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구매 여건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렉스턴 스포츠와 칸 쿨멘, 코란도의 가격항목(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 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 4046만원) 트림으로 운영됐으나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와일드(2879만원, 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 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와일드 트림을 구매할 경우 ▲풀(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LED 리어 콤비램프
미국 자동차업계가 전기차 사업전환에 따른 대규모 인원감축에 나서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연일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전기차 시장 환경은 아예 다르다며 반박했다.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 대수는 미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매우 적고 미숙한 인프라와 보조금 감액, 전기료 인상까지 겹치는 상황에서 전기차 사업전환으로 인한 인원감축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4일 업계와 외신보도 내용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대규모 인원감축에 나서고 있다. 지
제주항공이 승무원의 잘못으로 고객이 피해를 입었음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귀책사유를 고객에게 전가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제주항공 탔는데 승무원이 나한테 라면국물 쏟았어’라는 제목의 글(사진)이 올라왔다.이번 달 다낭을 가기 위해 제주항공을 탔다는 A씨는 “지나가던 승무원이 들고 있던 라면 국물을 쏟아 상의와 하의, 속옷, 가방 등이 모두 젖었다”며 “알아서 보상해주겠지라는 마음에 한국에 가면 소정의 보상 비용을 준다는 쿠폰을 받고 여행을 마쳤다”고 당시 상황을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
SK렌터카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커피머신, 커피캡슐, 생분해 종이컵으로 구성된 ‘카페 키트’와 미니 빔
금호타이어가 원메이크(단일 차종 경주) 레이스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클래스)’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클래스)’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가 운영된다.이 중 금호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의 최상위 프로 클래
한국도로공사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25일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1년)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총 6만9062건으로, 장마철인 7월과 야간 시간대의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의 경우 맑은 날의 약 1.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차량의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의 빗길 사고건수는 전체 건수대비 2.6%에 불과하나, 치사율은 8.7(명/10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는 중소협력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품질·환경관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철도현장에 참여 중인 중소협력기업의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지급자재 및 사급자재 품질관리, 시공품질 실패사례 및 관리요령, 환경관리 실패 및 우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었다.또한, 안전본부는 분야별 전문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전기·신호·통신 분야로 해당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품질·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질의 철도를 건설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민이 원하는 철도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대국민 철도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로 선정된 데이터 중 선호도가 높은 자료를 우선 개방하기 위함이다. 대상 데이터는 △열차 운행계획 △역사 내 시설물 설치현황 △역사 주차장 현황 △역 광장 현황 등 10가지다.조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코레일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열차운행 및 여객
기아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기아 오산 정비 교육센터에서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 발굴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코로나 이후 재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대회는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5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개최한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구조 장비를 활용한 차체 절단과 같은 실제 자동차 사고 현장을 가정한 구조 작업을 재현하고 현장에서 차량을 시속 100km의 속도로 직접 충돌 시험한 후 실차 상태에서 구조 작업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소방 구조대원들의 생명구조 역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현대차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ulture Convenience Club, 이하 CCC)과 ZEV(무공해 차량, Zero Emission Vehicle)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다카하시 야스노리 CCC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자사 공식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보유 고객들에게 르노코리아 모델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RH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본 모델과 서비스를 실제 모빌리티 체험으로 연결해 실용성 높은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르노코리아 NFT 캠페인 참여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디스코드 채널에서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세 달 동안 매주 1명을 추첨해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금융권 금리 우대 등 기관·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의 강소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iON Brand D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티스테이션(T’Station)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스마트폰 개인비서 응용 프로그램 시리·빅스비 등 다양한 형태의 AI가 선보여지는 가운데 중량화물이동에도 AI가 적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고늘지구에서 조선해운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육상관제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이번 육상관제센터 설립은 울산시가 2021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AI 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 정부사업 수행자로 선정돼 실시된 사업이다.해당 육상관제센터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선박과 화물의 상태를 모니터링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25%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역대급 성과다. 이처럼 인상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현대모비스 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영업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주요 포인트에 구축한 글로벌 생산거점을 기반 삼아 현지 특화형 영업 조직 및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한 공격적 수주 활동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전동화 부품의 성공적 세일즈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현대·기아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하 한국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지난 10~11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4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24시리즈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BMW, 아우디 등 유명 브랜드의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코스를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다. 한국 모터스포츠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참가했다.조향우, 최명길, 김종겸, 양태근, 노동기 선수로 이뤄진 한국 모터스포츠는
국가철도공단(KR)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에 대한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KR은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후 인증자격 유지를 위해 공단 전 소속에서 획득된 기록정보에 대해 매년 사후 심사를 진행했다.KR은 기록경영 실천을 위해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 수립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관리기준 수립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기록물 자동 분류 및 추천 기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김한영 KR 이사장은 “투
현대로템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로템은 3708㎡(약 1122평) 규모의 전시관에서 ‘H-Flow’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H-Flow는 현대로템의 역사가 집약된 철도차량 및 기술, 친환경 수소 비전을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을 나타내는 주제어다.전시관 초입에는 국산 기술로 만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실물과 우리나라 고속철도 역사관을 배치했다. 역사관에서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후 20년간의 고속차량 개발 역사를 체험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REXTON NEW ARENA)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은 운동 초심자를 위한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Physical College)’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으로 인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인 전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만의 건강한 운동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