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회식 자제나 재택 근무 등 직장 생활에도 큰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긍정적’이라고 밝혀 ‘부정적’(33.5%)이라는 답변보다 두 배 더 많았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2%), 40대(62.7%), 50대 이상(59.8%)의 순이었다.변화된 부분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회식 자
직무 역량과 관련 없는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 시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5.6%)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55.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고객, 거래처와 대면 시 유리할 것 같아서’(43%),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 공유전 ‘2020 CREATORS ON_무한한 가능성, 세상을 깨우다’를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과 공유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인재양성 4개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콘텐츠원캠퍼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콘텐츠임팩트의 100여건 프로젝트 성과물 온라인 전시회와 라운드테이블 및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등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콘텐츠
취준생 5명 중 2명이 평소 ‘스펙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강박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은 ‘남들보다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스펙 경쟁력(54.4%)’과 ‘부족한 시간(49.4%)’ 탓에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17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788명을 대상으로 ‘스펙 준비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준생 약 93%가 ‘평소 취업스펙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바심을 느낀다’고 답하고 있었다. 특히 ‘강박감 수준의 심한 조바심을 느낀다’는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구직자들의 빚도 늘어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989명을 대상으로 ‘부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8%가 ‘빚을 지고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진 빚은 평균 301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261만원)에 비해 무려 758만원(33.5%) 증가한 수치다.이들이 빚을 주로 사용한 용도는 ‘교통비, 식비 등 생활비’(37.5%)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등록금 등 학비’(32.4%), ‘자취방 전월세 자금’(27.7%), ‘개인 용돈’(11%),
정부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기자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100명을 돌파한 이후 계속 확대되면서 지난 13일에는 205명, 14일 208명을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200명을 넘겼다.특히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확진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양식과정과 한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모집과정은 양식과정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Ⅰ’과 한식과정 ‘뉴욕으로 간 장금이’다.‘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Ⅰ’는 전(前) 신라호텔 서양요리 총괄과 국제 기능 올림픽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성국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본 과정은 서양요리의 기본과 맛의 이해, 에피타이저와 소스, 메인요리 등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새로운 조리방법을 더해 고품격 전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1409명을 대상으로 ‘인맥 다이어트’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성인남녀 중 87.1%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직장인(87.4%)과 ▲취업준비생(86.9%) 그룹 모두에서 높게 집계됐다.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중한
결혼, ‘안’ 하는 걸까, ‘못’ 하는 걸까. 미혼남녀들의 답변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 달 시행된 인터넷 조사에 이어 오는 18일까지 가구 방문 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5년마다 이뤄지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상자의 혼인 상태와 시기, 자녀계획 등을 묻는다. 올해는 1인가구 사유, 반려동물 양육 여부 등 몇 가지 질문이 추가되기도 했다.최근 통계청 인구동향에 의하면 8월 한 달간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고,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
지난해 공기업의 직원연봉 평균이 같은 기간 대기업과 ‘197만원’ 차이에 그쳐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잡코리아는 공기업 36개사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2019년 기준 직원 평균연봉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기업 직원연봉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직원연봉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조사했다.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공기업 36개사의 지난해 직원연봉은 평균 7942만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대기업 직원연봉 평균 8139만원과는 197만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금액대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8곳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HR(인사관리)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09개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HR 변화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75.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업황이 급변해서’가 52.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 위축 등 경영 환경이 심하게 변해서’(41.
CJ ENM은 드라마‧영화 신인 작가 발굴, 육성 및 데뷔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오펜(O’PEN)‘ 스토리텔러 5기 모집을 2021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분야에 따른 접수 기간은 ▲드라마 단막(2021년 1월 5일~12일) ▲드라마 숏폼(2021년 2월 1일~8일) ▲영화 장편(2021년 3월 2일~9일) 등이다.지원 자격은 드라마 미니시리즈나 시리즈물 데뷔 이력이 없어야 하고, 영화는 극장개봉 장편영화 기준 각본 크레딧이 없거나 1편 이내 보유한 자여야 한다. 또 2021년 6월 기준으로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
코로나19 충격이 임시·일용직·자영업자를 거쳐 이제 정규 일자리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실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0일 사람인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제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35.5%였다.‘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21.8%가 현재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0명 중 1명(13.1%)은 실제로 ‘희망퇴직’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로하고, 국산 콘텐츠 및 한류 연관상품들의 해외진출과 수요 진작을 위한 종합 한류행사가 16일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네이버와 협력해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Hallyu Festival)’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온:한류축제’는 ‘온세계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따뜻한(溫) 한류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해외에서 한류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자 비대면 환경에 대응, 온라인으
프랑스 오리지널 20주년 기념 새로워진 버전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10일 국내서 개막한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원작으로 당시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그려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의상, 분장, 조명, 안무 등을 디테일하게 업그레이드해 더욱 견고하고 완벽하게 돌아온 새로운 버전의 공연으로 오리지널 팀이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다.특히, 성스루 뮤지컬인만큼 OST는 발매와 동시에 17주 동안 프
취준생들 사이에 ‘부모가 곧 스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모의 배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많다.9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으로는 ‘경제적 능력’(77.6%)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인맥’(52.7%), ‘사회적 지위’(48.3%), ‘가정환경’(43.1%), ‘정보력’(33.9%), ‘직업’(33%) 등의 순이었다.취업 성공에 부모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트와이스 2위 블랙핑크 3위 마마무 순으로 분석되었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10월 7일~11월 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556만9915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2020년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아이즈원, ITZY, 레드벨벳, 프로미스나인, 위클리
내일(8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군주제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예고됐다.7일 일간 방콕 포스트 등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인 ‘탐마삿과 시위 연합 전선’은 8일 현지시간 오후 4시 방콕 시내 민주주의 기념탑에서 이같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정확한 목적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행진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위대는 쁘라윳 총리 퇴진과 군부 제정 헌법 개정, 군주제 개혁이 3대 핵심 요구사항으로 강조하고 있다.앞서 태국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 2월 젊은 층이 대거 지지하는 야당인 퓨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되었다.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0월 6일~11월 6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484만283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2020년 1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B1A4, 펜타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소,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샤이니, 크래비티, 아스트로, AB6I
검찰이 부당 내부 지원을 한 의혹을 받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는 6일 종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와 강서구의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이번 수사는 앞서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개시됐다. 공정위는 총수 중심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부당 내부 거래를 했다며 박삼구 전 회장과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박 전 회장 등 9개 계열사는 총수 일가 지분이 가장 높은 금호고속에 편법
올해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업준비생 과반수 이상이 인적성검사 난이도에 대해 ‘어려웠다’고 답했다. 또 이들 취준생들은 인적성검사 과목 중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수리’ 분야를 꼽았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시험방식은 언택트로 진행한 경우가 많았다.6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준비를 한 구직자 1039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현황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신입직 구직자 중 37.8%가 올해 입사를 위한 인적성검사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7%는 아직 인적성시험 경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