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쌍용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총 1만420대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시장에서 7015대가 팔리면서 같은기간 대비 6.8% 증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수출은 3405대로 3.0% 줄었다.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3851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했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스타일 코란도 C를 비롯해 향후 출시할 프리미엄 대형 SUV 등 확대되는 제품군을 바탕으로 내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쌍용차의 지난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총 4만6842대로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이 3만5199대로 같은기간 대비 11.8% 감소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내수는 1만1643대를 팔아 25.5%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경차 스파크,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실적을 견인했다.스파크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한 4328대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지난달 3564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581.5% 급증했다.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한 1436대 판매를 나타냈다.회사 측은 이달 올 뉴 크루즈 본격 판매에 돌입하고,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의 일반고객 대상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한국타이어는 1일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JAX TYRE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작스타이어는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적용해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까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생산시설 증설 등 하드웨어 성장을 넘어 유통 네트워크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의 성장을 추구한다는 목표다.작스 타이어즈는 지난 1949년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설립해 현재 83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부정기 운항을 불허 받은 제주항공 전세기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하늘길로 대체 투입된다.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중국행 전세기 취소 편을 당분간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일부 노선 증편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우선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3회씩 늘렸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도 이달 주 2회, 3월 주 3회로 운항 편수를 점진적으로 늘린다.아울러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기존 주 7회 운항에서 주 14회로 대폭 증편 운항한다.제주항공 측은 “중국 항공당국의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에 대한 부정기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올해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에 역점을 두기 위해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조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조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20년 이상 소비재, 제약, 문화, 예술 분야에서 영업·마케팅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유니레버 코리아와 로레알코리아를 거친 그는 글로벌 제약회사 MSD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 이후 미술품 경매 회사 K옥션의 대표를 거쳐 갤러리현대의 대표로 활동했다.조정열 대표는 “지난 6년간 쏘카는 IT 기반 플랫폼 구축과 공유 차량 시장 형성을 통해 국내 카셰어링 업계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지난 2015년도 임금협상 문제로 2년째 각을 세우고 있는 대한항공과 이 회사 조종사노조가 올해 설 상여 지급 방침을 놓고 또 한 번 대립하고 있다.대한항공은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에 따라 지난해 말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상여금을 일부 삭감했는데, 노조는 “명절 상여의 임의적 삭감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정기상여는 근무 일수에 따라 차등지급하고, 명절 상여는 지급일 현재 재직자에 한해 지급한다’는 사내 상여 지급 규정의 해석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발단은 대한항공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설 상여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말 파업에 참여한 조종사들의 상여를 일부 삭감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에어부산은 ‘2016년 일본 오리콘차트 LCC(저비용항공사) 국제선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오리콘차트는 일본의 권위있는 3대 평가 기관 중 하나로 음악 장르 외 다양한 문화, 서비스분야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에어부산은 ▲구매 절차의 편리성 ▲공항 직원 만족도 ▲캐빈승무원 만족도 ▲가격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만의 서비스 철학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대표적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2016년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개 LCC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과거 2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이스타항공이 6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항공권이 1만4900원부터, 청주‧군산‧부산-제주 노선이 1만5900원 부터 제공된다.또한,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92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9200원부터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6만42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6만92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2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 7만3200원부터 ▲인천-홍콩 7만3200원부터 ▲인천-방콕 11만4900원부터 ▲부산-방콕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클럽 회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클럽 인터넷 회원 누구나 1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 후 1일 1회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 ▲이코노미 항공권 ▲뚜레주르 생크림케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게 100마일씩을 선사해 10일 동안 20만명에게 총 2000만마일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1989년 처음 회원제도 운영을 시작해 회원 수가 ▲1995년 100만명 ▲2005년 1000만명 ▲ 2010년 150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보쉬그룹은 31일 엔리코 라트 상무를 한국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라트 상무는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 그룹 매니저, 레이더-기반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다.또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로 일했다.