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회사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으며, 올해 15번째를 맞았다.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Between car and …(something)’으로 정하고, 인간(Human)과 환경(Nature), 도전(Challenge)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와의 관계에서 기아차가 만들어온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았다.인간(Human)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고용창출과 동반성장,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를, 환경(Nature)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개발 로드맵과 환경법규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도전(Ch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F1 머신으로 2017 F1 월드챔피언십에 출격한다. 2017 시즌 첫 경기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F1 호주 그랑프리다.2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2014~2015년 월드 챔피언 1위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새 선수 발테리 보타스가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지난해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니코 로즈버그에 이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11번째 선수가 된 발테리 보타스는 1989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F1에는 2013년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첫 진출한 신예다. 그는 2007년 포뮬러 르노 2.0 경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오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포함한 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다양한 컬러를 조합했던 C4 칵투스와는 다르게 ‘원-톤’(One-Tone) 컬러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이다.바디와 에어범프, 휠을 하나의 색상으로 통일했다. 내부 역시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과 리어 윈도우까지 외관과 동일한 컬러를 적용했다.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블랙과 펄 화이트, 샤크 그레이 등 총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이밖에 이번 모터쇼에서는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비롯해 7인승 MPV 뉴 그랜드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포함한 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다양한 컬러를 조합했던 C4 칵투스와는 다르게 ‘원-톤(One-Tone)’ 컬러로 차량을 스타일링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바디, 에어범프, 그리고 휠을 하나의 컬러로 통일해 C4칵투스만의 개성은 살리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내부 역시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과 리어 윈도우까지 외관과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블랙, 펄 화이트, 샤크 그레이 등 총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시트로엥은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New 푸조 3008 SUV’를 포함한 8종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New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래 약 1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New 푸조 3008 SUV는 새로운 그릴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강렬해진 디자인과 균형 잡힌 바디 비율을 통해 푸조가 지향하는 SUV 스타일을 전적으로 보여주며, BlueHD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앞다퉈 출시하고 관련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전기차의 효율성 이슈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전기차의 효율성은 Kw당 몇 km를 갈 수 있냐는 것으로,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비와 동일한 개념이다. 쉽게 말하면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많은 거리를 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핵심은 효율성에 있다는 입장과 주행거리를 늘리는 게 먼저라는 주장이 맞서며 옥신각신하고 있다.최근 전기차의 효율성 이슈를 먼저 들고 나온 곳은 현대자동차다.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석해 효율성이 주행거리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논쟁이 촉발됐다.양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더 뉴 크로스컨트리’ 출시 행사를 열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컨트리는 S90, XC90과 함께 ‘90 클러스터’에 속한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는 볼보자동차의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이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특히 4계절의 날씨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들과 진행된 일문일답이다.Q. 새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경기 수원자동차복합단지(도이치 오토월드)에 대한 지역 내 반응이 뜨겁다.도이치 오토월드 조성을 맡은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5년 12월 경기도, 수원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소속 조합원에게 단지분양 우선권을 주기로 했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최근 한 달여 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도이치 오토월드 입주 의사를 조사한 결과, 신청 희망 물량은 259개로 나타났다.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수원시 내 11개 중고차 매매단지에 있는 196개 중고자동차매매 상사로 구성됐다. 이들이 전시 중인 차량은 10360여대다.이런 조사 결과는 도이치모터스㈜의 계획을 130% 초과한 수준이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수입차 업계의 인증중고차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지만 수입차 업체가 브랜드 인증과 보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의 인증중고차 판매량이 급증했다.벤츠는 총 4281대를 팔아 전년 959대 대비 무려 346%나 성장했다. 지난 2011년 ‘스타 클래스’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벤츠는 올해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더 늘려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벤츠의 인증중고차 판매 대수가 급증한 것은 중고차 물량이 지난해부터 대폭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벤츠는 2015년 959대만 팔린 것도 재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벤츠 관계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국내 시장에서 20%대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 대표는 21일 ‘더 뉴 볼보 크로스컨트리’ 출시행사에서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 성장한 6300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을 좀 더 공격적으로 책정했다”며 “다른 90 클러스터와 마찬가지로 5년 10만㎞의 워런티를 보장한다”고 말했다.이어 “볼보자동차는 크로스컨트리 출시를 통해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1만대를 판매함으로서 많은 고객들이 볼보 자동차를 경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하면서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더 뉴 크로스컨트리’ 출시 행사를 열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S90, XC90과 함께 ‘90 클러스터’에 속한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는 볼보자동차의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이다.