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금융회사·금융회사직원 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D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DB손해보험은 지난해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무역 사업을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계열사의 기존 공급망인 중국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 캐나다 등 약 100개의 네트워크로 확장해 다변화에 앞장선다.미국 인플레이션 IRA 세부 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FEOC에서 조달할 시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없다.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해외우려기업(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처럼 이차전지 밸류체인(가치사슬) 내 공급망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금융보험 전공 대학·대학원 장학생을 선발해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한다.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학기당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도 고려해 선발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
교보생명이 신임 각자대표에 조대규 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차기 신임 각자대표가 산적한 여러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일각에선 편정범 대표이사의 연임 가능성을 점쳤다. 교보생명이 올해 지주사 하반기 전환을 앞두고 안정화 추구에 무게를 둘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지주사 전환·어피니티 갈등 해결의 적임자신임 대표로 내정된 조 부사장이 해결할 과제 중 하나
한화생명이 상품 개발과정을 단축해 새해 신상품으로 선보인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판매 10만건을 돌파했다.7일 한화생명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던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지난 6일까지 출시 43일(평일 기준) 만에 누적 판매 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생보사들은 올해부터 새로운(新) 위험률 적용이 가능해져 손보사 대비 비싼 보험료를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특이한 점은 통상적으로 보험사가 신상품을 출시하는데 2~3개월 정도 걸리는데, 한화생명은 타 생보사와 달리 이 상품의 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3월 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내달 13일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치즈크러스트 피자·치즈돈가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농협은행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
엑스페릭스가 모잠비크 정부가 추진 중인 자동 지문 식별 시스템(AFIS) 구축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엑스페릭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되는 첫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엑스페릭스는 이미 글로벌 13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은 생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디지털 ID 솔루션을 제공해온 바 있다.이번 모잠비크에서 참여하는 AFIS 구축 사업은 정부 주도의 국가 안보 강화 및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구축된 시스템은 법 집행
셀루메드(대표이사 유인수)는 1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인스코비다. 앞서 셀루메드는 지난달 29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발행 주식수는 보통주 535만9057주로 주당 가격은 1866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15일이며 유통일(의무보유등록일)로부터 1년간 보호 예수된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 및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
…우리은행이 고객 중심 자산 관리 전문은행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시장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완전 판매 시 프라이빗뱅커(PB)의 자격을 영구 박탈하는 등 고객 중심 영업문화 정착을 추진한다.7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에게 드리는 자산관리 6대 다짐’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송현주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맡았다.우리은행은 ▲판매 중심 노(NO),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 영업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 서비스 제공 ▲고객자산가 전용 ‘투체어스W’
천연·바이오 소재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가 교보11호스팩과의 스팩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6일 합병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이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은 지난달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의안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25일이다.제이투케이바이오는 거래처 확대와 신규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별도 기준 월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21억8900
유안타증권은 7일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개형 ISA 내 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로 투자자는 국내 장내·장외채권뿐만 아니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분리형 BW 제외) 등 주식 관련 채권 거래도 할 수 있다. 계좌 만기일보다 만기가 긴 채권도 지점 방문 및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계좌 만기 이내의 주가연계증권(ELS)와 파생결합증권(DLS)만 설정 가능했지만, 중개형
유압 로봇 시스템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코스닥 상장 입성 첫날 두 배 이상 상승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케이엔알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36.3%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2000년 설립된 케이엔알시스템은 24년 동안 액추에이터(유체 에너지를 이용해 기계적인 작업을 하는 기기)와 컨트롤러(각종 기계의 동작을 제어하는 장치) 등 유압을 동력의 근원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원천기술들을 보유해 왔다.케이엔알의 주요 고객사는 ▲LIG넥스원 ▲대구조선해양 ▲두산중공업 ▲포스코계열사 ▲현대차그룹 등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월부터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인 ‘호라이즌스 ETFs’의 사명을 ‘글로벌엑스 캐나다’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호라이즌스 ETFs’는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다. 인수 당시 30억 캐나다달러(22억 달러) 수준이었던 운용자산은 현재 약 9배 성장했다.지난달 말 기준 320억캐나다달러(233억달러)로 약 31조원이다. 상품 수도 70개에서 119개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운용자산은 76억 캐나다달러 증가하며 300억 캐나다달러(약 29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연내 기준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발언에 안도감 확산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민간 고용도 예상치를 밑돌아 통화 완화 전망에 힘을 보탰다.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5.86포인트(0.2%) 오른 3만8661.05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11포인트(0.51%) 상승한 5104.76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91.95포인트(0.58%) 뛴 1만6031.
SK가 5월 진행할 자사주 소각 건과 함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주목받으면서 증권가에서 차츰 주목하고 있다.7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시가총액의 1%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 자사주에 대한 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SK는 지난해 11월 1일 자사주를 1200억원(공시일 기준 지분 1.2%)매입한다고 공시했다. 69만5626 주(발행주식 수 대비 1%)를 매입하며
기획재정부는 7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올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피치는 2012년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후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기재부에 따르면, 피치는 견고한 대외건전성 및 거시경제 회복력,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및 거버넌스 지표 부진,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등을 반영했다.아울러 피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수출 회복에 힘입어 2.1% 성장할 것으로 봤다. 특히, 최근 수출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
김수형 농협생명 전남총국 기획역이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김수형 기획역은 섬마을, 전교생 50명 이하의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 혜택이 닿지 않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농어촌, 읍‧면 단위
라이나생명보험이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6일 라이나생명은 전략 기획, 데이터, 상품개발, 정보 보안 분야와 전문 직군인 공인회계사, 통·번역 등 6개 부문 15개 직무의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는 17일까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고용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며 5월 중 입사하게 된다.직무별 모집 내역·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이나생명은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
자동차보험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1월 출시 후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4월 펫보험이 출시될 예정이다. 펫보험 준비 과정의 핵심은 플랫폼 요율(PM) 적용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손해보험·핀테크사는 올해 4월 보험비교·추천 서비스에 펫보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앞서 보험사들은 지난 1월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에 자동차보험을 선보였으나, 한 달간 계약 건수가 자동차보험은 6100여건에 그쳤다.대형 보험사가 온라인(CM) 보험료에 플랫폼 수수료를 더한 플랫폼 요율을 별도로
은행권의 슈퍼앱 경쟁이 치열하다. 고객의 편의성 수요가 높아지고 마이데이터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이 계열사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KB금융은 2021년 6개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KB스타뱅킹’으로 통합했다. 신한금융도 지난해 12월 말 주요 5개 계열사 앱의 핵심 기능을 통합한 ‘신한 슈퍼쏠’을 출시했다.우리금융은 올 11월 ‘뉴원뱅킹’ 출시 예정이고, 농협금융도 내년 1월을 목표로 ‘NH올원뱅크’를 슈퍼앱으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슈퍼앱 선두주자 격인 KB금융의 ‘KB스타뱅킹’의 지난해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을 확대한다고 6일 전했다.‘KB 드림 웨이브 2030’은 KB국민은행이 2006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했다.학습 분야의 ‘KB라스쿨’은 에듀테크 등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