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즈키친 키마카레’는 오뚜기 최초의 드라이카레로,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로,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한다.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어 3분 동안 끓이거나,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뒤 파우치째 세워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간 데우면
제너시스BBQ그룹이 19일 오전, 외식물가 안정 위한 현장점검을 나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물가 안정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권재한 농식품부 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BBQ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을 본사 차원에서 흡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육계 가격 등 생산자 물가, 인건비,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 수
올해도 흑자를 노리는 CJ푸드빌의 발걸음이 위풍당당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신음했지만 적극적인 체질 개선과 해외사업 역량 집중공략이 먹혀들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2021년 41억81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은 7598억여원으로 전년 6088억원에서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원에서 261억원으로 6배 이상 불어났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해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CJ푸
KGC인삼공사는 지난 7월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석달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정관장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필름’은 7월 17일 출시 이후 10월 16일까지 약 석달 동안 총 100만6000장이 판매됐다.정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이 급증하고 완연한 가을날씨에 등산·캠핑 등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의 장점이 발휘된 것으로 분석했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
아워홈은 ‘경찰의 날’을 앞두고 서울경찰청을 찾아 특식 제공 및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아워홈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경찰청을 찾았다. 이날 서울경찰청 근무 대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이색 간식을 제공했다. 고강도 활동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영양가가 높은 메뉴로 구성했다.특식 메뉴는 소고기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크런치 웨지(양념 반달형 감자), 감자튀김, 단호박 샐러드, 구운
오비맥주는 소상공인 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외식업 전문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오비 외식업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오비 외식업클래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영상 교육과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소상공인 업주 지원 프로그램이다.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실천하기 위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분들에게 실질적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농심은 국내 일류 스타트업 투자 회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씩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
롯데웰푸드는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롯데 후레쉬민트’다.이번에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개선했다.롯데웰푸드는 이번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껌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지난달 11년만에 송종화 전 사장을 불러들인 교촌치킨(이하 교촌)이 업계 1위 탈환을 위한 혁신 쇄신에 나서고 있다. 최근 치킨 로봇 도입과 더불어 신사업 확장에 여념이 없다.교촌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6%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4.2% 가량 줄어드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교촌은 지난 4월 제품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해 교촌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해 많은 소비자들이 등을 돌렸다. 지난해 bhc에 업계 1위를 내준
크라운해태제는 윤영달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윤영달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크라운해태제과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자 포
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맑은(淸)정원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 코리아세븐, 서울시설공단 등 3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사각화분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CJ제일제당이 트레이(Tray) 포장 만두로 글로벌 식물성 식품(Plant-bas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CJ제일제당은 트레이에 담은 식물성 만두 2종을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비비고 잡채 찐만두’, ‘비비고 청양고추 찐만두’ 2종으로, 각 국의 대형 유통채널(Mainstream) 위주로 판매된다.글로벌 소비자에게 K-푸드 메뉴로 인기 있는 잡채와 한국 대표 고추로 매운 맛을 살린 소를 채워 K-플레이버(K-Flavor)를 강화했다. 기존 파우치 제품과 달리 트레이에 담아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선보인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 매콤 계열의 스낵 신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은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과맥'(과자+맥주) 조합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 판매량 400만봉을 넘어섰다.한편, 오리온에 따르면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일으켰으며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CJ푸드빌은 9월이 지난 현재 해외에 진출해있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 에서 뚜레쥬르의 글로벌 매장 수가 총 400호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지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도미노피자가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도미노피자의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찰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1회 2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찰 유니폼 또는 공무원증을 통한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사회를 위해 힘쓰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bhc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아웃백 청주점(점주 서민주)이 지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이다.매년 2회에 걸쳐 식사 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
삼양식품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유명 카페 ‘툇마루’에서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청정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탄생한 ‘오르닉’과 강릉 대표 로컬 브랜드이자 명소인 카페 ‘툇마루’의 만남을 콘셉트로, 컬래버 메뉴 판매 및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와 툇마루의 대표 메뉴를 활용한 커피 요거트볼, 요거트크림 슈 등을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에만 한정으로 맛볼 수 있으며, 럭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이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기정통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발생한 사고가 없어야 한다.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환경 활동수준(11개 항목)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3
BBQ의 해외 진출 러시가 심상치 않다. 이미 세계 57개국 700여개 매장에 안주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해외 매장을 늘리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다. 에스카주몰점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357㎡(108평) 규모로 코스타리카 현지시간 지난 11일 오후 5시에 오픈했다. BBQ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더불어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 중이
하이트진로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본격 진출한다.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해외 생산 공장 건립으로 소주 세계화 사업을 강화한다.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9월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생산 및 판매의 헤드쿼터 구축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첫 사업으로 베트남 타이빈성에 소주 생산 공장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 14일 킴스클럽 NC야탑점에 ‘킴스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 2호점을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연합 브랜드다. 2022년 8월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킴스클럽 강남점에 오픈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1호점 오픈 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 수를 2배 가량 확대했다. 킴스오아시스 1호점 방문객이 하루 평균 3000명으로 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오아시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