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의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은 물론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진에어가 20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LCC 그룹 중 하나인 젯스타 그룹(젯스타,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젯스타 퍼시픽)과 제휴해 연계 환승 가능한 노선을 인터라인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4월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 협약 체결 이후 상호 시스템 연동 및 테스트 등을 거쳐 진에어-젯스타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인터라인 협약은 복수의 항공사가 제휴를 맺고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연계해 티켓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통상 노선망 확대 효과를 얻는다.진에어가 이번에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노선은 총 3개 노선으로 인천~오사카~케언스, 인천~나리타~케언스, 인천~나리타~골드코스트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진에어를 이용해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 수준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한다.인피니티 코리아는 Q30을 오는 4월 5일에 정식 출시한다. 가격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동급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프리미엄(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원), 익스클루시브(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원)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인피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를 개편한 ‘엔카시세’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엔카시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차량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중고차의 적정한 구입가와 판매가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 단순히 차량의 등급별 표준 시세만 제공하던 것과는 다르게 차를 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을 각각 ‘구매가격 가이드’와 ‘판매가격 가이드’로 알려준다.‘구매가격 가이드’에서는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에 대해 가격, 판매가능성, 신뢰도로 나눠 상세히 분석해 준다. 먼저 동급 차량과의 가격을 비교해 해당 중고차의 가격을 낮음, 적정, 높음으로 평가하여 구입하려는 중고차의 가격이 적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중대형 세단 시장에서 New 푸조 508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New 푸조 508’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PSA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이번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이로써 New 푸조 508은 3000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New 푸조 508의 우수한 성능과 가치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한다는 방침이다.해당 모델은 푸조 508 GT 2.0, 508 알뤼르(Allure) 1.6, GT 라인 1.6, 그리고 508 펠린(Feline) 2.0까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전기차 산업과 국제 표준화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럼이 2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프란스 프레즈백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사무총장, 원희룡 제주지사,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미국·일본 자동차공학회, 한국 지엠(GM),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다.강병구 국표원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무선충전, 배터리 등과 관련된 국제표준을 국가표준으로 적시 도입이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제사 슈나이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전기차 무선충전분과 의장은 자기유도 방식을 이용한 무선충전기술의 표준화 추진 및 무선충전의 국제 산업화 현황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넥센타이어가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유니폼 브랜딩’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8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017-2018년 시즌 유니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넥센타이어 기업 로고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경기용 유니폼 소매에 부착되어 맨시티가 참가하는 모든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및 영국 컵 대회를 통해 전세계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 이번 계약은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단 이미지 사용권 등의 홍보·마케팅 활동 외에 후원 범위를 넓혀 갱신하는 형태로 슈퍼리그와 리그컵 대회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여자 축구 팀’에 대한 후원도 병행하게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에버다임이 동남아시아 특수차량 납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버다임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산업기계·특장차 전문기업이다.에버다임은 최근 베트남 소방청과 231억원 규모의 소방차·구조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다임은 오는 2018년 2월까지 굴절 소방차, 사다리 소방차 등 총 81대의 소방차와 구조차를 베트남 소방국에 납품할 계획이다.에버다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소방차 등 소방 관련 장비의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이번 계약금액 231억원은 지난해 소방차 등 소방 관련 장비 매출(486억원)의 47.5%에 달하고, 전체 수출액(1146억원) 대비 20%에 이르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에버다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등 복수의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이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map)’을 기반으로 올해 국내에서도 시작된다.‘Action for Road Safety’는 UN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FIA 산하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도로 시작된다.한국은 국제교통포럼 조사결과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12명으로 세계 5위, 서울의 경우 인적 재난 사고 1위가 교통사고일 만큼 경제수준에 비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커, 캠페인이 필요한 곳으로 지목되어 왔다.이에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자회사 GMF(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17일 국내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지난 8~9일 서울에서 개최된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동아시아 2017 회의 및 전시회’에 참석한 GMF는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GMF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유지와 수리, 점검을 하는 기업이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항공사와 MRO, 항공산업계에서 약 200명의 관계자가 모였다. GMF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한국 항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레오나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가격이 일부 공개되면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쟁 차량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수입차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스팅어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스팅어의 최고급 모델을 5500만원대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스팅어(Stinger)는 ‘쏘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 걸맞게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다.스팅어의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GDi 모델과 V6 3.3 트윈터보 GDi 모델로 나뉜다.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