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솔로몬]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즉결심판에 회부돼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다면 불이익변경금지의 원칙이 적용돼 이전보다 형이 더 무겁게 선고되지는 않나요? 즉결심판에 대해 피고인만이 정식재판을 청구한 경우 불이익변경금지의 원칙이 적용되는지에 대해 판례는 “즉결심판에관한절차법 제14조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해 피고인 및 경찰서장은 즉결심판에 불복하는 경우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고 특별한 규정이 없고 그 성질에 반하지 않는다면 형사소송법의 규정을 준용한다”고 했습니다.또 “형사소송법 제453조 및 제457조의2의 규정에 의하면 검사 또는 피고인은 약식명령에 불복하는 경우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되, 피고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서는
[FT솔로몬] 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 이른바 ‘김영란 법’ 정확한 명칭으로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가장 주된 골자는 공직자 및 기자 등 언론사 종사자와 사립학교, 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장 및 이사는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관계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일정 액수를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형벌 또는 과태료 등의 벌칙을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김영란 법 제1조는 동법의 제정 목적은 “공직자 등에 대한 금품의 수수를 금지해 공직자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이 법에서 말하는 공직자 등의 범위에는 종래 통용되던 공무원 이외에도 공직유관단체 대
[FT솔로몬] 주상복합건물 1개동을 경매절차에서 매수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했습니다. 이 건물은 이전부터 거주해오던 임차인 중 일부가 명도요구를 거부하고 계속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해당 건물의 소유권을 취득하자마자 관할수도사업소장이 종전 임차인들이 4개월 분 체납한 수도요금 500여 만원의 체납수도요금 부과처분을 한 것입니다. 이는 제가 사용하지도 않은 것인데 이에 대해 불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상담자 분께서 관할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받은 체납수도요금 부과처분은 수도법 제23조 규정에 의해 제정된 서울특별시수도조례 제52조 등을 근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관련 근거규정을 살펴보면 위 조례 제5조는 “급수설비에 관한 권리의무는 해당 급수설비가 설치된 건물 또는 토지의 소유
[FT솔로몬] 2년 전 A에 대한 물품대금채권에 대한 담보로 A명의의 부동산에 설정된 근저당권을 실행하는 경매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A는 4년 전에 이미 사망했고 경매는 계속 진행돼 물품대금의 일부를 배당받았습니다. 이후 집행이 가능한 A의 재산이 파악되지 않던 중 변제일로부터 3년 경매종료 후 2년이 된 시점에서 A의 상속인들이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들을 상대로 상속된 채무의 지급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이때 소멸시효기간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먼저 물품대금채권의 소멸시효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상법 제64조에서는 상행위로 인한 채권은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다른 법령에 이보다 단기의 시효의 규정이 있는
[FT솔로몬] A는 B와 노래방 인테리어공사를 진행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A는 인테리어공사를 하던 중 B와 공사 진행에 관해 다툼이 생겼고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B는 A의 멱살을 잡고 A를 밀치고 말았다. A는 넘어지면서 노래방 문틀에 눈 부위를 부딪쳐 상처를 입었다. 이에 A는 B를 폭행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A는 B가 더 큰 처벌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에 고소장에 B가 A의 눈 부위를 때려 상처가 났다는 허위의 사실도 기재했다. 그러자 B도 A의 눈 부위를 때린 사실이 없다며 A에 대해 무고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는 무고죄로 처벌받을까? 무고죄는 형사처분 또는 징계를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해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사람을 처벌하는 범죄이다.B가 A의
[FT솔로몬] 약속어음을 분실해 지급은행에 사고신고와 함께 어음금 지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이때 사고신고담보금을 은행에 예탁해야 한다기에 3000만원을 사고신고담보금으로 냈습니다. 신고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어음 소지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로 공시최고신청을 해 제권판결을 받지 않고도 사고신고담보금 3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86조 제1항의 서고신고담보금 등의 지급 규정을 살펴보면 “당해어음과 관련해 이해관계인이 소송계속중임을 입증하는 서면을 지급은행에 제출한 바가 없고 지급제시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경우 소송계속중임을 입증하는 서면이 지급은행에 제출됐더라도 그 소송이 지급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각하 또는 취하됐을 경우 지급제시일로부
[FT솔로몬] A씨는 뇌종양을 진단 받고 이에 대해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심한 뇌부종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우측 고관절에 뼈가 썩는 무혈성 괴사증이 발병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비록 질병에 대한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이긴 하나 스테로이드제 약물 치료에 따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약관상 보상하는 손해(상해)에 해당된다고 보아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문제는 보험회사 측에서 이를 거절한 것인데 이 경우 어떻게 사건이 마무리 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례에서 보험회사는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발생된 것이니 만큼 질병이지 상해라고 보기 어려우며 설령 상해로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질병의 치료를 원인으로 하는 경우
