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개 사업 선정돼 국비 총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2억원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10억원으로 조선업 인력수급을 향상시키고, 신규직원의 장기근속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년 8월 개소하여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남 진주시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난 14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6241번)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15일 군부대 관련 17명, 일반 시민 522명등 모두 539명(진주6242~678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시는 15일 양성 판정받은 확진자 522명은 현재 감염경로 분류 중이다. 이분들에 대하여 역학조사 진행과 함께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시는 지난 12일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해 10시 이후 영업한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
경남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에 의령군은 청년 활동가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연속 사업유치를 위해 행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업무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3월 말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다.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
경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삼동면 은점 해역에서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물건·은점 호망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자어 150만미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남해군은 2008년부터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부화 자어 방류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방류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 오늘 방류한 대구 자어가 어미 고기로 잘 자라서 다시 남해로 돌아와 어업 소득에 큰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14일 능포동 현장 확인을 끝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긴급한 민원 해결을 위한 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생활 속 주민불편해소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 18개 면·동에서 건의한 우선순위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거제시는 현장 방문 기간 동안 사업 관련 담당 부서장, 사업별 건의자, 면동장과 함께 건의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치계획 등의 해결방안을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2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수석무용수 강민우와 드미 솔리스트 박수경이 각각 당쇠르 노브르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발레협회상은 한국발레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해동안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 무용수와 한국 발레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996년에 제정됐다.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은 심사결과와 관련해 “강민우는 뛰어난 고난도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신인무용상을 수상한 박수경은 코로나 팬데믹
전남수산인총연합회는 대선 후보자들을 향해 13개 내용의 건의를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15일 연합회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건의내용을 공약에 반영해 다랄고 촉구한 이유는 제1의 수산물 생산기지인 전남이 수산업 경쟁력 악화와 어가 인구 감소로 인한 수산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서다.전남은 전국 최대의 양식 어업 면적 19만 3000ha(전국 66%), 어선 2만 7000척(전국 42%), 수산물 생산량 187만7000t(전국 57%), 어업 인구 3만 6000명(전국 36%) 등을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중앙 정부의 홀대와 적은 예산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사람인은 기업 1290곳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52.7%가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 결과(22.5%)보다 30.2%p 증가한 수치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3.6%)이 중소기업(50.2%)보다 백신휴가를 부여하는 비율이 23.4%p 높았다.백신 휴가를 부여하는 이유는 ‘백신 부작용으로 업무가 어려울 것 같아서’(61.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백신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단계 특별방역대책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관련 제22차 브리핑에서 오미크론과 설 연휴 등으로 지역감염 확산 증가에 따라 1,2단계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무원 및 학생 선제적 검사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으며, 2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공이용시설 및 군 주관 행사 전면중단을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다.군은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에 대해 집중관리군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당일 방문(오후 2시까지)하면 접종할 수 있다. 산청읍 소재 서울의원에서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접종 가능하다.사전예약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인 ‘코로나19 사전 예약시스템’과 전화예약인 ‘산청군코로나콜센터’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호세 마누엘 바로소 前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장)는 지난 12일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열고 사라 길버트 박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자)와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 the Vaccine Alliance)가 공동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설립자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했다.제5회 선학평화상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백신 평등에 주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사라 길버트 박사는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고 저렴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여 의료 여건이 취약한 저개발국가의 수
지난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카카오에 내줬던 삼성전자가 올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14일 사람인은 성인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20.7%)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카카오’(12.6%), ‘네이버’(8.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한국전력공사’(3.8%), ‘LG전자’(3.4%), ‘우아한형제들’(3%), ‘한국가스공사’(3%), ‘SK하이닉스’(3%) 등의 순이었다.성별로 살펴보면,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이 개관 기념 미술 전시회로 서양화 작가 이상화의 개인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전은 오는 13일까지 열린다.이상화 작가는 전시회 기간에 ‘고립된 생각’, ‘From-to’ 등 작품 14점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이 작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차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1일 서초구청에 공식 등록했으며, 같은 달 18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
최근 회사 실적과 개별 성과에 따른 적절한 성과 보상에 대한 요구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907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성과급과 성과 보상체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먼저, 올해 성과급을 받은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 중 28.9% 였다. 4명 중 1명만 성과급을 받은 것. 이는 재직 중인 기업 유형별로 차이가 컸다. 대기업 재직자는 절반이 넘는 57.1%가 성과급을 받았으나, 중견기업 재직자는 35.5%, 중소기업 재직자는 23%만이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올해 지
경남 진주시는 9일 순천시, 고창군, 서산시 등 3개 지자체와 ‘한국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첫 비대면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읍성은 옛날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우리나라의 전 국토에 산재했다. 전국에 현존하는 읍성은 98여 곳이며 그 중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은 진주성을 포함해 16곳이다.이날 화상회의에 참여한 지자체는 경상남도 진주시(진주성), 전라남도 순천시(낙안읍성)와 고창군(고창읍성·무장읍성), 충청남도 서산시(해미읍성)이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석했다.조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해 설치한 ‘의령시니어클럽’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의령군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11월 의령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오태완 의령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인 정책 중 어르신들
경남 하동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안내 도우미’와 ‘민원 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안내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배치해 행복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올해 민원 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 주사급 이상의 직원 35명(기존 24명)을 민권후견인으로 확대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또는 최소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MZ세대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알바몬에 따르면 MZ세대 알바생 29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MZ세대 알바생 80.8%가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응답했다.이들 MZ세대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저축을 통한 종잣돈 마련이 응답률 60.1%로 가장 높았으며,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플렉스 자금 마련(33.2%)이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부모님 선물 및 여행을 위한 효도 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8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2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읍면장과 부서장들은 '2022년 의령 살리기 원년의 해'로서 지방소멸 위기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확실한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굳어진 관행과 선례의 답습을 탈피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행정 과제를 비대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출됐다.의령군은 올해 실행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이라는 목표로 공직자 적극
경남 하동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달라지는 복지시책과 더불어 2021년 복지정책 성과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먼저 지난 9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액 또한 4인 가구 기준 급여금액이 완화된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지원을 위한 돌봄 사업 및 소득보장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하동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금까지와 같이 하동군에 거주하는 가정의 가족교육, 상담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방문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