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22년 ‘서비스 디자인 부문’, 23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건축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인터내셔널 디자인 엑설런스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입성을 앞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일 한유건 KB증권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엔젤로보틱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설립 직후 LG전자(6.8%)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라며 “주요 제품은 보행 재활 치료용, 일상생활 보조용, 산업안전용 웨어러블 로봇과 기타 모듈 등 있다"고 밝혔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엔젤로보틱스의 3대 핵심 기술은 ▲인간행동 의도파악 기술 ▲구동기 설계 및 제어 기술 ▲보행궤적 및 보조력 생성 기술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행 재활 치료용(엔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윤리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을 비롯해 김태주 새마을금고감독위원장 등 상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서약식은 경영진이 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고,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SK증권이 우수AMS에 대해 2023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6일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수AM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480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동사의 주력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우수AMS의 2023년 실적에 대해
지난해 적자 전환으로 자금난에 빠진 에코앤드림이 초고금리 자금조달을 단행한다. 단기차입금 증가에 더해 연이율 15%의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섰다.높은 이자비용을 대가로 당장 급한 불을 껐지만, 영업 적자 흐름 속에서 재무상황의 근본적인 개선 및 적절한 부채 상환이 가능할지 시장의 의구심이 커졌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에코앤드림은 전일(5일) 13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공시했다.EB는 자금조달에 대한 대가로 만기까지의 이자에 더해 원금에 상응하는 규모의 회사 주식을 원금회수 대신 선택할 수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 이용자의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대비 12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ISA는 주식과 편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 운용을 비롯해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계좌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2021년에는 ‘중개형ISA’가 개시돼 주식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2021년 말 대비 2022년도 가입 이용자가 255%, 잔고는 89% 급증했다.최근 정부는 ISA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은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에서 50
증권가에선 인공지능(AI) 버블(거품)을 일으키고 있는 엔비디아를 두고 고점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앞으로 기대가 꺾이면 테슬라처럼 증시에서 급격한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추가 상승을 예견하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장보다 0.86% 상승한 859.64달러(약 114만9683원)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전장보다 3.93% 하락한 180.74달러(약 24만1722원)에 종가를 형성했다.이날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인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적립금이 10조436억원(4일 기준)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약 6739억원 증가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6일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하는 연금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며 “연금 특화 상품을 라인업하고, 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을 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개인연금 제도 변화에 맞춰 특화된 연금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2000년까지만 가입이
삼성증권이 지점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채권 입고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지점거래 고객은 지점 PB가 관리자로 지정되어 있는 고객을 의미한다. 10억원 이상 국내·해외 주식, 국내 채권을 타증권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할 경우 금액별 종이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는 진행한다. 10억원 이상은 10만원, 20억원 이상은 20만원, 30억원 이상은 3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10억원 이상 입고한 고객 중 30억원 이상 신규·업셀 고객은 보너스 리워드로 70만원을 받는다.예를 들어 30억원 이상 신규로 입
셀트리온이 올해 미국에서 출시할 자가면역치료제 짐펜트라 등 3종 신약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20~25만원 선으로 제시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이달 중 셀트리온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각각 20만원, 22만원, 25만원 등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3조 5000억원 내외의 연결 매출과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달 셀트리온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이 가장 보수적인 목표주가인 2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돕는 이벤트를 마련했다.6일 삼성생명은 3월 한 달간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심 3월 걷기 챌린지’는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헬스’ 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 은퇴자산을 준비하는 고객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챌린지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더헬스 앱 기준 하루 600
뉴욕증시는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떨어졌다.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404.64포인트(-1.04%) 내린 3만8585.19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3포인트(-1.02%) 하락한 5078.65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67.92포인트(-1.65%) 떨어진 1만5939.59에 장을 마쳤다.3대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은 이틀간 2% 이상 하락했다.이날 투자자들은
NH농협생명이 사내 홍보모델 6명을 선발했다.NH농협생명이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5기 사내 홍보모델위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홍보모델에 위촉장을 수여했다.홍보모델은 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농협생명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또한, 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해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농협생명은 지난 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홍보모델 지원과 추천을 받았다. 임직원
캐롯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 대상 포인트 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5일 캐롯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여행 축하 포인트 지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캐롯이 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엔데믹 이후 관광, 여행 산업이 점차 살아나는 추세 속 해외여행보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배경으로 풀이된다.캐롯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별도의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여행 중 사고가 있었다면 안내되는 절차를 통해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JB금융지주 사외이사 신규선임 후보로 이명상 법무법인지안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가 추천됐다.5일 JB금융지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인원을 2명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JB금융지주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JB금융지주는 국내금융지주 대비 현재 이사회 규모가 결코 작지 않으나, 금융 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권고에 맞춰 증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J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대 규모
한화생명이 보장성 보험 중심의 매출 확대와 고(高)능률 설계사 중심의 채널 영업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생명보험업계 2위에 안착했다.올해 한화생명은 영업 조직 규모 확대를 통해 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의 경쟁에 돌입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8260억원으로 전년(8195억원) 대비 1.17% 증가했다.삼성생명(연결 기준 1조8950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별도 기준 순이익이 4891억원으로 한화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6163억원)과 비교하면 1
코스피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가 열리는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 약세로 기관 매도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돼 하락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74.27 대비 24.87포인트(-0.93%) 내린 2649.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70억원, 85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44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8%)가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이차전지 업종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이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신한금융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을 비롯해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하나은행을 제외한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금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3년 전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은행들이 기업금융에 눈을 돌린 것이다. KB국민은행은 IB부문 중심으로 대기업 대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올해 1월에 ‘신한 쏠(SOL)클러스터’를 신설하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72조5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대표이사 이상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브랜드의 총 공모주식 수는 12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8700원~1만1500원이다. 이번 공모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138억원 규모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신규 공장 증설 및 시설투자(70억원) ▲ 풀-서비스 플
KB국민은행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5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라이콘(LICORN, 라이프스타일&로컬 이노베이션 유니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