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크루 골프보험’ 인기에 힘입어 앨리스에서 가입한 계약이 2만5000건을 넘어섰다.26일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체결된 보험서비스 계약이 2만5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앨리스는 출시 후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집에서부터 골프장까
한화손해보험이 화재 사고 피해를 당한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2일 한화손해보험은 오후 2시 서울 서소문 사옥 대강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사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 9개 가구를 선정해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시 화재 피해위기가정 지속돌봄 사업은 회사가 과거 화재로 재산상 피해를 당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가구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연이 있는 여
한차례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폭풍이 휩쓸고 간 가운데, 업계에선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의 연임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구본욱 전무를 내정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도 지난 1일 홍원학 대표와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하며 인사 단행을 마쳤다.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연임할 것으로 전해지며, 주요 보험사들은 대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이후 보험업계 내 인사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에게 관심이 쏠린다. 2021년 3월부터 보험사업담당 대표이사로 임기를 시작해
손해보험협회가 질문빈도가 높은 소비자 상담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22일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소비자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4차 상담사례집에선 자동차, 장기보험 중심으로 일상생활 중 소비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또한, 단체·개인 실손 연계제도 및 과실 비율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 제도 변경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상담사례집 정기 발간 외에 인터넷, 카카오톡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
한화생명이 올해 봉사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22일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직원 봉사단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파트너 기관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브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직접 만나는 봉사를 재개한 한화생명은 내년에 봉사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취지다.‘브이데이’에는 임직원 봉사단 관계자 80여명과 복지기관 관계자 및 아동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이 주관하는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수면조끼 150벌은 미혼모 및 한부모 가구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수면조끼 착용은 체온 조절과 배 앓이 예방 등 영유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직접 손바느질을 통해 수면조끼를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
DB손해보험이 연말을 맞이해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22일 DB손해보험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1일까지 가족에 대한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가족끼리 예쁜 카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해 현재까지 약 40만명이 참여했다.본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원하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선택하고, 메시지 작성 후 전달하고 싶은 가족에게
KB골든라이프케어가 고령층 특화 식음료 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잡았다.21일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시설 및 실버타운에 건강하고 수준 높은 식음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후 현대그린푸드와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입주 가구 대상으로 영양 진단 및 식단 서비스인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다.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에 특화된 다양한 케어 식단과 고령친화식품을 제공하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현대인이 쉽게 걸리는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21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현대인의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무)라플 365 미니보험’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이라면 일상에서 쉽게 앓을 수 있는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 저하, 통풍 등 질환을 보장한다.이번 상품은 글로벌 백신 바이오 기업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김영석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 출시한 보험 상품이다.김 대표는 “대상포진 백신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의 수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사기 근절에 이바지한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특별조사팀(SIU)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21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IU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보험사에 근무하는 전문 조사자로 이뤄진 팀이다. 보험금 청구건이나 지급건을 조사해 보험범죄로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한다.‘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 협회장이 모두 서울대 경제학·관료(官) 출신 인사로 마무리됐다. 양 보험협회장은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 과제를 잘 풀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21일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이병래 협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지
신한라이프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20일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남영동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 위기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봉사에 참여한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웃에게 보내는 작지만, 따뜻한 관심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
계약자배당이 새 회계제도(IFRS17)에 맞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0일 보험연구원은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IFRS17과 계약자배당 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계약자 배당은 생명보험사가 계약자로부터 납입한 보험료를 가지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 즉 배당금을 계약자에게 환원해 주는 것을 말한다. ‘유배당보험’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이익 중 일부를 보험계약자에게 환원한다.현재는 계약자 배당액을 지급할 시 법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세전 당기순이익을 유배당 보험과 무배당 보험 계약 및
동양생명이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20일 동양생명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동양생명은 가족 친화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가족 친화 제도 실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
카카오페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일 카카오페이는 뚜레쥬르·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고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뚜레쥬르에서 21~25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20~25일 사이에 파리바게뜨에서 2만원 이상, 파리크라상에서 3만5000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들은 결제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이번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통신사 등 제휴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멤
메리츠화재가 상생금융 방안으로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20일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 보험료를 10%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이번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보험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와 이륜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20일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삼성화재는 22년 4월, 올 2월에 이어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최종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라며 “그럼에도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AXA손해보험이 한파를 대비해 일상생활 속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20일 AXA손해보험은 한파로 인해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보장하는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이 상품은 동파로 인한 누수뿐만 아니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보장한다.급배수설비누출손해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에 겨울철 한파 등 우연히 발생한 누수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면 보상한다.누수 발생 시 벽지가 들뜨고 마루가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가전제품까지 피해를
한화손해보험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근무환경을 조성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20일 한화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한화손해보험은 ▲육아를 위한 아빠 휴가 제도 ▲승진 시 안식월 제도 ▲임신 지원 휴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나누고자 내년 2월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20일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KB손보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6%가량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도 인하한다.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
파이낸셜투데이가 주관하고 에프앤가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 올해의 CEO’ 보험 부문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선정됐다. 김 부회장은 보장성 판매와 변액·퇴직연금 수수료 영업을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생명의 순익 증가를 끌어냈다. 최근 디지털화를 전략으로 2030 세대를 겨냥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494억원)보다 39.4% 증가했다.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