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
혈관신생 억제제 전문기업 안지오랩이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한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바이오 유럽 2023이 열려 다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최신 기술 공유 및 사업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제약·바이오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지오랩은 이번 행사에서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 공동 연구 개발 등 각종 형태의 협력 기회도 모색해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동림엔지니어링으로부터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31일 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 및 회사관계자들과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갑을장유병원은 동림엔지니어링 소속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는 “수년 전부터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던 내과
유한양행은 지난 28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달이 살기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회사 인근에 위치한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무 울타리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하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자연 생태계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수달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와 수달의 서식지 구분이 필요하여 샛강공원 산책로에 나무 울타리를 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89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억원(13.9%) 증가한 17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억원(8.1%) 감소했다.
상조업계가 선수금 8조원, 가입자 800만 규모로 증가하면서 업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는 약 10조원 시장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상조시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연평균 약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상조산업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확장성을 갖고 진화하고 있다. 1.0시대를 기반으로 3.0까지 확장성을 가지고 진정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보람상조는 상조업계가 장례서비스 주축의 1.0시대와 결합상품을 선보인 2.0시대를 넘어 신사업 진출
프리드라이프는 ‘말레이시아 2024 어학캠프’ 상품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필리핀과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동남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이슬람 율법에 의해 술이나 유흥업소 등 유해한 것들이 제한돼 있으며, 2022년 기준 대한민국(세계 43위)보다도 높은 아시아 3위, 세계 18위의 강력한 치안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민족·다종교 국가 특성상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말레이어 등 다국어를 접해보며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를
보람상조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것을 필두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여기에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데 주효했다
셀트리온그룹이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이 가결된 것. 내년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까지 거치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된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에서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을 가결시켰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첫 단계로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에서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을 가결시켰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다.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행일은 2023년 10월 1일이다.1. 전환◇동아오츠카[사장] 대표이사 박철호2. 승진◇동아오츠카[부회장] 조익성◇동천수[사장] 대표이사 주재현◇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동아ST[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상무보] SCM실장 황병운◇동아제약[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상무] 생산본부장 겸 당진공장장 강보성, OTC사업부장 정성원
최근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저녁 일교차가 10도를 넘나들고 있다. 기온이 낮은 가을·겨울철 체중이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늘 수 있고, 이로 인해 수면무호흡증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의 비만 환자 수는 2017년 1만4966명에서 2021년 3만170명으로 5년만에 50% 이상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살이 더 찌기 쉬워진다.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보통 칼로리 섭취를 늘려 체중이 0.4에서 0
콜마비앤에이치는 사측이 개발한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 기능성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헤모힘은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이다. 고객사 애터미가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중국 등 20여 개국에 수출중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에 신규 기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 2017년 '헤모힘 지속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해 6년만에 피로개선 효
교원그룹이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을 출시하며 장례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첫장은 교원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다. 전국 정례식장 및 장지 검색, 가격비교, 부고 문자 발송 등 장례 준비단계부터 온라인 추모 서비스까지 장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교원예움 장례식장’을 비롯한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 인프라 및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쉽고 간편하게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첫장을 통해 장례 또는
유산균의 세계적 권위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헥토헬스케어는 자사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의 개발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Claudio De Simone) 교수가 오는 17일 내한한다고 6일 밝혔다.드시모네 교수는 소화기내과, 알레르기학, 임상면역학 등 전문의 자격을 세 개나 가진 의사이자 연구자다. 1988년부터 21년 동안 이탈리아 라퀼라대학(University of L'Aqui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드시모네 교수의 세계 특허 기술이 집약된 드시모
한미약품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직접 만나 고통을 공감하고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미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 재단(Congenital Hyperinsulinism International, 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해 해당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세계적 석학들과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CHI는 선천성 고인
롯데헬스케어가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테라젠헬스’의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개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 7월, 테라젠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지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가 공동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5일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원을 모두 납입했다. 이는 지난 8월 31일 테라
교원 웰스(Wells)가 가수 이찬원과 함께한 두 번째 디지털 광고 캠페인 ‘웰스로 시작해’ 편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K팝계의 거장 작곡가 김형석이 제작하고 대세 트롯돌 가수 이찬원이 노래한 CM송을 사용했다. 이찬원의 기타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CM송 광고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형식으로 제작됐다교원 웰스는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웰스 CM송 듣고 퀴즈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교원 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광고 영상을 보고 영상 속에서 ‘웰스’가 총 몇 번 들리는지를 맞히면 된다.정답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경기바다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일인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화성과 안산에 위치한 위판장 2곳과 양식장 17곳에서 수거한 꽃게, 노래미, 흰다리새우 등 총 14종, 33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검사 항목은 세슘과 요오드로 각각 1kg당 100베크렐 이하로 검출이 되어야 적합 판정을 할 수 있다.연구소가 8월 28일, 9월 4일과 11일 세 번에 걸쳐 총
JW메디칼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서 ‘FUJIFILM(후지필름) 초음파 런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 좌장으로는 문우경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JW메디칼은 일본 영상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사타케 히로코 나고야 대학교병원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일본의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현황 및 딥인사이트 기술의 잠재력’을 주체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웅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론칭 심포지엄 ‘ONLY ONE’을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론칭 심포지엄에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를 비롯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와 제품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웅바이오는 기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전문가와 임상근거 기반의 신제품을 출시해 3년내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먼저 두각을 보이고 있는 중추신경계 사업에서의 기술력과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