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렉서스는 3일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LEXUS DESIGN AWARD)에서 한국 디자이너 2명이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1회와 3회, 4회 대회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지만 2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세계 63개 국가, 1152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수석 큐레이터 파올라 안토넬리, 건축가 이토 토요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은 ‘해석의 독창성과 함께 주제의 본질에 충실함’, ‘렉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과의 일치성’을 기준으로 12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했다. 12점의 작품 중,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0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853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9.9% 늘었다. 매출은 6조6261억원으로 3.1% 증가했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를 차지했다.한국타이어는 2017년 매출액 7조2217억원, 영업이익 1조116억원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조7851억원, 영업이익 257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 444.5% 개선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5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486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화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같은 실적개선에 대해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는 등 대외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구조조정 시행방안들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아시아나항공 계열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에어부산은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한태근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이다. 총 좌석 수는 220석이며 슬림시트를 장착해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좌석 앞뒤 간격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도입으로 총 19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 회사는 연내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대구·경북 지역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대구국제공항 누적 수송인원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공항에서 자사 항공편을 이용한 고객 수가 누적 200만649명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발을 디뎠다.이듬해 대구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노선으로 국제선의 포문을 열었고, 이후 다양한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현재 대구에서만 모두 9개(제주·상하이·오사카·괌·타이베이·도쿄·후쿠오카·홍콩·세부)의 하늘 길을 열었다.지난해의 경우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의 55%인 37만9298명이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 해외로 떠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완성차업계가 2월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싼타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2017 싼타페’ 구매시 3000대 한정으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존에 싼타페 구매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이 싼타페를 재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i30도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다시 살 경우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자동차는 설 명절 특별 행사로 K3·K5·K7·스포티지·쏘렌토를 6일 이전 계약 및 10일 이전 출고시 20만원을 할인해주며, 신차인 올 뉴 모닝과 2017 K7을 시승한 뒤 이달 출고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준다.기아차는 이달 K3와 K5 출고시 6개월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영업전략실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신설된 영업전략실은 국내영업본부 내 커뮤니케이션실과 마케팅실의 기능을 통합 재편한 조직이다. 고객들이 제기한 각종 건의사항이나 불만 사항은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에게 곧장 보고된다.현대차는 지난 2014년 소비자 전담 조직인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하고 고객의 각종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는 ‘H-옴부즈맨’ 제도를 진행해왔다. 이 제도를 이번에 상시 시스템으로 확장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의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커뮤니케이션실과 마케팅실 기능을 통합한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9년 만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재가입을 신청했다.제임스 김 암참 회장(한국GM 대표)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말 일부 중소기업과 대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가입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그러면서 “암참에 많은 기업들이 가입하면 편파적인 관점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을 내세울 수 있어 양국의 비즈니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의 암참 가입은 9년 만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 양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행할 당시 1년간 암참 회원사로 활동한 바 있다.이번 재가입 신청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BMW 코리아는 2일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적용한 2017년형 ‘BMW 뉴 7시리즈’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2017년형 뉴 7시리즈는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빈 공간을 감지하고 평행 또는 수직주차 상황에서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도 그대로 적용돼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는 편의사양을 갖췄다.730d x드라이브와 730Ld x드라이브, 740d x드라이브, 740Ld x드라이브, 740Li x드라이브에는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됐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19인치 M 경합금 더블스포크 휠, 시프트패들이 포함된 8단 스포츠 트랜스미션, 스포츠 스티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LS전선은 최근 미국 완성차업체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사용되는 권선(구리 전선)을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해외 전기차에 권선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권선은 전기차의 동력을 제공하는 구동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다.전기차의 경우 400볼트(V) 이상의 전압이 흐르기 때문에 높은 전압과 열에도 끊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LS전선이 공급하는 권선은 모터에 유입되는 이상 전압을 일반 권선보다 10배 이상 견디는 기술력을 국내 최초 적용해 상용화 한 제품이다.또 이 제품은 일반 환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혼다코리아와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 등 19개 차종 5000여대가 리콜조치 된다.