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산인총연합회는 대선 후보자들을 향해 13개 내용의 건의를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15일 연합회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건의내용을 공약에 반영해 다랄고 촉구한 이유는 제1의 수산물 생산기지인 전남이 수산업 경쟁력 악화와 어가 인구 감소로 인한 수산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서다.전남은 전국 최대의 양식 어업 면적 19만 3000ha(전국 66%), 어선 2만 7000척(전국 42%), 수산물 생산량 187만7000t(전국 57%), 어업 인구 3만 6000명(전국 36%) 등을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중앙 정부의 홀대와 적은 예산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사람인은 기업 1290곳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52.7%가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 결과(22.5%)보다 30.2%p 증가한 수치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3.6%)이 중소기업(50.2%)보다 백신휴가를 부여하는 비율이 23.4%p 높았다.백신 휴가를 부여하는 이유는 ‘백신 부작용으로 업무가 어려울 것 같아서’(61.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백신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단계 특별방역대책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관련 제22차 브리핑에서 오미크론과 설 연휴 등으로 지역감염 확산 증가에 따라 1,2단계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무원 및 학생 선제적 검사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으며, 2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공이용시설 및 군 주관 행사 전면중단을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다.군은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에 대해 집중관리군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당일 방문(오후 2시까지)하면 접종할 수 있다. 산청읍 소재 서울의원에서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접종 가능하다.사전예약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인 ‘코로나19 사전 예약시스템’과 전화예약인 ‘산청군코로나콜센터’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호세 마누엘 바로소 前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장)는 지난 12일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열고 사라 길버트 박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자)와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 the Vaccine Alliance)가 공동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설립자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했다.제5회 선학평화상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백신 평등에 주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사라 길버트 박사는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고 저렴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여 의료 여건이 취약한 저개발국가의 수
지난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카카오에 내줬던 삼성전자가 올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14일 사람인은 성인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20.7%)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카카오’(12.6%), ‘네이버’(8.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한국전력공사’(3.8%), ‘LG전자’(3.4%), ‘우아한형제들’(3%), ‘한국가스공사’(3%), ‘SK하이닉스’(3%) 등의 순이었다.성별로 살펴보면,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이 개관 기념 미술 전시회로 서양화 작가 이상화의 개인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전은 오는 13일까지 열린다.이상화 작가는 전시회 기간에 ‘고립된 생각’, ‘From-to’ 등 작품 14점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이 작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차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1일 서초구청에 공식 등록했으며, 같은 달 18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
최근 회사 실적과 개별 성과에 따른 적절한 성과 보상에 대한 요구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90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성과급과 성과 보상체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먼저, 올해 성과급을 받은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 중 28.9% 였다. 4명 중 1명만 성과급을 받은 것. 이는 재직 중인 기업 유형별로 차이가 컸다. 대기업 재직자는 절반이 넘는 57.1%가 성과급을 받았으나, 중견기업 재직자는 35.5%, 중소기업 재직자는 23%만이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올해 지
경남 진주시는 9일 순천시, 고창군, 서산시 등 3개 지자체와 ‘한국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첫 비대면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읍성은 옛날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우리나라의 전 국토에 산재했다. 전국에 현존하는 읍성은 98여 곳이며 그 중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은 진주성을 포함해 16곳이다.이날 화상회의에 참여한 지자체는 경상남도 진주시(진주성), 전라남도 순천시(낙안읍성)와 고창군(고창읍성·무장읍성), 충청남도 서산시(해미읍성)이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석했다.조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해 설치한 ‘의령시니어클럽’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의령군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11월 의령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오태완 의령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인 정책 중 어르신들
경남 하동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안내 도우미’와 ‘민원 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안내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배치해 행복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올해 민원 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 주사급 이상의 직원 35명(기존 24명)을 민권후견인으로 확대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또는 최소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MZ세대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알바몬에 따르면 MZ세대 알바생 29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MZ세대 알바생 80.8%가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응답했다.이들 MZ세대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저축을 통한 종잣돈 마련이 응답률 60.1%로 가장 높았으며,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플렉스 자금 마련(33.2%)이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부모님 선물 및 여행을 위한 효도 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8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2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읍면장과 부서장들은 '2022년 의령 살리기 원년의 해'로서 지방소멸 위기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확실한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굳어진 관행과 선례의 답습을 탈피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행정 과제를 비대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출됐다.의령군은 올해 실행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이라는 목표로 공직자 적극
경남 하동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달라지는 복지시책과 더불어 2021년 복지정책 성과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먼저 지난 9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액 또한 4인 가구 기준 급여금액이 완화된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지원을 위한 돌봄 사업 및 소득보장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하동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금까지와 같이 하동군에 거주하는 가정의 가족교육, 상담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방문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지난해 9월
구인모 거창군수은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강택섭 상임위원, 적십자봉사회 거창군협의회 윤명혜 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거창군은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회비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파이낸셜투데이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제일종공은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 대기업에 주로 부품을 납품하는 창원시 대표 강소기업이다.㈜제일종공 김주진 대표이사는 “강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올해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2022년 채용동향’ 조사 진행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동향 조사는 국내 △대기업(직원 수 1000명 이상) 137곳 △중견기업(직원 수 300명~999명) 188곳 △중소기업 (직원 수 299명 이하) 413곳 등 총 738곳 대상으로 각 사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과 일대일 전화 응답 구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얼마나 될까? 기업규모별로 확인한 결과 대기업은 73.0%, 중견기업은 49.5%, 중소기업은 46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업 채용 계획 및 전략에 많은 변화를 겪은 가운데, 코로나19 3년차에 돌입한 2022년 채용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7일 사람인은 기업 641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신입 채용을 살펴보면 꽉 막혔던 채용문이 조금은 열리는 모양새다. 지난해에는 연초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47.3%에 그쳤으나, 올해는 65.4%로 18.1%p 증가한 것.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70.6%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었고, 중소기업은 64.6%였다.채용 예정인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연말정산을 통해 '13월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환급액은 55만원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다.4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에 관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질문했다.이에 응답자 71.4%는 ‘세금을 돌려받는다’고 답했다.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 같다’고 답한 이들은 17.6%였다. 나머지 11.0%의 직장인들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한다’고 답했다.연말정산을 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9일 진주시 상대동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제1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되어 현재 전국 2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진주시에서는 지난해 3월 한국남동발전, 진주시,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 MOU 체결을 통해 지난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처음
전남 곡성군은 오곡면 폐철도 부지 2ha와 옥과 IC 인근 유휴 부지 0.5ha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관련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3일 곡성군에 따르면 숲을 통해 철도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 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대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비 1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이 투입된다.특히 단순히 미세먼지 차단숲에 그치지 않고, 산책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의 편익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곡성군은 미세먼지 차단숲 보완사업(오산면 연화리 10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