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위기극복’을 통한 본연의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사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은 202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방준혁 의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체질개선’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넷마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또한 방 의장은 “반드시 올해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라면서 “이를 위해 저뿐만 아니라 리더들 모두가 긍정적·능동적 자세로 임해 넷마블 본연의 가
“차분하게 준비하면 기회의 봄바람이 불어올 때 그것을 놓치지 않고 대도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가 돌이켜본 작년은 “힘든 역경이 많았던 해”였다. 그는 임직원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주력 사업 부문인 모바일게임 시장은 성장이 정체됐고, 신사업 분야인 웹3 산업은 겨울이 지속됐다”라고 자평했다.하지만 정 대표는 “우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직을 변화시키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대표 IP인 ‘제노니아’를 비롯해 다수의 신작을 선보였으며, 중요한 인프라 자산인 게임 플랫폼 ‘하이브’도 크게 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일 제1회 국무회의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내용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3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개정한 ‘게임산업법’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작년 11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 미표시 및 거짓 확률 표시 등으로부터 게임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입법 예고했으며, 이번 국무회의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개정안은 컴플리트 가챠(게임아이템 등을 모아 특정 조합을 완성
“외연이 확대된 만큼 큰 성장통도 겪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로서 이러한 결과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2024년을 맞이하는 지금 더욱 단단한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2024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신년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지난 한 해 우리는 게임 사업 확대와 투자 성과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까지 역대 최고 누적 매출을 경신했으며, 연 매출도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지난 10년간 우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해 왔고, 세계 시장을 향한 우리의 도전과 개척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모집을 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오렌지플래닛은 이번 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 5개 팀 등 최대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
“또 어김없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 지난 1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 있었고,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일을 해 나가면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작년 이맘때 ‘우공이산(愚公移山·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 산을 옮김)’을 강조했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또 다른 신년을 맞이하면서 이 같은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했다.그는 “명실상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인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중국 IP 이슈를 장장 7년에 거친 불굴의 노력을 통해서
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의 지난 1년을 요약한 2023년도 연말 결산 인포그래픽을 28일 공개했다.연초 플랫폼 리뉴얼을 단행한 펑크랜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리뉴얼 및 후속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 웹 간 크로스 플레이 지원 ▲개발 편의성 증대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기 도입 ▲게임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 배포 등을 진행하며 신규 개발자와 이용자가 꾸준하게 유입됐다는 진단이다.올해 펑크랜드에 신규 유입된 게임 개발자는 103
컴투스홀딩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 인연을 맺은 이래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다만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숙사 시설이 노후화돼 원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 컴투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홍련 : 흑영‘이 새롭게 전장에 합류했다. 필그림 소속의 SSR 등급 화력형 캐릭터 ‘홍련 : 흑영‘은 인기 니케인 ‘홍련’의 과거 모습을 담은 캐릭터다.검을 사용하는 그녀는 공격 횟수 조건에 따라 다양하고 강력한 일격을 가하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공격 횟수 조건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신규 이벤트 ‘NEW YEAR,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넥슨 ‘바람의나라’가 옛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바람의나라’ 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아르테일’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에는 ▲바람의나라 클래식이라고 생각되는 시기 ▲선호하는 바람의나라 버전 ▲선호 버전으로 출시되면 플레이할 의향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이 포함됐다. 1996년 출시된 ‘바람의나라’는 내년이면 28주년을 맞이한다. 최근 ‘서비스 1만일’ 금자탑도 세웠다.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오는 1월 9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원작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예약에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여름특수작전! 사라진 새우를 향한 토끼의 추적’ 및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는 사라진 새우의 행방을 추적하는 ‘RABBIT 소대’의 여정이 담겼다. ‘RABBIT 소대’가 사건 조사를 위해 야토우라 마을에 잠입하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수상한 전설을 접하며 이야기가 한층 고조된다.1월 9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RABBIT 소대’ 소속 폭발 타입 ‘미유(수영복)’를 획득 가능하다. ‘RAB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ESG 경영이 국내 게임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27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 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2년 연속 AA등급을 받은 엔씨(NC)는 ESG경영 리더 그룹으로 분류됐다. 특히 정보보안, 인적자원, 지배구조 경영에서 동일 산업군 대비 높은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혹한의 계곡’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2018년 12월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혹한의 계곡’은 16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영웅 및 전설 난이도의 레이드 콘텐츠로, ‘혹한의 힘’을 이용해 광범위한 공격을 펼치는 보스 ‘혹한마왕’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거듭 공언했던 ‘중국 외자 판호 획득’이 현실화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총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명단을 공개했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한다.해당 명단에는 위메이드 ‘미르M(중문명 暮光双龙)’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것이 맞다.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그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회사가 중국 외자 판호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가 22일 총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명단을 공개했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한다.해당 명단에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블레이드 앤 소울2(중문명 剑灵2)’와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 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이 포함됐다.엔씨(NC)가 개발한 PC·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은 특유의 무협풍 세계관과 배경으로 인해 중국 현지에서
바쁜 생활 속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명작들의 근황과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작들의 신규 업데이트.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들의 새소식은 물론, 단순 게임을 넘어서는 업계의 진일보한 도전들까지. 파이낸셜투데이의 ‘겜스타그램’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주요 단신을 전달합니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귀곡마검 이블리스’ 공개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귀곡마검 이블리스’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
라인게임즈는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22일 정식 발매했다.‘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세부 스토리가 더해져 총 42챕터, 약 80시간가량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또한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役)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役) ▲장민혁(G.S 役)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가 적용돼 스토
중국 당국이 온라인 게임의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현지 게임사들은 물론 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사들도 영향을 받을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이날 온라인 게임 관리 조치 초안을 내놓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주요 골자는 첫 결제·일일·연속 충전 보상과 같은 유도성 보상을 금지하는 것이다. 경매 등의 형태로 인게임 재화를 고가에 거래하는 것도 제한한다. 더하여 모든 온라인 게임이 사용자 충전 한도를 설정하고, 과도한 결제에 대한 경고 문구를 게시하도록 한다.이
위메이드의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2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야구 게임으로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홈런 더비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및 PvE(이용자와 환경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게임은 내년 1분기 중 한국 포함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으며, 위메이드는 앞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회사가 소재한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활동 ‘NC [CODE] PL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NC [CODE] PLAY는 엔씨(NC)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코딩 교육이다. 올해는 참여 학교를 확대해 성남시 소재 3개 학교의 5-6년 학생 45명을 엔씨소프트 R&D센터 사옥으로 초청했다.학생들은 ▲사옥투어 ▲코딩 오르골 만들기 ▲선물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코딩 오르골 만들기는 엔씨(NC) 구성원과 1대1로 매칭돼 즐기는 코딩 교육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