[FT솔로몬] 저희 부친이 생전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임야 일부를 신림청과 관할관청 등의 허가를 받지 않고 채석행위를 하면서 무단으로 형질변경행위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친이 사망한 이후 행정청은 산림의 원상회복명령을 내렸고 법원은 무허가 채석행위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부친이 사망한 이후 행정청이 무단으로 형질변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처분을 내린 것인데요. 이 경우 유일한 상속인인 제가 부친이 무단으로 형질을 변경한 임야의 원상회복의무와 형사적 책임을 그대로 승계하게 되나요? 사망한 부친에게 부과된 300만원의 벌금형은 형사적 제재로 일신전속적 의무에 해당합니다.즉 형사적 책임을 부담해야할 부친이 사망했더라도 그 의무가 유일한 상속인인 상담자분에게까지 승계된
[FT솔로몬] 저는 A주식회사의 주주인데 이 회사의 대표이사 B가 횡령 등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A주식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데요. 저를 포함한 주주들이 B를 상대로 대표이사의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의 가처분신청을 한 후 C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했습니다. 하지만 A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어 D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는데요. 이 경우 주주들이 직무대행자로 선임한 C의 권한에 어떤 변동이 있는지, 이사회에서 선임한 D가 대표이사로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의하신 사안에 관한 직무대행자로 선임된 C의 권한과 이사회에서 선임한 D대표이사의 권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판례가 있습니다.대표이사의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의 가처분이
[FT솔로몬] 저는 도로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도로공사와 인근 부지에 관공서 신축건물 공사로 인해 도로를 파헤치고 하루 반나절 이상 공사 차량이 수시로 통행해 먼지와 소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손님이 점점 줄어 평균매출이 인근 공사 시작 이후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 경우 제가 입은 매출 손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개인은 그의 재산권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수익, 처분할 수 있으며 타인이나 국가 지방공공단체가 이를 침해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다만 개인의 재산권은 공공복리에 따른 사회적 제약이 있을 수 있고 법률이 규정하는 범위 내에서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외형상으로 개인의 재산권이 침해되는 것으로 보이더라도
[FT솔로몬] 문중원의 구성원인 저에게 문중소유 임야의 등기명의를 신탁한지 10년이 다돼갑니다. 최근 문중에서 문중원의 결의를 거쳐 저에게 명의신탁 된 임야를 A에게 양도 했습니다. 문제는 위 임야의 양도소득세에 관해서는 일절 논의가 되지 않고 저에게 미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제가 고스란히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나요? 국세기본법 제14조 제1항은 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과 수익, 재산, 행위 또는 거래의 귀속이 명의일 뿐이고 사실상 귀속되는 자가 따로 있다면 사실상 귀속되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봐 세법을 적용한다고 규정해 실질과세의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판례는 “부동산을 제3자에게 명의 신탁한 경우 명의신탁자가 부동산을 양도해 양도로 인한 소득이 명의신탁자에게 귀속됐다면 국세
[FT솔로몬] 산업재해보상법상의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취소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심사청구 및 재심사청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인가요? 심사청구만 거친 상태에서 취소소송을 제기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가능한지와 가능할 경우 제소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103조와 제106조에 따라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에 대해 심사청구 및 재심사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다만 재심사청구를 하려면 심사청구를 거쳐 그에 대한 결정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소정의 기간 내에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판례는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에 대해 불복이 있는 사람이 임의적으로 심사청구를 해 결정을 받은 경우 반드시 재심사청구까지 거쳐야 한
[FT솔로몬] 한동안 안정되는 것 같았던 집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듯합니다. 덕분에 우리 서민들은 전세 아니면 월세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전세나 월세처럼 다른 사람의 집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을 임대차라고 합니다. 임대차는 계약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임대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꼭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면서도 세입자의 속을 썩이는 경우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는 때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집주인(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인(세입자)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대차가 종료됐는데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임차인은 임대인의 재산에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강제집행
[FT솔로몬] 대여금채권을 변제기가 지나도 이행하지 않는 A를 상대로 소를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를 근거로 A의 유체동산을 압류했는데 A는 집행관에게 아무런 통지도 없이 이사를 명목으로 압류된 물건들을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이러한 A의 행동에 문제가 없는지요? 우선 유체동산의 압류에 있어 채권자의 승낙이 있다면 이전이 가능합니다.또 압류된 물건의 운반이 곤란한 경우 집행관은 압류물을 채무자에게 보관하게 할 수 있는데 이 때 봉인 등의 방법으로 해당 물건이 압류물인 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실무상으로도 채무자가 압류물을 보관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안과 같이 채무자가 이사를 가거나 부득이한 이유로 압류된 물건의 보관 장소를 이전하고자
