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인천공항이 29일로 개항 16돌을 맞았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했다. 인천공항은 올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완공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공항운영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16년 전의 그 결연한 초심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기념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상주기관, 항공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연평균 여객이 7.5%, 화물은 3.4% 증가세를 보이며 국제여객 세계 7위, 국제화물 세계 2위(2016년 기준 잠정순위)의 공항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년 연속 기아자동차와 손을 잡았다.KBO와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2017 KBO리그 자동차 부문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양해영 KBO 사무총장과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2012년부터 KBO리그를 후원한 기아자동차는 올 시즌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한다.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게는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준다.지난해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더스틴 니퍼트(두산)에게 K7 하이브리드가 주어졌다. 올스타전 MVP인 민병헌과 한국시리즈 MVP인 양의지(이상 두산)는 각각 K5 시그니처와 K7을 받았다.기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가 15년 만에 근무복을 전격 변경했다.현대차는 28일 새 근무복은 동절기 상의 2종과 내피 조끼, 생산현장 작업용 하절기 티셔츠, 쪼기로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 아웃도어 의류 수준으로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새 근무복은 현대차 본사와 판매, 정비 부문을 제외한 임직원 5만2000여명(울산공장 3만2000여명)이 입는다. 생산현장 작업용 하절기 근무복은 오는 5월부터, 동절기 근무복은 10월부터 각각 착용한다.동절기 상의는 아웃도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이 멀티(High-Multi) 고신축사 원단을 적용,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에 내구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원단에 라미네이팅 필름을 접착해 방수와 방풍, 투습,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뜻을 내비췄다. 향후 상용차 시장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28일 만트럭버스코리아 용인 본사 및 직영서비스센터 개소식에서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통합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인천과 순천, 포항 등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또는 확장 이전하며 전국 규모의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용인과 제주, 김해에 신규 서비스센터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부산, 전주 등지에 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지난 달 항공 운송 시장은 동계 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국제·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8.7% 증가한 884만명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국제여객과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6%, 1.1%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13.6%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국제선 여객은 동계 성수기와 봄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1.6% 성장해 653만명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일본(20.9%)·동남아(14.9%) 등 중·단거리 지역과 유럽(12.3%) 등 장거리 노선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공항별로는 인천(11.2%)·김해(16.6%)·대구(196.5%)·무안(93.1%)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앞으로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항공일정 등 사업계획을 당일에 변경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지연이나 결항 등으로 이용객이 겪는 불편함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 공항시설법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항공사가 운항횟수나 항공편, 운항시간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변경하려면 최소 7일 전에 해야하지만,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두고 당일에 신고하는 것을 용인해왔다.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그동안 부득이한 사유가 아니면서도 항공기를 결항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이에 국토부는 사업계획을 당일에 변경할 수 있는 불가피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항공사들이 노선 운항을 대폭 늘리며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대한항공은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운항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올 하계 시즌 미주 노선을 동계 대비 최대 18회 증편했다. 먼저 4월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 증편한다.시애틀 노선은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고, LA 노선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주 5회로 1회 늘어난다.또 대한항공은 구주 노선 최대 16회, 러시아 등 CIS 노선은 최대 11회 증편 운항한다. 오는 4월 28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등이 참석했다.‘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은 자동차 기술을 활용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자동차 역사와 상식, 직업, 미래 기술 등을 배우는 자동차 산업 소개와 엔진, 전기차, 드론 등을 직접 제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동차 공작교실로 구성된다. 자동차 산업 소개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현대차그룹 사업장 인근 소외지역 중 교육청 선정 25개교, 1000명의 초 ·중학생을 선발해 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3.0리터 6기통 디젤 모델 더 뉴 E 350 d와 4기통 사륜구동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매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E클래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강력한 파워의 6기통 디젤 모델과 4기통 사륜구동 디젤 모델의 추가로 총 13종의 라인업을 구축,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017 서울모터쇼'에서 더 뉴 E클래스의 첫 번째 고성능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을 출시할 예정으로, 고성능 세그먼트에서도 E
[파이낸셔투데이=이건엄 기자]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다. 르노삼성은 호실적이라는 공을 인정받아 르노그룹 내에서 중책을 맡는 등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반면 한국GM은 공장가동률을 줄이는 등 몸을 사리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르노삼성이 기세를 몰아 라인업 확장과 차량시험센터 건립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과 달리 한국GM은 몇 년 째 목표달성 실패에도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아 자칫 3위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과 르노삼성의 지난해 판매량은 각각 18만267대, 11만1101대로 전년 대비 13.8%, 38.8% 늘었다. 두 회사 모두 현대‧기아자동차가 장악한 중형세단에서 말리부와 SM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티웨이항공이 광주공항 수송 인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27일 티웨이항공은 지난달까지 광주공항에서 자사 항공을 이용한 누적 여객 수는 89만98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광주공항에서 운항을 개시한지 불과 2년 6개월 만이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9월 4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광주-제주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지난해의 경우 37만5537명이 티웨이항공을 통해 광주-제주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할 때 3배 가깝게 늘어난 수준이다.무안국제공항의 경우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티웨이항공이 무안공항에 첫 발을 내민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무안공항의 전체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쌍용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400’의 정식 모델명이 확정됐다.