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LS는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LS전선은 HS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가 서철수 전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리츠 (부동산 투자 전문 펀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신세계프라퍼티가 100% 출자한 부동산 자산 관리(AMC)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서 대표는 KDB 산업은행,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018년 NH농협리츠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NH프라임리츠와 NH올원리츠를 상장시킨 국내 대체투자 및 리츠 분야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서 대표 선임을 시작으로 운영 체
대우건설은 이달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으로 구성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리뉴어스는 사명변경과 함께 올해를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산하 환경자회사에 통합 환경 브랜드 ‘리(re)’를 적용하는 통합경영체계 실행
HD현대오일뱅크가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리터당 4포인트를 적립하여 총 리터 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 받은 화물운송사업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친환경 에
웨이브(Wavve)가 1일부터 2주간 봄맞이 12개월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연간 이용권은 오리지널, 방송 드라마, 예능, 영화, 해외시리즈 등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이용권은 스탠다드(Standard, 2회선)와 프리미엄(Premium, 4회선)이다. 가격은 각각 스탠다드 8만7500원, 프리미엄 11만1500원으로 약 33%의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프리미엄 12개월권의 경우 월 비용은 약 9292원으로 4명 동시 이용시 1인당 월 2323원이다. 스탠다드 12개월권 또한 월 비용 7300원으
기아가 중고차 반납 조건으로 신차 출고가를 할인해 주는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는 신차 구매 고객이 기존 보유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존 보유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 매각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K8(HEV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한화오션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전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스(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신임 해양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1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오프쇼어에서 근무하며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해양개발을 함께하고 있는 엑슨모빌-헤스-CNOOC 3사 공동 설립 합작법인에 CNOOC(중국 국영 해양석유 총공사)의 상임 고문 자격으로 전략을 제공하기도 했다.지난해 한화오션이 ‘글로벌
국토교통부가 분기별로 진행한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현황’ 발표를 슬그머니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할 법적 근거가 없고, 사고마다 상황이 다른데 일률적으로 사망사고로 분류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그러나 이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제도 개선과 함께 계도 조치를 해온 정부의 그간 정책 방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 명단을 공개했으
삼성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이 해외 주요 리뷰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받고 있다.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CBS는 전문가 평가와 테스트를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드럼세탁기를 ‘2024년 최고의 세탁기’로 선정했다.CBS는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으로 똑똑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삼성 제품의 AI와 스마트싱스 관련 기능을 소개했다.CBS는 삼성 건조기 역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8개 분야의 최고 건조기 중 3개 분야에서 삼성전자 건조기가 꼽혔다.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매체 ‘굿하우스키핑’은 세탁 성능과 에너지
최근 수도권 저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올해 2∼3월의 상승 거래가 절반을 넘어섰다.31일 연합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공개된 올해 2∼3월과 작년 12월∼올해 1월 계약 수도권 아파트(동일 단지·면적·층수 기준)의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비교 대상의 51.9%가 종전 계약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로 조사됐다.앞서 작년 12월∼올해 1월의 실거래가가 직전 2개월(작년 10∼11월) 대비 상승 거래가 38.7%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이에 비해 작년 10∼11월 대비 작년 12월∼올해 1월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30일 개시됐다.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역발 첫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 안내요원을 배차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5시 30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탑승하며 GTX의 개통을 기념했다.박 장관은 “그간 70분 이상 걸리던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혁명이 시
시대를 풍미한 1세대 국산 FPS 게임 ‘스페셜포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부분 자본잠식 상태에 돌입했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등을 위해선 신작 게임과 디지털 치료제 사업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30일 드래곤플라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자본금이 347억원이었으며, 자본총계는 그에 못 미친 284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자본잠식에 돌입했다. 자본잠식이란, 적자가 지속된 기업의 결손금이 쌓이면서 자본총계가 자본금을 하회하는 상태를 뜻한다.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13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윤세영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지난해 불거진 태영그룹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윤세영 창업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태영건설의 자구노력 등으로 자금 흐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어느 정도 정상화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며 “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으로서 앞장서서 조속히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또 미디어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 감소와 제작비 급등
아이에스동서가 ‘건설’ 옷을 벗고 비건설부문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캐시카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건설경기 위축 속에서도 ‘환경’사업의 꾸준한 확장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하는 등 본궤도에 오른 환경사업이 닻을 올리고 순항하는 모습이다.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94억원, 34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의 근소한 영업이익 차이를 보이면서 대다수 건설사의 실적 악화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지난해 실적의 배경으로는 부진했던 건설사업 실적을 상쇄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29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에버소울’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 돌입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계획이 전해졌다.이날 김철희 나인아크 PD는 현장에 참석한 50여명의 현지 매체 관계자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게임 세계관 및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코스프레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의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조동현 신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운영)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 신규 COO로 영입된 그는 합류 직후 출시된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향후 라인게임즈는 조 신임 대표가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비주얼 노벨 ‘파르케(PARQUET)’의 공식 한글화 버전과 국산 인디 게임 ‘시스터즈 커리큘럼’ 2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파르케’는 ‘사노바위치’와 ‘리들 조커’로 유명한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사 ‘유즈소프트’ 산하 서브 레이블 ‘유즈소프트 SOUR’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게임이다.SF 로맨스 비주얼 노벨 장르의 ‘파르케’에서는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BMI’ 기술 실험으로 생겨난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게임은 ‘BMI’의 비밀을 품고 있는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MLB 30개 구단의 2024 시즌 ▲최신 정보 및 개정 규칙 ▲선수 데이터 ▲실제 리그 일정 등을 게임 내 반영했다.가장 먼저 MLB의 전설적인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5차 히스토릭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입성한 ‘마리아노 리베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MVP를 2회 수상한 ‘밥 깁슨’, 신시내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면서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공언했다.허진영 대표는 29일 열린 펄어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이브(EVE)’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같이
GS그룹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사내이사에 안착했다.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2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김태진 사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의장을 맡은 김태진 사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도 GS건설은 내실 다지기 등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져 올해를 100년 기업으로 가는 발판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허