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와 한국닛산, 에프엠케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혼다코리아 어코드 승용차는 충돌 시 동승자석 에어백에서 과도한 폭발압력이 발생해 내부 금속 파편이 동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해외에서 이때문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리콜 통지서를 받는 즉시 시정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리콜대상은 지난 2011년 8월 2일부터 2012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어코드 승용차 140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6일부터 해당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한국닛산은 닛산 브랜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등 최적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닛산 대표 세단 라인업 구매 혜택이 눈에 띈다. 2월 중 닛산의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Altima) 2.5 SL 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선수금 별도)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알티마는 13.3km/ℓ에 달하는 동급 최고 연비(2.5 모델 기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및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선정 ‘2016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Plus)’등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의 혁신적 인테리어 시스템 ‘아이-콕핏 (i-Cockpit®)’이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에서 선정한 ‘2017 베스트 카 테크놀로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을 주관한 왓 카는 1978년 발행 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최고의 차’를 비롯해 패밀리카, 스포츠카, 전기차 등 16여개 부문과 테크놀로지,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테크놀로지 부문의 선정은 자동차 기술 브랜드 ‘오토 테크(Auto Tech)’와의 공동 심사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왓 카는 신형 푸조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2월 판촉 전쟁에 돌입했다.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형 싼타페 3000대 한정으로 5~10% 할인해주는 ‘밀리언 페스타’를 진행한다. 또 친환경차 주요 차종에 대해서도 일제히 가격할인에 나섰다.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0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사양조정 모델은 각각 150만원 가격을 낮췄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도 50만원 할인해 준다.또 생산시기에 따라 ▲아반떼 AD 30만~70만원 ▲쏘나타 LF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현대로템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토지개발공사에서 발주한 경전철 16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금액은 약 3300만 달러이며 향후 1년 내 최대 110량이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옵션 물량까지 합산하면 총 금액은 약 2억 달러 가량이 될 전망이다.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자카르타 경전철 16량(2량 8편성)은 2018년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수도 자카르타 지역에 신설되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현대로템은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 전인 내년 7월 첫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된 차량은 1단계 구간인 선수촌~경기장(총연장 5.8km, 5개 역사) 구간에서 운행하게 되며 옵션 110량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에어부산의 야간 시간대 항공편이 같은 노선의 국적 항공사 중 이용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어부산 측이 2일 밝혔다.에어부산의 부산 출발 주요 야간 시간대 노선인 홍콩,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미국 괌 노선의 7,8월 성수기를 제외한 탑승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 노선에서 에어부산의 탑승률이 많게는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에어부산의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5~7cm 넓은 기내 좌석 간 간격과 ▲전 국제선 기내식 제공(후쿠오카 노선 제외) ▲5kg 많은무료 수하물 허용 중량 등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박진우 에어부산 홍보과장은 “야간 시간대 항공편은 낮 시간보다는 다소 힘든 여정이라 운임뿐 아니라 기내 편안함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국내에서 보였던 안일한 태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잘나가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해도 도외시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같은 행태를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한 상황인 만큼 폭스바겐의 안하무인적인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은 1031만2000대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1017만5000대를 판매한 일본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배출가스 조작 여파를 감안하면 폭스바겐 입장에선 상당히 고무적인 성적이다.하지만 국내 소비자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한국닛산은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 유럽에서 열리는 결승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티켓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본 이벤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닛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감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1일부터 19일까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영상 시청 후, 낱말퍼즐의 정답을 맞추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3명),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5명), 샤오미 미밴드(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0일 홈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총 34만2607대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판매량이 29만7507대로 같은기간 대비 3.1%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국내 판매는 4만5100대로 9.5% 감소했다.현대차는 올해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유연한 시장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586대 판매(구형 961대, 하이브리드 21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064대, 쏘나타가(하이브리드 228대 포함) 399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총 2만714대가 팔렸다.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총 19만8805대로 전년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가 감소한 것과 함께 K3의 모델 노후화 등이 겹치며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차종별 판매는 ▲모닝이 5523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쏘렌토 5191대 ▲카니발 5166대 ▲봉고Ⅲ 4843대 ▲K7이 3743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월 평균 1369대가 판매됐던 모하비가 올해 첫 달에도 1425대나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해외판매는 스포티지를 비롯한 RV(레저용차량)모델과 K3(포르테 포함) 등 해외 주력 모델들의 판매호조에도 불구 국내외 공장의 휴무일 증가로 인해 생산일수가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2만256대로 전년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내수 판매량이 7440대를 기록하면서 같은기간 대비 254.1% 급증했다. 수출은 1만2816대로 0.8% 감소했다.내수 시장은 SM6와 QM6 등 ‘6’형제가 견인했다. SM6와 QM6는 각각 3529대, 2439대 팔렸다. SM7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3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QM3는 지난해 인기에 이어 1월 192대가 팔리며 지난해 들어온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회사 측은 주문량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3월을 기점으로 QM3가 평년 수준의 판매량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QM3를 이달 계약하고 3월 출고하는 고객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