쌍용자동차는 27일 ‘Y400’의 차명을 ‘G4렉스턴’(Rexton)으로 확정하고 내외관을 공개했다.G4 렉스턴은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프리미엄 SUV의 상징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G4 렉스턴은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과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또 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과 애플‧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 동급 최대 9.2인치 차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첨단장비를 장착했다. G4 렉스턴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항공업계가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 1분기 성적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며 화색이 돌고 있다.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않은 현상이 나타난 덕분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업 이익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환율과 유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일단 항공업계 대표 주자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몇 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1조7319억원, 영업이익 1조1208억원을 기록했다. 1조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은 지난 2010년 창사 이래 최대인 1조2358억원 이후 6년 만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5조7851억원, 영업이익 2570억원을 기록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오는 27일부터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퓨어 화이트와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의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차량내 전면부)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을 적용했다.이밖에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와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개성있는 컬러 매치로 독특한 실내외 디자인을 완성했다.‘LT Plus’ 트림에 적용되는 2017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의 가격은 1432만원(C-TECH 변속기 기준)이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비즈니스 밴 ‘쏠라티 리무진’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쏠라티 리무진의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다리 받침대가 있어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시트 2·3열의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컨트롤러’를 통해 시트 열선과 통풍 조절을 비롯해 스마트 글라스, 실내등, 에어컨, 모니터, 음향 등을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다.또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스마트 글라스’를 장착해 승객의 개인 공간을 보장해준다. 이와 함께 ▲32인치 LED 모니터 ▲HDMI 입력 단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USB 충전포트 등이 기본 탑재돼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일반 시민과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이너가 협업해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패션으로 재해석했다.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17 가을/겨울(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는 ‘쏘나타 콜렉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쏘나타 콜렉션은 일반적인 패션 콜렉션과 달리 자동차 디자이너와 일반 시민까지 패션 디자인에 참여시킨 개방형 협업(콜라보레이션)이다.이전까지 자동차업계와 패션업계간 협업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인이 참여해 패션 콜렉션 데뷔까지 하는 것은 쏘나타 콜렉션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패션위크 둘째 날인 오는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금호타이어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금호아시아나와 채권단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26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금호타이어를 중국의 더블스타타이어가 인수할 지, 아니면 당초 주인이었던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품에 안을지 여부가 아직도 명확치 않아 최종 결과가 비상한 관심이다.지난 1월 중국 더블스타타이어는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각이 이뤄지는 듯 했다.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든 까닭은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 34위 수준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경우 단번에 10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를 의식한 듯 더블스타 측은 지난 3월14일 채권단에 9550억원을 내고 지분 42.01%를 받는 주식매매계약(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상반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OS’ 테스트 차량이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포착됐다.지난 24일 울산 북구의 한 주유소에서 취재진에 포착된 OS는 총 3대로 주유를 마치고 곧바로 주행 테스트를 이어갔다.테스트 차량은 내·외장이 위장막에 가려져 세부적인 디자인은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가 상단에 위치해 있고, 굵은 선으로 잘 다듬어진 후면 LED 리어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나타냈다.현대차는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는 초소형 SUV인 크레타를 투입하고 내수시장과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에는 고급화된 OS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대차는 OS 양산을 위해 사업비 2200억원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코레일이 24일 15시 서울역 대합실에서 ‘2017 코레일 사원복 패션쇼’를 개최하고, 영업·운전·기술 등 코레일 모든 분야의 사원복을 사내모델인 ‘레일스타(Rail Star)’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에게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사원복은 코레일CI 컬러를 활용해 통일성을 강조하고, 수려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더해 다양한 근무환경에서의 착용감, 안전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인 측면을 반영했다.이날 패션쇼는 영업분야 정복 및 근무복, 운전분야 정복, 기술분야 정비복, 코레일관광개발 승무원복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피날레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KTX 기장복을 입고 모델들과 함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사원복은 5월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코레일은 24일 서울시 중구 청파로 서울사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및 여행콘텐츠를 개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철도여행 홍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와 내?외국인의 철도여행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코레일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을 위한 ‘자유여행패스’를 출시하고, 중국어와 일본어 등 코레일 외국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외국어 승차권 발매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패스를 한정판으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어린이들이 보다 높은 곳에서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티웨이항공이 열기구 캠페인을 진행한다.티웨이항공은 24일부터 열기구 체험을 원하는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로 와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리 학교로 와줘’는 티웨이항공의 열기구팀이 선정된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열기구 안전 교육과 비행 원리 강의, 모형 열기구 제작 및 비행 실습, 열기구 탑승 체험을 진행하는 열기구 캠페인이다.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 사유와 학교명, 담당자명 등을 적어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일정 조율 후 4월 중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모형 열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