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024 신혼부부 나무 심기’ 행사에 참할 커플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다음달 31일 동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열린다. 신혼부부 100쌍과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산벚나무 3000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다.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서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 나무 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0년째 이어왔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주최하
쿠팡이 지난해 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쿠팡은 지난해 6174억원(4억7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한국시각)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은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으로 전년(2022년)보다 20% 증가했다.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6555억원(65억61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7조2404억원)보다 20% 성장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1715억원(1억30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11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보이스 업(VOICE UP)’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보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주목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목소리(Voice)를 뜻하는 브랜드명을 기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캠페인에는 방송인 안현모, 체코 국립발레단의 최초 아시안 발레리나 강민희, 국경을 뛰어넘어 활동하는 밴드 리더 신해남
bhc치킨이 지난해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치킨 1만2000여마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bhc치킨 가맹본부는 2014년부터 임직원 및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복지단체 치킨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2023년 한 해 동안은 총 170여차례에 걸쳐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새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치킨이 전달됐다.bhc치킨 가맹본부의 치킨 기부는 자발적 치킨 기부를 이어가는 가맹점과 함께 가맹본부에서도 bhc치킨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르도 마고(Margaux) 지역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s Classe)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Chateau Pouget)’ 와인 2018, 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그랑 크뤼 클라세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등급 중 특급 포도원이라는 의미로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된다.샤또 푸제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로 1855년 메독(Medoc)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현재의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이번에 출시하는 ‘샤또 푸
㈜오뚜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행복기획관'은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그곳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제25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시상식을 열고 신약 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 기술 수출상 기업을 시상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시상
오뚜기가 탄탄한 내수 시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실적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큰 위기 속에 오뚜기가 인재 영입과 해외 법인 추가 확보를 통해 해외 실적 확대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뚜기는 영업이익 2549억원, 매출액 3조4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3%, 8.5%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해외 실적은 타사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지난해 농심은 영업이익 2120억원, 매출액 3조4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1%, 9%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영업이익 1468억2347만원, 매출액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스피릿(Spirits)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공략을 본격화 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특히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직원들이 본사를 상대로 트럭 시위에 나섰다. 직원들은 사비를 모아 1톤 트럭에 전광판 설치해 본사 앞에서 26일부터 시위를 시작했다. 전광판에는 “두 얼굴의 영업이익 / 밖으로는 자랑거리 안에서는 핑계거리”라고 적혀 있다. 성과급이 줄어들어 마음이 상한 것이다. 더구나 총수 일가의 배당은 늘어났다는 사실이 직원들을 시위로 내몬 것으로 알려졌다.MZ세대가 기업 구성원의 중추로 떠오르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직원들의 불만 표출은 일상화되고 있는 게 요즘 분위기다. 그럼에도 BGF리테일의 시위가 특별해 보
현대리바트는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본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전무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반지하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서울시) ▲지원 사업을 위한 인테리어 자재 및 시공 후원(현대리바트) ▲지원 사업 관련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 주관(한국해비타트) ▲중장기 추가 지원 방안 발굴(공통) 등 협력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해열·진통·소염제 ‘록소리스정’과 당뇨병용제 ‘글리파엠정 2/500㎎’ 등 2개 품목의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이들 2개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 기록서에는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한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번 제조·판매 중지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회수·품목 변경 허가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인터넷 면세점에서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Dassai)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닷사이는 일본 여행 시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로 꼽히는 사케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으며 롯데면세점은 일본 현지에 준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사케 품질 관리를 위해 통합물류센터에 전용 냉장 보관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롯데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온라인 주류 기획전도 진행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물하기 좋은 잭다니엘과 위스키 초보자를 위한 시바스 리갈
대상은 식품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삼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삼진푸드는 대상 협력사 중 한 곳이다.공동선언문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가 서명했다.상생협력 공동선언은 지난해부터 정부
롯데온이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 채널로서, 계열사 시너지 창출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롯데온이 27일부터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롯데 계열사 데이(DAY)’를 진행한다.롯데 각 계열사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해, 하루씩 번갈아가며 인기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 및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롯데온에 방문하면 언제나 롯데 계열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고객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먼저, 27일에는 ‘롯데시네마 데이’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관람권 3종과
시몬스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대 규모의 ESG 랜드마크를 세운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9회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50여개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시몬스는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꾸민다. 주제는 '더 그레이터 투게더'로 전시존과 제품존이 마련된다.제품존에서는 ES
농심은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농심은 세계적인 K컬쳐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미국 프로축구구단 LA갤럭시의 2024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개막전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5일 열린 LA갤럭시와 인터 마이애미 CF 경기의 스폰서십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LA갤럭시 홈구장인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곳곳에 위치한 LED 보드와 스코어보드에 그룹 광고와 불닭 브랜드 광고를 노출했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불닭볶음면·불닭소스 키트도 제공했다.이번 경기는 LA갤럭시의 2024 MLS 개막전이자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헥토그룹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를 진행했다.이번에 5회차를 맞이한 ‘헥토앤드’는 헥토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이름인 '헥토&'는 헥토그룹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의 연대감을 &(앤드)로 나타냈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중개 및 가공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약국 화장품) 브랜드 CNP에서 초저점도의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끈적임없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제품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CNP에서 선보였던 선제품 대비 평균 점도가 84% 낮은 리퀴드 제형이 적용됐다. 가벼워진 만큼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얇게 밀착되는 무중력 사용감으로 뭉침이나 백탁 현상없이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또 오일성 자외선 차단제를 제형에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기 전 흔들어줄 필요가 없으면서도
스타벅스 코리아가 탄산수 ‘페리에’의 품질 관리 논란에 이달부터 판매를 중단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페리에 브랜드의 해외 제조사에서 품질 관리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고 27일 밝혔다.페리에는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탄산수 제품으로 세계 탄산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앞서 해외 매체에서는 글로벌 식품사인 네슬레가 페리에 등을 생산하며 프랑스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법을 썼다고 보도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페리에의 안전성을 100% 확인할 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입고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