독서 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문화 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사업 전 노후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조규일
제35대 이선기 합천부군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2개 부서의 각 부서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해 주요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선기 합천부군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완성하기 위해 2022년에도 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 민선7기의 성과를 정착시키고 다가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전라남도가 정부정책에 따라 19일부터 오미크론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전남형 시설 재택치료를 본격 시행, 오미크론 차단에 나섰다.기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무증상이나 경증이라도 원칙적으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도록 했으나,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이날부터 재택치료가 가능해졌다.19일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 확진자는 총 641명이다. 전남도는 관리의료기관 32개소, 단기 외래진료센터 2개소, 총 33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특히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담·진료가 가능한
지난 18일 기준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5805명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20일 만에 5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지난 18일 브리핑 이후 9명(진주 2702~2710번), 19일 22명(진주 2711~273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주 2712번 확진자는 2655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2713번 확진자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접촉자로 각각 지난 13일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 발현 및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진주 2714~2717번 확
경남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19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산청·덕산·단성시장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준다. 단 농협·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5000원권 6매)의 상품권을 되돌려
경남 하동군은 한국남부발전(주)과 대송산업단지에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군과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무탄소 전원·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석탄 LNG전환을 위한 대체 건설 및 연료공급설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대송산업단지에는 앞서 경남QSF(주)가 6만 2712㎡ 면적에 LNG를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식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20MW급의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한국수소발전(주)과 5만 9062㎡ 면적의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았다.19일 잡코리아는 최근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을 주제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응답자들 중 29.6%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들도 44.3%를 차지했다. 나머지
장기화되는 코로나 팬데믹과 실적 악화,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 리스크 요인이 심해지면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은 올해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사람인은 중소기업 51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연봉 인상 계획을 조사한 결과, 31.4%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기업이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이유는 단연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51.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불확실성이 크고, 업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어서’(39.1%), ‘인건비를 절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