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임직원이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해 ‘날씨 놀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30일 동양생명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해 11월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점자촉각책은 시력을 통한 학습이 어려운 시각 장애 아동들이 촉각을 통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이번 활동은 국내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3주간 버려진 페트병을 리사이클링
KB손해보험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상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30일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와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보유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전국 480여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매장을 중심
캐롯손해보험이 모바일앱 ‘마이캐롯’ 화면에서 많이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30일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앱의 ‘마이캐롯’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남녀노소, 디지털 친밀도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쉽고 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의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변화시켜 고객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객은 ‘마이캐롯’ 첫 화면에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가장 먼저
금융당국이 도덕적해이로 이어질 수 있는 보험상품 경쟁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보험업계에선 여전히 ‘절판마케팅’에 한창이다.메리츠화재는 상해 관련 진단금을 상향 조정하고, 창상봉합술 등은 상향 금액을 내달 5일까지 판매하는 절판마케팅에 나섰다.30일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창상봉합술·골절 치료비·응급실 내원비의 경우 보험금 한도를 2배 상향해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이외에도 ▲경증 상해진단시 3만원에서 5만원 ▲중등증 진단시 20만원에서 50만원 ▲중증진단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DB손해보험도 최
인구 고령화와 저성장으로 보험산업의 시장은 성장성 한계에 봉착했다. 보험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은 젊은 인구구조에 경제성장률도 높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손꼽힌다. 그 가운데 인구 1억명, ‘포스트 차이나’의 대표주자인 베트남에 진출한 보험사들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눠 알아본다. (편집자주)동남아에서 수요·공급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베트남 보험 시장은 해외 진출을 찾고 있는 보험사의 매력적인 시장이다. 국내 손해보험사는 베트남 보험업계를 지분 투자의 방식으로 공략 중이다.29일
생명·손해보험협회(보험업계)가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손해사정 업무 규준 개정을 추진한다.29일 보험업계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손해사정 업무의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손해사정 업무 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손해사정이란 보험 사고 조사와 보험금 산정 업무를 수행하는 일이다.보험업계는 보험금 청구권자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시 보험금 청구 접수 이후 3영업일 내 선임 여부를 판단해야 하나 10영업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지난해 표준 손해사정 업무 기준이 마련됐
한화그룹 금융계열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스포츠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29일 라이프플러스는 동계 스포츠 시즌을 맞아 한국 최초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하승진과 한국 프로농구(KBL) 선수 출신 전태풍, 정의한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내달 16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챌린지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로 선발된 100명은 관객 앞에서 ‘3점슛 챌린지’와 ‘스킬스
교보생명이 사회 진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을 출시했다.29일 교보생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금융 상품인 ‘교보청년저축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칭한다.가입대상은 만 19세~29세 자립 준비 청년이다. 교보청년저축보험은 5년납 10년만기 저축보험상품이다. 5년 동안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하며, 월 보험료 5만~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이 금융 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29일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서울시립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지난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금융 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체험하고, 유형별 대처 방법 및 피해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삼성생명이 세액공제 퇴직연금 가입 금액에 따라 통합 포인트인 ‘슬리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생명은 29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가 200만원 상향됐다. IRP는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연금저축은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돼 두 상품의 한도 합산 시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경품 이벤트는 납입 및 자동이체 금액 구간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 감사·준법감시인 책임자들과 금융사고 예방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28일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41개 보험회사 감사·준법감시인 등 내부통제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권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보험회사의 금융사고 예방 관련 내부통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2018년 이후 보험사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금융사고는 연평균 14.5건, 88.5억원으로 보험설계사·직원이 보험료, 보험계약대출금 등을 횡령하는 소액 금융사고가 매년 발생했다.금감원은 점검 결과
인구 고령화와 저성장으로 보험산업의 시장은 성장성 한계에 봉착했다. 보험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은 젊은 인구구조에 경제성장률도 높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손꼽힌다. 그 가운데 인구 1억명, ‘포스트 차이나’의 대표주자인 베트남에 진출한 보험사들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눠 알아본다. (편집자주)국내 생명보험사가 베트남 보험 시장에서 신사업 동력을 찾고 있다.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까지 베트남 진출에 공들이는 양상이다.28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베트남 보험업계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28일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캠페인이다.윤 대표는 김영만 DB생명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최문섭 NH농협손해보
DB생명이 고객이 직접 보험 가입이 가능한 다이렉트 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벤트도 마련했다.DB생명은 27일 고객이 직접 보험료 계산부터 청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판매 사이트 ‘DB생명 백년친구 다이렉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암·뇌·심장 수술 보험 등 총 6가지로 저렴한 보험료로 고객이 직접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객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특화 서비스도 내재화했다.보험 상태를 비교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 내용을 알려주는 ‘보장 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 검진 결과로 건강 등급 확인 및
카카오페이가 신한은행과 제휴한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 전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27일 카카오페이는 신한은행과 함께 12월 중순 첫 제휴 적금 상품인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에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을 개설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가 제공된다.‘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사용자들의 건강한 소비습관과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는 5일 동안 10만명의 사용자들
신한라이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27일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글로벌 기준을 지향하며 매년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한 회사를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신한라이프는 2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을 위해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향후 일정과 후보 추천을 논의했다. 차기 보험협회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이 자리에 누가 앉게될지 주목된다.2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1차 회추위를 개최하고 회추위원장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과 후보 추천 등의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2차 회추위는 내달 5일에 열기로 했다.이번 회추위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 ▲임규준 흥국화재
교보생명이 적극적인 자세를 갖자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광화문글판을 공개했다.27일 교보생명은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발꿈치를 들어요 첫눈이 내려올 자리를 만들어요’라는 글판을 공개하고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발췌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이번 문안은 다가오는 새해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다.특히, 원하는 바를
라이나생명이 총 5부작 유튜브 시리즈 ‘라이나 숏피스’를 지난 24일 공개했다.라이나생명보험은 27일 신규 유튜브 시리즈 ‘라이나 숏피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라이나 숏피스는 기성세대와 MZ세대를 대표하는 두 남녀가 라이나생명의 인턴으로 출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유튜브 콘텐츠다.각종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곽범, 지예은과 권혁수가 출연해 라이나생명의 메시지를 에피소드로 풀어냈다.이야기 속에는 라이나생명의 고객 중심 경영가치 아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의 불만이나 제안사항을 개선하겠다는 의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난치병과 혈액암 환우 48명에게 물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7일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으로는 48명의 환우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달의 핸즈온 봉사활동은 2가지의 직접 제작(DIY)키트 중 1개를 선택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완성품은 메이크어위시코리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임직원과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 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해양오염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시작됐다.김성한 대표는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뜻을 함께했다.김 대표는 “올겨울에도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