라트 상무가 근무하게 될 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부는 부품·기능·시스템을 개발, 생산한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오는 2월1일부터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볼트를 제공한 쉐보레는 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내연기관이 있는 전기차인 볼트(Volt)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을 감량했다.또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5ℓ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지난해 등록차량 대수 16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롯데렌터카는 지난 2015년 등록차량 13만7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16년 보유 차량이 2만3000여대 증가했다.회사 측은 방송인 신동엽씨를 모델로 한 ‘신차장’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 결과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장기렌터카가 전년 대비 40.5% 성장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장·단기렌터카 및 프리미엄 차량관리솔루션 ‘오토매니저(Auto Manager)’ 등 상품을 지속 출시한 영향도 컸다.롯데렌터카는 이번 등록차량 16만대 돌파를 기념해 2월 한달 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대부분의 성장 동력이 멕시코 시장에 편중돼 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멕시코 공장을 통해 비용절감을 하려던 기아차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여 순탄치 못한 한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3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6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조7546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4.7% 늘었다. 매출은 52조7129억원으로 6.4% 증가했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아차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에어부산이 31일 오전 본사(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사회 선도 LCC’를 위한 경영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날 특강은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에어부산 측은 올해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경영방침인 ‘4차 산업사회 선도’에 따라 4차 산업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전했다.에어부산은 올해 IT전략팀을 신설하고 영업/마케팅, 운항/캐빈, 정비, 일반 부문 등 각 분야의 팀원들로 구성된 4차 산업 관련 테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하여 4차 산업사회에 대한 준비 기반을 마련했다.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진에어는 2월 9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다섯 번째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1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비엔티안, 나리타, 오사카, 하노이, 부산-기타큐슈, 세부 등 지난 1~4차 프로모션 보다 대상노선을 확대해 가장 많은 총 13개의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각 노선 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각 노선별 왕복 총액은 ▲부산-기타큐슈 9만6300원부터 ▲인천-기타큐슈 10만6300원부터 ▲인천-오사카 15만4500원부터 ▲부산-클락 17만300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가 7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000대가 넘는 항공기가 날아다닌 셈이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는 총 73만8000여대로 2015년보다 9% 증가했다.국내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한 항공기는 44만8145대로 전년(39만6937대) 대비 12.6%(5만1208대) 증가했고, 국내구간은 24만3975대로 4.4%(1만852대) 늘었다.연중 가장 많은 항공기가 날아 올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평균 147대가 운항했다. 인천공항의 경우에는 오후 3시에 평균 59대가 운항했다.지난 10년간 항공교통량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을 제외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일자리 창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국내 저가항공(LCC. Low Cost Carrier) 업계가 올해도 대규모 신규채용을 이어간다.적극적인 노선 확장과 항공기 신규 도입으로 이를 운영할 기장·승무원 등 관련 인력들을 대거 확충한다는 방침이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업계는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인력ㅍ채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올 한해만 상반기 280명, 하반기 220명 등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에 근무하는 총인원은 1800여명으로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인력을 새로 뽑는다는 얘기다.올해 말이 되면 제주항공 임직원 수는 2300명에 달하게 되는데
[파이낸셜투데이=이완재 기자] 올 추석연휴 기간 해외여행 급증이 예상되며 벌써부터 항공권 예약 특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9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추석 (10월 1일에서 7일 출발기준)때 떠나는 항공권 예약이 지난 24일 기준으로 작년 추석 연휴(9월 10일에서 16일 출발기준)보다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인터파크투어도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추석 연휴 항공권 예약건수가 작년 추석 전 같은 기간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수요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34%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일본 21.1%가 차지했다. 긴 연휴에 장거리인 유럽과 미주도 각각 19.6%, 1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추석연휴 특수는 연휴 기간이 최대 10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이 매출액 38조2617억원, 영업이익 2조 904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조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다.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지난해 매출은 31조5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A/S 부품사업 분야 매출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운행대수(UIO) 증가에 따른 미주·유럽 내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6조6869억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고사양 차종에 대한 부품공급이 늘고 글로벌 시장에서 A/S부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한 경유자동차를 조기 폐차 할 경우 폐차 비용을 보조한다.27일 도에 따르면 3억2200만원을 투입해 내달 1일부터 200대를 조기 폐차하기로 하고 보조 사업 신청을 받기로 했다.폐차 지원액은 3.5톤 미만 1만∼165만원, 3.5톤 이상·6000㏄ 이하 1만∼440만원, 3.5톤 이상·6000㏄ 초과 1만∼770만원이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한 경유차다. 제주특별자치도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장악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준히 판매되는 차량이 있다. 바로 쌍용자동차 코란도C 얘기다. 최근에는 상품성을 강화한 5세대 모델을 출시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5세대 코란도는 이전 모델들 보다 남성적으로 변모했다. 특히 11개의 LED 주간주행등(DRL)을 수놓은 헤드램프는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또 쌍용차의 패밀리룩인 숄더윙 그릴은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후면부는 투톤 리어범퍼와 듀얼 테일파이프를 적용해 전통 SUV느낌을 줬다.코란도C의 강점은 안락함과 실용성을 극대화 해 ‘패밀리카’에 가장 적합한 SUV라는 것이다. 이는 동급 SUV에는 없는 ‘2열 플랫 플로어’ 설계 덕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