[FT솔로몬] 6개월 전 A주식회사로부터 물품대금 명목을 어음을 받았고 만기가 다 돼 어음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A주식회사는 위 어음이 발행된 당시의 대표이사 B가 주주총회에서 해임된 상태에서 어음을 무단으로 발행했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 책임질 수 없다며 지급을 거절했습니다. 알아보니 어음이 발행된 지난해 12월 B대표이사가 해임됐지만 해임등기를 하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저에게 어음을 발행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어음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는 A회사를 상대로 어떤 조치를 해야 할까요? 상법 제37조 제1항은 등기할 사항은 이를 등기하지 아니하면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상법상 회사를 대표할 이사 또는 집행임원의 성명 등은 등기사항입니다.(상법 제317조)
[FT솔로몬] 3년 전 A보험회사와 업무용자동차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통사고 사고 상대방인 B는 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이때 A보험회사는 B가 승소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확정판결에서 지급을 명한 소송촉진등에관한특례법 소정의 지연손해금까지 지급해야 하나요? 업무용자동차보험약관 제2조와 제16조는 피고회사가 지급하는 보험금은 “이 약관의 보험금 지급기준에 의해 산출한 금액으로 하되 다만 소송이 제기됐을 경우에는 대한민국 법원의 확정판결에 의해 피보험자가 손해배상 청구권자에게 배상해야 할 금액”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여기에는 지연배상금까지 포함된 것입니다.판례는 “피보험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액에 관해 확정판결에 의해 피보
[FT솔로몬] 한동안 안정되는 것 같았던 집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듯합니다. 덕분에 우리 서민들은 전세 아니면 월세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전세나 월세처럼 다른 사람의 집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을 임대차라고 합니다. 임대차는 계약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임대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꼭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면서도 세입자의 속을 썩이는 경우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는 때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집주인(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인(세입자)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대차 계약을 하고 이사를 한 후에는 보통 주민센터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부여받습니다.이는 주택임대차보
[FT솔로몬] A는 금천구 독산 3동 주민센터에서 B에게 발행한 인감증명서 2통의 사용용도란에 기재된 토지사용승인용 100㎡의 숫자를 150㎡로 바꾼 후 이를 용인시 수지구청에 제출했습니다. 이 경우 A에게 공문서변조죄 및 변조공문서행사죄가 성립되나요? 형법 제225조는 행사할 목적으로 공무원 또는 공무소의 문서 또는 도화를 변조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또 같은 법 제229조는 변조된 공문서를 행사한 자는 공문서변조죄와 동일하게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문서란 공무원 또는 공무소가 직무상 작성한 문서를 뜻합니다.변조한다는 의미는 권한 없이 이미 진정하게 성립된 타인명의의 문서내용에 동일성을 해치지
[FT솔로몬] 요즘 소위 잘나가는 게임업계에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서로 견제를 하면 서 지재권에 관한 분쟁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다. 법정에서 본인이 진행 하는 소프트웨어 특허권 침해 이외에도 비슷한 재판부에서 심심치 않게 다른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분쟁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다. 보통 게임에 관련된 특허권이 특별한 게 아니라 해당 게임의 독특한 소프트웨어 기능적인 부분을 특허 출원해 권리화하는 것이 보통이다.이외 에도 게임은 컴퓨터 프로그램과 해당 게임에 사용된 캐릭터 등으로서 저작권적인 보호가 가능하며 부정경쟁방지법 상의 일반조항인 제2조 제1 호의 차목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타인의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타인의
[FT솔로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따라서 김초보 사장님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미리 준비해 신고기한 내에 촉박하지 않게 신고를 하고자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 시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하는지 또 종합소득세 신고는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전자동 씨가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김초보 : 전자동 씨,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5월이 되었네요. 지난해에 종합소득세 신고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갔네요.전자동 : 네 김 사장님. 매년 5월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소득이 있는 개인이라면 신고를 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김초보 : 매년 그랬듯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는 5
[FT솔로몬] 다음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개를 보호하기 위해 남의 집 개를 죽인 경우 긴급피난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시골집에서 목재사업을 하며 진돗개를 키우던 A씨, 하루는 마당에서 전기톱으로 목재를 자르던 중이었습니다.그런데 이웃집에서 키우던 덩치 큰 개 한마리가 A씨의 마당으로 들어와 자신의 진돗개와 으르렁거리며 싸움을 벌이려 합니다.A씨는 자신의 개를 보호하기 위해 전기톱을 휘둘러 이웃집 개를 토막 내 버립니다. 이 사례에서 A는 처벌을 받을까요?이 사건에서 A에게 문제된 것은 손괴죄와 동물보호법 위반죄였습니다.A가 이웃집 개를 죽인 행위는 형법상 손괴죄에 해당합니다.이웃집 소유의 개는 형법상 재물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